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청의 섬김 / 주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섬기고 또 섬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효청의 섬김 / 주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섬기고 또 섬겨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5-11-26 00:00

본문

진심으로 감사하면 자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섬김으로 나타난다. 2015 추수감사절인 11월 26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린 서로 섬기고 또 섬기는 아름다운 현장을 찾았다.

26.jpg
▲효신교회 청년부의 섬김

흔히 '싱글 맘'이라고 불리는 자녀를 둔 크리스찬 홀어머니들의 모임이 6년전 뉴욕에 생겼다. 이제 그 이름을 '비젼 맘'으로 바꾸고 영성과 친교의 균형잡힌 모임을 가지고 있다. '비젼 맘'의 사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정과 물질로 그리고 달란트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인 노숙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오른손구제센터'는 '비젼 맘'의 여러 모임을 정기적으로 호스팅하며 도왔다. 오른손구제센터 안승백 목사는 이번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비젼 맘' 가족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식사도 대접하고 선물도 제공하려고 했으나 올해는 효청, 즉 효신교회 청년부가 나섰다. 효신교회 청년부는 매년 연말이면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를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추 100포기를 김장하여 유학생과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도왔다.

효신교회 청년부는 올해 '비젼 맘'의 어머니들과 자녀들을 초청하여 추수감사절을 맞이했다. 준비를 보면 섬김의 자세를 알 수 있다. 101점이었다. 효신교회 청년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섬김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는듯이 정성껏 섬겼다.

먼저 열린 감사예배에서 효청 정준영 목사는 주님의 사랑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어머니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단막극이 열렸으며, 청년들과 손님들이 하나가 되어 웃음가득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그리고 왜 감사하는지 감사의 제목을 나누는 시간에는 행복 바이러스가 그 공간안에 가득했다. 노승주 자매의 인도아래 준비된 카드와 캔디들을 담아 '비젼 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만들기도 했다.

비젼 맘 협회의 순서에서 안승백 목사와 협회 관계자들이 나와 인사하고 협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의 모범 어린이 상(서하겸)과 장한 어머니 상(최미영)을 시상하기도 했다.

이어 장소를 옮겨 진행된 식사기간에는 효신교회 청년부가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준비한 추수감사절 식탁을 통해 음식의 맛뿐 아니라 테이블 셋팅까지 정성이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목사는 교인들이 오른손구제센터를 위해 모은 성금을 안승백 목사에게 전달했다. 식사후에는 효신교회 청년부는 독특한 데코레이션과 함께 가족사진 촬영까지 준비하여 감사와 기쁨은 더 해 졌다.

26a.jpg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7ZJyxcEjHaGJs1f4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7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효신교회 교사세미나 “평등법 통과가 교회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2021-04-25
“우려했던 불공정한(?) 파송문제” 이기성 목사 120일 정직 2021-04-24
뉴욕교협 제2차 임실행위원회, 차세대 등 여러 사업 계획들 내놓아 댓글(1) 2021-04-23
팬데믹 중 예수님 1계명과 2계명의 충돌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2021-04-23
아시안 인종차별에 대한 뉴저지 사랑과 화합을 위한 평화적 촛불집회 2021-04-23
C&MA 정재호 감독이 밝힌 위기돌파 방법 “잘하는 선교를 더 잘하자” 2021-04-23
팀 켈러 ‘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 2021-04-23
UMC 한교총 정기총회, 회원 목사들의 파송문제 논란 2021-04-22
조영진 감독 “광풍의 시대,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2021-04-22
최영수 변호사 “증오발언과 증오범죄의 차이는 무엇인가?” 2021-04-22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타교단의 개혁주의에 대한 비판과 수용” 2021-04-21
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 6명 선교사 파송 및 선교비 증액 2021-04-21
미주성결교회 윤석형 총회장 “10년 후의 큰 전환점을 준비하라” 2021-04-21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18회 정기총회 2021-04-21
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 “너희가 온 마음으로” 2021-04-20
김정호 목사 “UMC 한인교회, 영화 남한산성에서 얻어야 할 교훈” 2021-04-19
뉴욕한인교회, 창립 100주년 및 교회건축 완공 감사예배 2021-04-19
김남수 목사 “아버지복음, 하나님의 자녀로 특권을 누려라” 2021-04-18
UMC 한인총회 임시체제로 운영 “공평한 운동장 마련” 2021-04-17
“온화하고 좋은 성품” 고 임재홍 목사 장례예배 2021-04-16
김정호 목사 “UMC 분열의 시점에 공유와 공동의 선을 주장” 2021-04-15
미주한인여성목, 김남수 목사 초청 “복음의 본질 5가지” 세미나 2021-04-15
나눔의집 쉘터 구입에 16만불 부족, 90세 권사 10만불 기부 2021-04-14
2021년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끝까지 이루실 하나님” 2021-04-13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8회 정기노회 2021-04-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