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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뉴욕한인교회 “2015 이웃사랑 나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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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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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뉴욕한인교회(이상정 사관)은 12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축제를 열었다. 다섯 번째 맞이하는 이웃사랑 나눔축제에는 구세군교회 성도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섬김의 현장에 나섰다. 이웃사랑 나눔축제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성원에 감사하며, 주위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 대접과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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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뉴욕한인교회 “제5회 이웃사랑 나눔축제”

한편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인 구세군 자선냄비가 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어려운 경제 여건 탓에 모금이 목표액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뉴욕은 11월 16일(월)부터 12월 24일(목)까지 플러싱 일대(7번 전철 종점의 Macy 건너편, 유니온 한아름, 한양 마트 등)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뉴저지는 11월 20일(금)부터 12월 24일(목)까지 버겐 카운티 일대의 릿지필드 한아름, 포트리 A & P, 팰팍 Shop Rite에서 매일 오전 11시 경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구세군 뉴욕한인교회의 경우 2만불, 구세군 뉴저지한인교회는 3만5천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정 담임사관은 "구세군 사전냄비는 섬김과 나눔운동이다. 섬김과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희망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세군 자선냄비운동인데, 이웃사랑 나눔축제도 섬김과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섬김과 나눔을 통해 우리사회가 좀 더 밝아졌으면 한다. 그리고 성탄절을 앞두고 하는데, 예수님도 이 땅에 섬기로 오셨다. 예수님의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나눔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18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사관이 인근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탄 저녁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은 미국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일본, 칠레, 유럽 등 구세군이 활동하는 전 세계 127개국에서 외롭고 굶주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탄의 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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