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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회장 유상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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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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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2월 정기예배 및 정기총회를 12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열고 임기 2년의 회장으로 관례대로 부회장 유상열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유상열 목사는 “맡겨주신 일을 열심히 충성스럽게 잘해나가고 잘 섬기도록 하겠다”라며 후원 아동과 후원자에 대한 정보의 일목요연한 정리, 웹사이트를 통한 관련 정보 확인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인사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뉴욕교협 회장과 직전 회장이 회원으로 있지만, 아동결연과 회비를 완납해야 회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등 비정치적이며 사역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 유상열 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내 10명이 넘는 아동을 결연하고 있는 회원중 하나이다.

지난 2년간 회장의 임기동안 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전희수 목사는 임기를 마치며 지난 6년 동안의 기아대책 활동을 돌아보았다. 목회 사역지를 떠나면 큰일나는 줄 알았다가 기아대책에 들어와 활동하면서 선교지에도 앞장서 나가고, 해외아동결연의 수를 늘리기 위해 뛰는 여장부로 변했다. 전희수 목사는 임기를 마치며 지난 1년 동안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지경이 넓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임하는 기구가 되기를 소원했다.

전희수 목사가 회장으로 활동한 2016년에는 △페루 사랑의 집짓기 4채 지원 △페루 희망월드컵 참가자 단체 티셔츠 지원 △콜롬비아 멜갈 지역 사랑의 집짓기 1채 지원 △콜롬비아 멜갈 지역 모기장 및 물탱크 지원 △콜롬비아 3개 센터 아동방문하여 선물 및 소풍 지원 △콜롬비아 아구아띠아 지역 현지인 결혼식 지원 △과테말라 CDP 프로그램, 사랑의 이삭교회, 방과후교실 스탭 세미나 지원 △콜롬비아, 페루, 북한, 코트디부아르를 포함한 190명의 아동결연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또 지난 11월 말에는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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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열 신임 회장과 전희수 직전 회장

회장 전희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를 통해 이찬양 간사의 사역보고, 박성원 목사의 감사보고, 권캐더린 목사의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다. 감사 박성원 목사는 명확하고 정확하게 재정이 처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정이 크게 늘어난 것을 치하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사무총장으로 초창기 멤버인 이종명 목사도 초기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했다며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권캐더린 목사는 해외아동결연 47,524불, 일반회비 35,017불 등 총 82,541불의 2016년 재정을 보고했다.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초대 회장 황동익 목사는 큰 수술후 변한 개인적인 삶을 간증하고, 내일 당장 죽는다고 할 때 아무 거리낌 없이 준비된 목사인가를 물었다. 그리고 생명되신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하나가 되고 내 머리가 되셔서 주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열려서 깨닫고 순종하며 주님 말씀 위에 바로서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김수경 목사는 기구와 결연아동,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으며 특히 육적 기아 외에도 영적 기아에 빠진 영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부회장 유상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말씀에 앞서 안경순 목사가 특송을 했으며, 광고 서기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박진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무후 신임 회장 유상열 목사의 폐회기도, 김홍석 목사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한해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오찬과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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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초대 회장 황동익 목사는 큰 수술후 변한 개인적인 삶을 간증하고, 내일 당장 죽는다고 할 때 아무 거리낌 없이 준비된 목사인가를 물었다. 그리고 생명되신 주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하나가 되고 내 머리가 되셔서 주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열려서 깨닫고 순종하며 주님 말씀 위에 바로서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김수경 목사는 기구와 결연아동,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으며 특히 육적 기아 외에도 영적 기아에 빠진 영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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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2월 정기예배 및 정기총회를 12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열고 임기 2년의 회장으로 관례대로 부회장 유상열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유상열 목사는 “맡겨주신 일을 열심히 충성스럽게 잘해나가고 잘 섬기도록 하겠다”라며 후원 아동과 후원자에 대한 정보의 일목요연한 정리, 웹사이트를 통한 관련 정보 확인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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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전희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를 통해 이찬양 간사의 사역보고, 박성원 목사의 감사보고, 권캐더린 목사의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다. 감사 박성원 목사는 명확하고 정확하게 재정이 처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정이 크게 늘어난 것을 치하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사무총장으로 초창기 멤버인 이종명 목사도 초기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했다며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권캐더린 목사는 해외아동결연 47,524불, 일반회비 35,017불 등 총 82,541불의 2016년 재정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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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2월 정기예배 및 정기총회를 12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열고 임기 2년의 회장으로 관례대로 부회장 유상열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유상열 목사는 “맡겨주신 일을 열심히 충성스럽게 잘해나가고 잘 섬기도록 하겠다”라며 후원 아동과 후원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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