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로암장로교회, 장성우 담임목사 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실로암장로교회, 장성우 담임목사 취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5-08-24 00:00

본문

뉴욕실로암장로교회에서 시무해 온 김종덕 목사가 은퇴하고 정성우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8월 23일(주일) 오후 5시 열린 취임식에서 김종덕 목사는 후임 장성우 목사의 취임식을 인도했다. 김종덕 목사는 "후임 장성우 목사의 사역을 위해 성령의 기름이 충만하여, 얼굴에서 머리 발끝까지 흘러내리는 능력의 목회자로 세워주시기를 바란다"며 축복하며 기도했다.

5.jpg
▲취임과 은퇴한 담임목사 부부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가 설교했다. 은퇴하는 김종덕 목사의 동생이며 해외한인장로교 총회장이기도 한 김종훈 목사는 형의 후임으로 장성우 목사를 실로암교회에 소개한 바 있다. 1년전 부임한 장성우 목사는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해외한인장로회 소속 생명의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실로암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김종훈 목사는 요한복음 8:29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퇴하는 형 김종덕 목사의 지난 날을 돌이켜 보았다. 신학교를 다니며 회사에서 일하던 형이 죽어가던 회사를 살려냈으며, 이를 본 실로암교회 장로가 담임으로 김종덕 목사를 청빙했다. 그리고 형이 뉴욕교협 회장으로 취임했을때도 교협이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나 문제를 해결하고 든든히 교협을 세우는 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살리는 일을 했는데 후임 장성우 목사도 예수님과 형이 했던 것 처럼 살리는 일을 잘 감당하라고 부탁했다.

취임한 장성우 목사는 중앙대학교 의과대를 다니다 육의 고침도 중요하지만 영의 치유도 중요하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미국에 와 바이롤라 대학교와 탈봇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나성서남교회와 글로리선교교회 부교역자로 섬겼으며, 생명의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실로암교회 청빙을 받았다. 이정화 사모사이에 두 자녀를 두었다.

장성우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먼저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라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한 여러가지 배려를 해 준 전임 김종덕 목사에게 감사를 돌리고 은퇴후 사역을 축복했다. 장성우 목사는 "부족한 것이 많은 종이지만 성실함으로 모든 부족함을 다 이겨내며, 맡겨주신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zgHLTE1PLjrrgy2f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1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교회, 드라이브인 패밀리 무비 나잇 2020-08-29
은혜주신교회 김용익 목사 은퇴,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2020-08-27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시작한 ‘하늘양식 프로젝트’ 2020-08-26
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2020-08-23
뉴욕어린양교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선포 2020-08-19
뉴저지 아콜라교회, 20명 장학생 선발 3만500달러 장학금 전달 2020-08-16
퀸즈장로교회, 팬데믹 기간 뉴노멀 선교지 후원 방법 2020-08-16
뉴저지 세상의빛교회, 창립 5주년 행사를 전도축제로 연다 2020-08-15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2020-08-14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2020-07-25
팬데믹 속에서 퀸즈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어떻게 진행하나? 2020-07-20
현장예배 재개한 프라미스교회, 방심 않고 다음 상황에 대비 댓글(1) 2020-07-14
뉴욕수정교회, 드라이브인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식 2020-07-14
후러싱제일교회 4개월 만에 현장예배 재개 - 내외 달라진 모습 댓글(1) 2020-07-13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철저한 영어회중이 현장예배를 개방하는 법 2020-06-27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2020-06-26
한소망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했나? 2020-06-26
퀸즈장로교회, 안전한 현장예배 참석 가이드 2020-06-21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신광생활 2020-06-21
뉴욕영락교회 교회이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심하심” 댓글(1) 2020-06-20
뉴욕효신교회, 3개월만에 만난 모임에서 성도 간증 쏟아져 2020-06-17
뉴욕센트럴교회 “100달러의 기적” 이웃 사랑 프로젝트 2020-06-15
뉴욕효신교회, 코로나19로 소수가 모여 장로 임직식 2020-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