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안수집사이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나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안수집사이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5-08-24 00:00

본문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가 24주년 설립기념일을 맞이하여 20명의 안수집사 임직 및 1명의 안수집사 취임식을 열었다. 교회 이름의 대표성에서 보듯이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24년전 한인교회가 거의 없던 베이사이드에 세워져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문화교류와 2세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며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 중대형교회의 모습을 갖추고 뉴욕내에서도 영향력있는 교회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이때 교회의 일꾼이라고 할만한 안수집사들만 21명을 임직한 것.

8월 23일(주일) 오후 5시 이종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직식에서 옥영철 목사(페어필드한인교회)가 기도를, 김홍선 목사(새은혜교회)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말씀을 전한 홍명철 목사(스테이튼아일랜드 은혜장로교회)는 "나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안수집사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임직자가 되길 축원했다. 디모데후서 2장 1-7절 성경말씀을 통해 '누림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홍 목사는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넓은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군사가 되어야 하며 좋은 군사는 고난도 함께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고난도 있지만 훗날에 받을 상급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왕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겠다고 선택한 길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일을 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라며 이 길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생각이 달라져 고난을 통해 누림의 축복이 임하길 기대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0.jpg
▲단체사진

1.jpg
▲임직자 서약

2.jpg
▲임직 안수기도

이어 이종식 담임목사의 인도로 안수집사와 교인들의 서약, 임직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등이 진행됐다. 임직식을 통해 김기성, 김면영, 김무랑, 김제임스, 김홍식, 박범수, 송영기, 송태일, 안기화, 양오성, 엄규민, 유태흥, 윤석상, 이상규, 임성현, 정문영, 정상교, 정연태, 조강섭, 한학진 등 20명의 안수집사가 임직을 받았다. 또 강상원 집사가 안수집사로 취임했다.

최기성 목사(은혜와사랑교회)는 권면을 통해 부유함이란 단어의 의미를 자신에게 조명해 보길 권했다. 최 목사는 자신에게 이 직책을 맡기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 이유를 발견하며 날마다 놀라고 날마다 기쁘고 부유한 자가 되길 당부했다. 또 '나는 이것 때문에 산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라며, 생각만으로 선한자가 아닌 마음이 움직여 행동으로 표현되는 진정한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되길 권면했다.

축사에서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은퇴목사)는 나는 3가지를 축하해주려고 이자리에 섰다며 △안수집사의 직분을 받은 것 △'베이사이드장로교회'라는 최고의 교회에서 안수집사를 받은 것 △이종식 목사라는 좋은 목사님을 담임목사로 둔 교회에서 안수집사의 직분을 받을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하고 축복했다. 즉 자신이 서 있는 이 장소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자리이자 최상의 환경임을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직분자가 되길 부탁했다.

축가와 기념품 증정후, 임직을 받은 안수 집사를 대표해서 유태흥 집사는 "살면서 기억하고 싶은 날들이 있었다. 아마 오늘이 여지껏 살아온 날들 중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 될 것 같다. 앞으로 이 순간을 기억하며 귀한 쓰임을 받는 일꾼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사에 임했다. 임직식은 김영호 목사(에덴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i19VH1LU95g8QTWT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1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교회, 드라이브인 패밀리 무비 나잇 2020-08-29
은혜주신교회 김용익 목사 은퇴,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2020-08-27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시작한 ‘하늘양식 프로젝트’ 2020-08-26
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2020-08-23
뉴욕어린양교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선포 2020-08-19
뉴저지 아콜라교회, 20명 장학생 선발 3만500달러 장학금 전달 2020-08-16
퀸즈장로교회, 팬데믹 기간 뉴노멀 선교지 후원 방법 2020-08-16
뉴저지 세상의빛교회, 창립 5주년 행사를 전도축제로 연다 2020-08-15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2020-08-14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2020-07-25
팬데믹 속에서 퀸즈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어떻게 진행하나? 2020-07-20
현장예배 재개한 프라미스교회, 방심 않고 다음 상황에 대비 댓글(1) 2020-07-14
뉴욕수정교회, 드라이브인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식 2020-07-14
후러싱제일교회 4개월 만에 현장예배 재개 - 내외 달라진 모습 댓글(1) 2020-07-13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철저한 영어회중이 현장예배를 개방하는 법 2020-06-27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2020-06-26
한소망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했나? 2020-06-26
퀸즈장로교회, 안전한 현장예배 참석 가이드 2020-06-21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신광생활 2020-06-21
뉴욕영락교회 교회이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심하심” 댓글(1) 2020-06-20
뉴욕효신교회, 3개월만에 만난 모임에서 성도 간증 쏟아져 2020-06-17
뉴욕센트럴교회 “100달러의 기적” 이웃 사랑 프로젝트 2020-06-15
뉴욕효신교회, 코로나19로 소수가 모여 장로 임직식 2020-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