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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감리교회, 안명훈 목사 초청 춘계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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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6-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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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2.jpg뉴욕감리교회(강원근 목사)는 4월 1일(금)부터 3일간 안명훈 목사(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춘계부흥회를 열었다. 안명훈 목사는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성결한 삶을 사는 사람, 사랑으로 헌신하는 삶,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이라며 성회기간동안 각 주제별로 말씀을 전했다.

첫날 저녁, 안명훈 목사는 잠언 3:2-6과 열왕기상 3:3-14를 본문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명훈 목사는 "전지전능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약하게 만드신 이유는 혼자의 힘을 가지고 살지 못하고 하나님 의지하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자유의지 없이 하나님을 당연히 의지하도록 만들어졌다면 하나님이 덜 기뻐하신다. 우리가 결단해서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너무 좋아하시기에 그렇다"고 말씀을 전했다.

2a3.jpg안명훈 목사는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만을 의지했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의 차이를 나누었다. 안 목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것을 의지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엄청나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다윗의 고백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다윗을 축복하셨지만, 상황이 좋아지자 다윗은 군대로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알기위해 인구조사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내가 가진 것을 의지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고, 다윗은 용서를 구했지만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지 아니하시고 전염병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 7만 명이 죽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것을 의지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이렇게 엄청나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축복을 거두시는 기준만 알면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의지하지 않고 나를 의지하고 자랑하는가이다. 솔로몬은 정실에게서 난 자녀들도 있어 왕이 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고백을 들으시고 왕으로 세우셨다. 뿐만 아니라 부귀영화와 지혜까지 주셨다. 그런데 솔로몬은 조금씩 바뀌어 교만해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외국인 첩을 두고 그들이 하자는 대로 제사를 지냈다. 이후 이스라엘 왕국은 분열되었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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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감리교회 찬양대

안명훈 목사는 "이것은 다윗이나 솔로몬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지만 형편이 조금만 나아지면 금방 자기가 올라간다. 여러분들은 처음 이민왔을 때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초심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끝까지 겸손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이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과 축복을 받는 성경적 비결이다. 이런 성경적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끝까지 겸손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고 시원하게 해드리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무 기쁘셔서 축복하기를 원하시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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