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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욕여성목, 구국기도회로 열린 2회 어머니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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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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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 목사)가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어머니 기도회를 주최하고 있다. 기도회는 목회자와 성도 등 모든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열린다. 2번째 어머니 기도회가 12월 21일 열렸는데,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조국의 안타까운 현실에 어머니들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구국기도회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권금주 목사(회장), 대표기도 오명의 목사(자문위원), 성경봉독 이명희 사모, 특송 오루디아 권사, 설교 전희수 목사(연합회장), 합심기도, 헌금기도 박영주 목사(연합총무), 헌금 첼로특주 김수경 목사, 광고 안경순 목사, 축도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 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에서는 △회개와 성령충만을 위해 최근선 목사(회계)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하여 박에스더 목사(미주어머니기도회 회장) △글로벌연합회와 뉴욕연합회,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을 위하여, 가정과 자녀 및 섬기는 교회, 어머니 기도회 부흥을 위하여 안경순 목사(총무) △제목기도 김수경 목사(서기)가 눈물로 기도했다.

전희수 목사는 디모데전서 2:1-4를 본문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인 어머니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그것은 오늘 말씀같이 기도만이 우리의 할 일이다. 그리스도인 들은 무슨 어려움을 만나든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또한 나라를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희수 목사는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술관원장 이었지만 예루살렘 성벽이 아직도 불탄 채로 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금식하고 기도했으며,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왔지만 하루에 세 번씩 조국을 위해 기도했다. 모세도 애굽의 왕자이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귀하게 여기며 미디안 광야로 도망가서 40년은 지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기도했다. 우리들은 지금 조국을 떠나 이 미국 땅에 살고 있지만 느헤미야처럼 다니엘처럼 모세처럼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의 무릎을 꿇자”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전희수 목사는 “첫째, 전쟁이 없고 근심이 없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둘째,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의의 나라가 되어달라고 기도합시다. 셋째,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넷째, 복음전파가 잘되어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진정한 화합과 통합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이 이루어짐을 믿으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믿음의 어머니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합시다”라고 말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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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기도회 소개

2부 친교는 장만자 목사(뉴저지 총무) 기도로 시작됐다. 최근선 목사와 이진아 목사의 사회로 2016년을 보내며 웃음치료 및 예수님의 탄일과 12월 회원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권금주 회장이 준비한 사랑의 선물도 함께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2회째 맞이하는 어머니 기도회를 통하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참석한 30여명의 어머니들은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통해 큰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신년 어머니 기도회를 기대했다. 3회 어머니 기도회는 신년 1월 18일(수) 오전 10시 기쁨과영광교회(41-44 149 Place Flushing NY 11355)에서 열린다. 문의는 권금주 목사(646-247-8258)와 나명자 목사(917-59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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