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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업 성도들의 아픔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는 뉴욕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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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1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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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종명 목사)은 네일업에 종사하는 성도들의 어려움과 같이하기 위해 8월 8일(월) 오전 11시 맨하탄 뉴욕타임즈 정문 앞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가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공동주최하여 350여명이 모여 진행된 시위는 뉴욕타임즈 편파적인 보도로 시작된 뉴욕주정부의 규제와 단속을 항의했다. 시위를 시작하며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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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

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임원들과 함께 참가하여 “네일업에 종사하는 성도들이 낸 헌금은 그동안 한인교회를 받치는 한 기둥의 역할을 한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한다. 단지 그것뿐만이 아니라 성도들의 아픔이 교회의 아픔이고, 교회의 아픔이 교협의 아픔이다. 지나친 규제 때문에 성도들이 하는 네일업소의 반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성도들의 아픔을 적극 함께 하고 늘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욕교협은 지난 2월 알바니 뉴욕주 청사앞에서 열린 항의시위에도 참가한 바 있다.

뉴욕교협은 시위참가에 앞서 회원교회에 참여 협조공문을 보내며 “요즈음 우리 한인들의 주업종인 네일업계와 세탁업계가 법적 근거도 없는 허위와 부당성으로 매도되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 한인들이 힘을 모아 네일업계와 세탁업계의 권리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권리를 주장하고 소수 민족인 우리 한인들의 결집된 위상을 보여주기 위한 대회를 가지려고 한다. 이에 우리 교협 회원 교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네일업계와 세탁업계를 되살리는데 힘이 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심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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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아픔이 가득담긴 시위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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