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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성도교회 설립 2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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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2-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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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성도교회(허상회 목사)가 교회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5일 주일 오후 5시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열었다. 성도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목회자들이 순서자로 참가한 예식에서 허상회 목사는 무엇보다 20년간을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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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노회 순서자와 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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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동역한 허상회 목사 부부

허상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박형기 목사(뉴저지개혁장로교회)는 대표기도를 통해 “오늘 임직 받는 성도들이 주님의 교회를 섬길 때 바울에게 주셨던 열정을 더하여 주시고, 디모데에게 주셨던 주님의 몸된 교회에 헌신하는 기쁨을 더하여 주시고, 바나바에게 주셨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시고, 예레미야에게 주셨던 눈물과 엘리사에게 주셨던 갑절의 영광을 더하여 주셔서 누구보다 더 헌신된 사역자로 서게 하여 주소서. 교회를 위하여 누구보다 깊이 기도하는 장로들이 되게 하시고, 교회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는 안수집사가 되게 하시고, 교회를 위해 누구보다 사랑으로 섬기는 권사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이들이 몸된 교회를 섬기며 성령의 위로가 필요할 때 성령의 위로하심이 충만히 임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필요할 때 하늘 문을 여시고 충만한 은혜로 부어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가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박해창 목사(갈릴리교회)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시온찬양대의 찬양후 조성훈 목사(가든노회 노회장)는 요한복음 13:1-15을 본문으로 “너희로 행하게 하려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부도 코드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비슷한 취미, 같은 생각, 같은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코드를 맞추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도 일꾼을 세우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전하고 알려주라고 세우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조성훈 목사는 “주님께서 삶으로 실천하시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겸손과 섬김을 가슴에 새기며 나갈 수 있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이 땅에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코드를 맞추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낮은 자리 겸손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가는 것이 이 땅에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성도교회 성도들이 주님이 보이셨던 그 섬김의 본을 기억하며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어라. 특히 일꾼으로 세움 받는 임직자들은 마음속에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에 눈을 맞추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자가 되어야 한다. 그때 성도교회의 새로운 20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기름부어 주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성도교회 온 성도들은 하나님의 코드를 맞추고, 담임목사와 코드를 맞추는 축복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7b3.jpg이종식 목사(좋은땅교회)의 헌금기도후 이어진 2부 임직식을 통해 장로 장립 2인(이인재, 진용운), 집사 안수 1인(이승민), 권사 임직 4인(이미정, 박미화, 황영숙, 최혜실) 등 7명이 임직을 받았다.

허상회 목사는 장로 안수기도를 통해 “충성스러운 믿음의 일꾼들이 되기 원한다. 양무리를 돌보고 섬김의 덕을 세우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성령으로 더욱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하며, 믿음의 본을 보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초대교회에 칭찬받았던 아름다운 집사들과 같이 칭송받은 믿음의 사람 되게 하여 주소서. 어디를 가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도와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헌신하게 하소서. 날마다 십자가의 피흘리는 고백을 담게 하여 주시고, 가정에서는 덕을 그리고 사회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하소서. 이들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교회가 부흥되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원호 목사(중부뉴저지장로교회)는 임직자에게 권면을 통해 “교회에는 대접받으려고만 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구경꾼들은 많지만, 지극히 소수의 사람만이 팔을 거두어 붙이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다. 임직을 받는 분들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다. 충성도 그냥 충성이 아니라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아 충성해야 한다. 초대교회가 부흥된 이유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그들이 가르친 대로 했기에 크게 부흥되는 역사가 있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그래서 임직받는 7분들은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아서 충성된 일꾼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래서 훗날 주님을 만날때 잘했다고 칭찬받는 충성된 종들이 다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직분을 맡기신 것은 말씀을 이루려 하시기 때문이다. 임직을 받는 여러분들은 말씀을 이루는 분들임을 기억하고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의 부흥을 위해,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서 임을 기억하라. 여러분의 인해 성도교회가 큰 부흥이 있기를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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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권사임직

김재호 목사(시온산교회)는 교우들에게 권면을 통해 “건물을 세워나가는데 대들보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다 필요하다. 조화가 되지 않으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시계는 큰 톱니, 중간 톱니, 작은 톱니가 같이 맞물려야 잘 돌아간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다 함께 연합이 되어야 한다. 성도교회의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 성도, 주일학교 어린이까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섬길 수 있는 여러분이 되라. 또 로마서 12장의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라는 말씀을 잊지 말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문종은 목사(새영교회)는 축사를 통해 먼저 성도교회가 20주년이 된 것을 축하했다. 교회가 세워지고 몇 년 안가서 문을 닫는 교회도 많은데 20주년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에벤에셀의 축복이 있었음을 축하했다. 그리고 앞으로 20년의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를 기대했다. 둘째, 20살의 청년의 나이가 되었으니 더욱 생명력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아갈 때 감사와 영광이 있는 충만한 앞날을 믿고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7명의 일꾼을 세운 것을 축하하고, 세워진 일꾼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해 나가는 힘찬 역사가 있기를 믿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임직패 증정과 축가후, 이인재 장로는 답사를 통해 “우리들은 부족하고 연악하지만 주님께서 더욱 새롭게 하시고 힘주시고 도우셔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순간까지 저희를 위해 기도하고 가르치고 양육하여 주신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임직을 받고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으로 목사님께 순종하고 협력하고, 교우들에게는 겸손하게 모든 일에 본이 되고 솔선수범하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도록 헌신하고 충성하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초대교회에서 세움을 받은 스데반과 빌립처럼 하나님의 임직자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주의 종들이 되겠다”고 답사를 했다.

윤성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김경열 목사(뉴욕영안교회)의 식사기도로 성도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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