예장 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2017년 신년하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예장 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2017년 신년하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1-10 17:57

본문

예장 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2017년 신년하례회가 1월 10일(화) 오전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교단 신학교 총장이자 증경 총회장인 정익수 목사는 신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말씀을 전했는데, 빌립보서 2:5-8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모본하자”라는 제목의 말씀이었다.

150655435bd3167c10fbf324a0441812_1484089042_97.jpg
▲식당에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성경을 가지고 왔다. 교회에서 열리는 노회의 예배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이며, 뉴욕노회의 특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정익수 목사는 한해를 마감할 때 돌아보면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 보다는 실수하고 실패하고 잘못한 것이 많은 것이 현실인 상황속에서, 새해에는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는 후배들이 되기를 기대했다. 정 목사는 누구의 뒤를 따라가고 누구를 삶의 표준으로 삼는가에 따라 인생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교회성장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고, 말씀을 선포하는 것처럼 삶에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목사가 될 때 교인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그럴때 교인들은 교회에 충성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장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익수 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고, 예수님을 모본으로 삼고 목회했던 대선배 사도 바울의 목회전략을 모본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모본하고, 예수님의 봉사정신을 모본하고, 예수님의 희생정신을 모본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와 함께 죽든지 살든지 목회에 집중하는 목양일념, 철저한 목회의 준비, 전도의 본을 보이는 목사가 되라고 부탁했다.

150655435bd3167c10fbf324a0441812_1484089055_85.jpg
▲단체사진

이어 이민철 목사가 총회와 노회 산하 지교회들을 위해, 권영길 목사가 한국과 미국교포들을 위해, 양경욱 목사가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노회장 한상흠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정익수 목사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본받고 낮아져 섬기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 어떤 큰 노회가 부럽지 않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크게 드러내는 한해가 되자”고 부탁했다.

총회장 강유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친교와 오찬이 이어졌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48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손태환 목사 “교회의 공공성 회복하라” 이보교와 교회갱신의 가능성 2021-02-05
이태후 목사의 도전 “서류미비자를 품어야 할 3가지 이유” 2021-02-05
ERTS 세미나, 박성일 목사 “기독교 유신론과 세속적 인본주의” 2021-02-02
14개 선진국에 코로나 팬데믹이 신앙과 가족 관계에 가져온 영향 2021-01-28
2021년에 주목해야 할 4가지 교회사역 트렌드 2021-01-26
팀 켈러 "크리스천의 의사결정 원칙: 예배와 자유와 사랑(상)" 2021-01-19
이상훈 미성대 총장 "팬데믹 시대와 교회 변혁" 심포지움 2021-01-14
황영송 목사 "뉴노멀 시대,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차세대 시각에서… 2021-01-08
[교협 다락 휴게실] 정영민 목사 “21세기 교회에 대한 생각” 2021-01-06
한준희 목사 “삶의 예배로 뱃살을 뺄 새해” 2020-12-29
황상하 목사 “대림신앙, 기다림은 찾아감을 포함한다” 2020-12-19
한준희 목사 “성탄의 감격스러움이 있는가?” 2020-12-18
함께 부르는 성탄절 찬양 위험하지 않을까? 2020-12-17
이현숙 총장, 살아있는 도서관 고 권오현 박사 유고작 서평 2020-12-14
존 파이퍼 목사 “어떻게 바울처럼 고난을 당할 수 있을까?” 2020-12-05
오덕교 교수 “NO 내로남불, 바뀐 사람을 통해 개혁된다” 2020-11-19
KAPC 웨비나, 김형익 목사 ② 청교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2020-11-14
KAPC 청교도 400주년 웨비나 ① 청교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2020-11-12
뉴저지 교계 연합, 청교도 ABC 세미나 - 강사 오덕교 교수 2020-11-09
허연행 목사 “청교도 그들은 누구인가?” 2020-11-07
이종식 목사 “흩어져야 한다고? 교회로 모여야 하는 이유” 2020-11-05
안선홍 목사 ③ 목사의 2가지 푯대-그리스도를 알고 닮으라 2020-11-05
주영광 목사 “정치, 그리스도인은 어느 편에 서야 할까?” 2020-11-04
종교개혁 503주년 맞아 류응렬 목사와 김현배 목사 대담 2020-11-03
송민호 목사 “선교적인 삶을 사십시요!” 2020-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