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기 뉴저지교협이 시작한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9회기 뉴저지교협이 시작한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11-12 00:00

본문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의철 목사)는 11월 12일(목) 오전 11시 새로 마련한 교협 사무실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자체 교협사무실 구입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뉴저지교협은 29회기 시작과 함께 임시 사무실을 마련했다. 회장 이의철 목사는 "고정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임시 교협 사무실을 갖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며 사무실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고 다함께 참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임을 이루자"고 소감을 밝혔다. 교협 사무실 주소는 1224 Anderson Ave., Fort Lee, NJ 07024이다.

12.jpg
▲제1차 실행위원회후 단체사진

제1차 실행위원회에 앞서 임원회를 열어 실행위원회 조직을 구성했으며, 첫 실행위원회를 통해 제 29회기 임원 및 실행위원을 발표하고 상견례를 가진 후 제 29회기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그리고 “서로 소통하는 교협”을 표어로 새 회기를 시작한 뉴저지교협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회원교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을 만들어 모범적인 교협으로 도약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교협발전을 위한 설문지를 회원교회에 배부하여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뉴저지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은 12월 7일(월)에 열기로 했으며,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새해 1월 25일에 개최하며 뉴저지교협 주소록을 발행하여 신년하례예배시 배포키로 하였다. 또한 뉴저지교협 설립 제 30주년이 되는 해인 내년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30년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뉴저지교협 30년사 발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회장 이의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 이이철 목사는 “올해는 뉴저지교협이 창립된 지 29년이 되는 해이며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데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을 통하여 모두 힘을 합하여 협력하면 반드시 크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실행위원들이 앞장서서 봉사하며 충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총무가 임원 및 실행위원을 소개하고 인사한 후 제 29회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실행위원들은 발전토의를 통해서 교협 발전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했으며 부흥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9회기 뉴저지교협의 중요 사업으로는 11월 전임회장 간담회, 교협 참여와 소통을 위한 설문조사, 12월 시무예배 및 취임예배, 뉴저지교회협의회 30년사 발간위원회 발족, 2016년 1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교협 주소록 발간, 3월 교협 건축기금마련행사, 4월 부활절연합예배, 봉사단체 후원, 5월 어린이 찬양대회, 호산나청소년복음화대회, 원로목사 위로회, 선교세미나, 6월 사모수련회, 차세대장학생선발, 찬양단체 후원, 북미원주민선교, 호산나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 7월 호산나 어린이복음화대회, 호산나복음화대회, 기독언론사 후원, 목회자세미나, 9월 총회 등의 행사를 통해 어느 해보다 충실하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뉴저지교협의 발전과 도약을 이루기로 다짐했다.

또한 정기 임원회는 매월 둘째 목요일에, 실행위원회는 매 홀수월 둘째 목요일에 열어 교협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해 봉사하기로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홍인석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윤석래 장로가 기도하고, 전임 회장 유재도 목사가 계시록 1:9-10을 본문으로 "성령의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교협 발전과 산하 교회 부흥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9회기 임원 및 실행위원 명단

임원;
회장 이의철 목사, 부회장 안명훈 목사와 윤석래 장로, 총무 홍인석 목사, 서기 정민영 목사, 부서기 이정환 목사, 회계 김진수 장로
협동총무:
김도완 목사, 김화용 목사, 박종일 목사, 안성훈 목사, 우종현 목사, 이상조 목사, 이원호 목사,
분과위원장:
목회분과 한규삼 목사, 선교분과 윤명호 목사, 이단대책분과 김종국 목사, 사회분과 박인갑 목사, 구제분과 강영안 장로, 교육분과 최준호 목사, 음악분과 김종윤 목사, 홍보분과 류태우 목사, 여성분과 박정희 목사, 청소년분과 이강민 목사, 감사 김진수 장로와 유재도 목사.

회장 이의철 목사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 1차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실행위원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 29회기를 시작하면서 하나남께서 왜 저를 30회기도 아니고 35회기도 아니고 30에서 1년 모자라는 29회기에 회장을 맡기셨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1년동안 30회기를 잘 준비하라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교협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28년을 되돌아 보고 역사의 교훈을 통하여 잘 한 것과 잘 못한 것, 부족했던 것, 보완해야 할 것 등을 살펴 보아야 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30년사를 발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금번 회기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30년사 발간위원회를 조직 할 것입니다. 우리 교협은 10년사를 발간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20년만에 30년사를 발간할 것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날은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지난 총회시 회장당선 소감과 인사를 드릴 때 약속한 것처럼 회기동안 되도록 많은 사람을 만날 것이며,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여러분의 좋은 조언을 듣기 위하여 전 회원교회에 교협 발전을 위한 설문지를 발송하여 의견을 수렴할 것입니다.

교협은 한 두 사람의 힘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금번 회기동안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소통하는 교협”(Everybody participates, Everybody communicates) 을 표어로 삼고 삼겹줄운동, 물방울운동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실행위원들이 합심하고, 이 지역에 있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합심하고, 온 교회가 합심하면 앞으로 10년 안에 뉴욕교협을 능가하는 뉴저지교협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이 일을 위하여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의견을 주시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4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새들백교회의 여성 목사안수가 왜 화제가 되는가? 2021-05-10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2021-05-10
14일(금) 다 모이자!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2021-05-10
훼이스선교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장에서는 2021-05-10
“그 아버지에 그 아들” City MD 설립자 리처드 박 2021-05-08
허연행 목사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5가지 방법” 2021-05-08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2021-05-08
미국에 사는 아시아 출신 그룹에 대한 중요한 사실 2021-05-08
뉴욕과 남가주 제70회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열려 2021-05-07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 낙태와 동성결혼에 대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2021-05-07
기감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에서 11명 목사안수 받아 2021-05-06
바이든 대통령, 국가기도의날에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은 첫 대통령 2021-05-06
이윤석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교리(요리)문답” 더 알기 2021-05-06
C&MA, 여성목사 호칭 및 안수에 대한 변화의 물결 2021-05-06
‘재파송 불가 통보’로 빚어진 UMC 한인 코커스 비상대책회의 2021-05-06
ATS 동문세미나, 권혁빈 목사 “팬데믹에 최적화 된 선교적교회” 2021-05-05
UMC 목사직 포기 이기성 목사 “타협치 않고 진리를 거룩히 지키고자” 2021-05-04
김성국 목사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 2021-05-04
실버교육, 임현수 목사가 말하는 북한선교의 우선순위는? 2021-05-04
성경읽기가 우리 삶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들 2021-05-04
예장 합동 미주동부노회 제13회 봄 정기노회 열려 2021-05-03
5월 19일부터 뉴욕과 뉴저지 교회 수용인원 제한 해제 2021-05-03
뉴욕에서 가장 바쁜 교협, 봄맞이 목회자 친목 야유회 2021-05-03
어머니의날, 교회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2021-05-03
청소년센터 “온라인시대, 슬기로운 부모 생활” 세미나 2021-05-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