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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2015년을 특새로 마감하고 결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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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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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2015년 한 해를 보내며 "일어나라 용사여!"라는 주제로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가졌다. 12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삼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별새벽예배를 통하여 수정교회 교인들은 다시 한번 믿음의 전환점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기로 함께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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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특별 새벽 부흥회

황영송 목사는 삼일 간의 예배에서 사사기 6장과 7장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이 7년동안 미디안의 공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던 것은 영적인 시야를 통해 돌이키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사사시 6:7)"라는 구절의 "이에"를 기억하고 주님께 나아가라고 도전했다.

삼일 간의 특새 기간을 통해 참석한 수정교회 성도들은 "큰 용사 (Mighty Warrior)"라고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일어나야 함을 깨달음 가운데 기도하며 부르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새에 앞서 뉴욕수정교회는 25일(금) 오전에는 성탄절 연합 예배가 열렸으며, 26일(토)에는 한어권과 영어권 회중이 함께 뉴욕의 노숙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사역을 했다.

뉴욕수정교회는 지역 구제사업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때마다 세계 100여개의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빈 신발상자에 담아 전하여 기쁨과 희망을 주는 슈박스 프로그램의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의 대표 모금센터로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책임자로 있는 "Samaritan's Purse"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성탄절을 앞두고 수정교회는 총 2,270개의 슈박스를 수집한 바 있다.

또 연말 특별 새벽부흥회와 함께, 27일부터 31일까지 학생부 수련회와 EM 청년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2015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에는 송구영신 예배를 연합으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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