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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2016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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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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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인류의 최고의 복된 소식, 예수 부활 하셨습니다. 만방에 전합시다."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뉴욕교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SNS를 통해 주님 부활하신 기쁜 소식을 전하고, 그 기쁜 소식을 혼자만 알고있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데 까지 이르자고 다짐했다. 오전 6시에는 교협이 주최하는 새벽연합예배가 진행됐으며, 이어 각 교회별로 부활주일예배가 이어졌다.

뉴저지교협 회장 이의철 목사는 부활절 메세지를 통해 "부활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신앙의 초석이며 변화된 삶의 원동력입니다. 부활의 신앙은 개인 문제에 대한 해답일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민족과 세계가 던지는 모든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독교 신앙의 알파요 오메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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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6지역 준비위원장은 전희수 목사로 뉴욕선민교회(함성은 목사)에서 열렸다. 순서는 사회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기도 유기천 목사(주신장로교회), 뉴욕선민교회 성가대, 말씀 권케더린 목사(기쁨과영광교회), 헌금송 안경순 목사, 헌금기도 이계훈 장로(교협이사), 광고 김정숙 목사(즐거운교회), 축도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으로 진행됐다.

매년하듯이 2016년 부활절인 3월 27일 주일 새벽 6시 뉴욕교협(회장 이종명 목사)과 뉴저지교협(회장 이의철 목사)이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뉴욕 23개 지역, 뉴저지 13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양대 교협이 주최하는 예배의 기본적인 성격은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고 나누는 것이다.

부수적인 속성은 지역연합이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같이 교계 전체가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들이 연합하는 속성을 띄고 있다. 또 예배를 통해 드려진 헌금은 모두 교협의 연합사업을 위해 사용되어 진다. 뉴욕교협은 연합사업과 운영을 위해, 뉴저지교협은 구제사업을 위해 헌금을 사용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특정 지역의 10여개 교회들이 한 곳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지역교회들이 자주 모여 친교를 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자는 안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지역교회 목회자들 중에는 교협중심의 연합사업에 적극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관심한 목회자들도 많다.

28일(월) 뉴욕교협은 지역 준비위원장으로 부터 헌금과 참석인원들을 보고받았다. 연합에 대한 아쉬움이 교협 집행부로 부터 전해졌다. 매년 거의 같은 지적들이 이어지고 있다.

회장 이종명 목사는 "성도들에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대한 광고도 안하고 개교회 중심으로 예배를 드린 경우도 있다. 심지어 교협 증경회장이 그렇게 한 경우도 있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도 "부활의 소망가운데에서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교회들의 연합이 허물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단별로 아니면 교회별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었다. 부활의 소망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기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올해도 연합을 기대했는데 조금은 못미친 것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명옥 목사는 "준비위원장으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잘 협조하고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 오전 6시 예배에 참가하기 위해 성도들이 짝을 지어 교회를 향하는 모습을 보고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가는 듯한 것을 느끼며 뉴욕은 그래도 소망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교협이 하는 사업에 많은 협조가 있어야 교계의 어려운 난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들의 연합체인 교협을 중심으로 교회들은 연합해야 한다. 하지만 교협과 지역교회는 같이 노력해야 하며, 무조건 지역교회들의 연합만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 수도 있다. 교협도 지역의 교회들이 서로 연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어야 하며, 교협중심의 연합사업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꾸준히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혹시 연합사업에 참가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 교회가 없는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지역교회에서 걷힌 헌금의 일부는 그 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돕는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뉴욕교협은 30일(수), 뉴저지교협은 29일(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를 통해 연합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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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은 스태튼 아일랜드 교회연합 주관으로 뉴욕성결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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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 지역 연합예배는 인도 김해근 목사(온누리영광교회), 기도 홍명철 목사(스태튼아일랜드은혜장로교회), 성경봉독 박승희 장로(뉴욕성결교회), 찬양 뉴욕성결교회 시온찬양대, 설교 오조나단 목사(충은교회), 특송 황진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 헌금기도 정광원 목사(스태튼아일랜드한인교회), 축도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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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1지역은 이종명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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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2 지역은 임재홍 목사를 지역 준비위원장으로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열렸으며 김진화 목사가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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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3지역은 장재웅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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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3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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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2지역은 최현준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뉴욕로즐린교회(김사무엘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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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스트 지역은 김상태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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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조원태 목사를 지역 준비위원장으로 뉴욕한빛교회(윤종훈 목사)에서 진행됐으며 양희철 목사가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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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8 지역은 한준희 목사를 지역 준비위원장으로 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렸으며 김경열 목사가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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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5지역은 박태규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뉴욕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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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메도우 지역 준비위원장은 김홍석 목사로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순서는 사회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기도 이승원 목사(뉴욕천성장로교회), 에벤에셀선교교회 찬양대, 말씀 현영갑 목사(샘물교회), 헌금기도 최창섭 목사, 축도 김형규 목사(퀸즈연합장로교회), 친교기도 신석환 목사(부활의새빛교회)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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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메도우 지역. 에벤에셀선교교회 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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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메도우 지역. 뉴욕늘기쁜교회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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