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10차 통일기도회 및 파송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목사회, 10차 통일기도회 및 파송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08-24 00:00

본문

"독일의 통일은 작은 기도회에서 시작됐다."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남한의 한라산과 북한의 백두산에 올라 통일기도회를 여는 뉴욕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가 한 말이다. 독일 성니콜라이교회에서 1982년부터 열린 월요 기도회는 종교학자뿐만 아니라 역사학자에게도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독일 통일의 불씨였다고 인정을 받는다.

10.jpg
▲10차 통일기도회 및 파송식

뉴욕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백두한라 통일기도회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해 왔으며, 마지막 10차 통일기도회 및 파송식을 8월 24일(월) 오전 퀸즈성령강림교회(마바울 목사)에서 열었다. 30명의 뉴욕목사회 회원과 배우자들이 참가하는 백두한라 통일기도회는 백두산과 한라산, 그리고 임진각 등 분단의 현장을 방문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의 예배와 기도원에서의 성회일정도 예정되어 있다.

파송식을 앞두고 합심 기도 순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미국와 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호 회장이 인도한 파송식을 통해 관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선교사로서 사명을 다하기로 선서했다. 이어 이만호 회장의 선교사 파송 공포와 마바울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마바울 목사는 △우리는 여호수아 군대처럼 백두에서 한라가지 간다 △십자가의 군기를 들고 나가 싸워 승리하고 돌아온다고 다짐했다. 부회장 김영환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이 30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간다"고 파송기도를 했다.

한편 예배를 통해 황동익 목사(증경회장)은 여호수아 6:6-9를 본문으로 전한 말씀을 통해 "백두한라 통일기도회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등산하고 오는 것"이라며 "내 안에 계신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나아갈때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수술을 받고 죽음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고 간증한 황동익 목사는 구원과 영생, 그리고 목회자의 자세와 신앙생활을 강력하게 선포했다.

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니, 지뢰폭발과 포격사건으로 시작된 남북간의 일촉즉발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고위급 접촉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Xn5ARY7CsbXuCtYj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4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장 합동 미주동부노회 제13회 봄 정기노회 열려 2021-05-03
5월 19일부터 뉴욕과 뉴저지 교회 수용인원 제한 해제 2021-05-03
뉴욕에서 가장 바쁜 교협, 봄맞이 목회자 친목 야유회 2021-05-03
어머니의날, 교회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2021-05-03
청소년센터 “온라인시대, 슬기로운 부모 생활” 세미나 2021-05-02
UMC 한교총 이철구 회장 “한인목사 재파송 불가는 부당한 조치” 2021-05-01
UMC 안성주 평신도 회장 “한인교회에 대한 핍박 중단” 호소 2021-05-01
KAPC 신학 포럼 “개혁주의 신학이 성경을 보는 시각” 2021-05-01
평등법 통과의 위험성을 보여준 최근 유럽의 2가지 케이스 2021-04-30
70주년 맞은 ‘국가 기도의 날’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들 2021-04-30
베장 30주년 이종식 목사 인터뷰 “팬데믹 극복한 독특한 방법” 2021-04-30
7월 4일 주일예배, 뉴욕시 교회 100% 수용인원 가능 2021-04-29
미동부기아대책 4월 월례모임, 황영진 선교사 선교보고 2021-04-29
한인 다음세대가 “조용한 탈출”이라면 미국 다음세대는? 2021-04-29
영화 ‘미나리’로 보는 한인들의 신앙과 이민교회의 역할 2021-04-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뉴욕나눔의집 쉘터 구입 기금 전달 2021-04-28
효신교회 “교회교육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디자인 세미나” 2021-04-28
고 신호범 의원 추모예배, 교계 목회자들 큰 존경심 표현 2021-04-28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취임 2021-04-28
KAPC 신학 포럼 “개혁주의 목회자의 10가지 특징” 2021-04-27
목사 파송문제로 북조지아 최대 베델교회, UMC 교단 떠나기로 2021-04-26
아름다운교회 30주년 “감사헌금을 전액 지역사회와 나눈다” 2021-04-26
뉴욕교계 평등법 저지 나서 “우리가 왜 평등법을 반대하나” 2021-04-26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제6회 사모수련회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2021-04-26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0회기 춘계 정기노회 2021-04-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