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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랑방 2주년 기념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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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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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랑방' 2주년 기념감사예배가 4월 16일(토) 오전 10시 좋은씨앗교회(임용수 목사)에서 열렸다. 좋은 사랑방은 2년전 맥도날드에서 한인노인들이 쫓겨나 논란이 되었던 사건을 계기로 플러싱 다운타운에 소재한 좋은씨앗교회가 교회공간을 한인 노인들을 위해 제공함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배경이 있어서 그런지 행사로 치루어진 것이 아니라 눈물이 있는 감동의 시간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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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랑방 2주년 기념감사예배

감사예배는 인도 임용수 목사, 대표기도 김명신 장로(뉴욕장로연합회 고문), 설교 김영철 목사(AG 동북부지방회장), 축사 정승진 뉴욕주 상원의원 후보, 헌금송 임형빈 장로, 헌금기도 김순자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축도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사랑방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감사패도 증정됐다.

좋은씨앗교회 창립 5주년과 좋은사랑방 2주년을 맞이한 임용수 목사는 "지난 2년동안 사랑방을 통해 섬길 수있도록 공급하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위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원로 김명신 장로는 사랑방을 통해 좋은 씨앗을 뿌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김영철 목사는 요한복음 13:34를 본문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랑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랑과 위로와 격려가 가득한 사랑방 모임을 축복하며, 서로 사랑할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정승진 뉴욕주 상원의원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금 예수님이 찾아오신다면 백악관이 아니라 바로 낮은 이 자리에 오셨을 것 같다며, 요한1서 4:12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사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순이 훌쩍 넘은 임형빈 장로가 헌금송으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을 불렀으며, 사랑방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좋은씨앗교회 창립 5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가 5월 8일(주일)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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