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분단 70주년, 청소년 평화비전캠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광복/분단 70주년, 청소년 평화비전캠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08-06 00:00

본문

광복 70주년 그리고 분단 70주년을 맞아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는 한국의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국경선평화학교(정지석 대표)와 교환 청소년 평화비전캠프을 열고 있다. 뉴욕우리교회 차세대 중심으로 13명이 이미 한국일정을 소화했으며, 현재 13명의 한국의 청소년들이 미국을 방문중이다.

이번 청소년 평화비전캠프는 남북평화통일과 통일 이후의 글로벌한 피스메이커의 인재를 다음세대 가운데 양성하는 것이며, 평화의 씨앗들인 청소년 피스메이커 리더십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준비됐다. 한국 전국에서 24명 지원해서 인터뷰를 통해 13명 참여했으며, 뉴욕에서는 뉴욕우리교회 다음세대 중심 13명이 참가했다. 총 26명의 피스메이커들이 한국일정(7/20~29)과 미국일정(8/5~14)으로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jpg
▲한국에서 진행된 청소년 평화비전캠프

한국 일정

한국 일정은 3가지로 진행되었다. 첫째, 철원에서 동쪽의 최북단인 고성까지 DMZ을 따라 평화 도보순례를 진행했다. 전쟁 이후 65년 동안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함께 평화의 희망을 가지고 도보했던 이 평화순례는 청소년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큰 변화는 청소년들의 입으로 피스메이커가 되는 비전을 고백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그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성숙하게 변화되었다. 둘째, 국경선평화학교가 있는 철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최북단 소이산 정상에서 텐트를 치고 기도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고, 휴전선 철책까지 체험하는 특혜를 누렸다. 셋째, 서울 일정으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들어가 멘토링을 다음세대가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학영 국회의원은 다음세대에게 비전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미국 일정

미국일정은 3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첫째, 뉴욕 일정이다. 리버사이드 교회의 담임목사와 멘토링 만남, 유엔본부에 들어가 평화비전 교육, 그라운드 제로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다. 둘째, 필라델피아 일정은 유서깊은 평화 피정기관인 펜들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셋째, 워싱턴 DC 일정은 백악관에 들어가 멘토링 교육, 미국의 영향력있는 교회인 세이비어 교회의 목회자들과 만남 등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그 밖의 일정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이다.

연례행사로 계획

청소년 평화비전캠프는 약 5만불 정도가 투자되는 프로젝트로서 참여자는 비행기 값만 내고, 나머지는 주최하는 양쪽에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비용을 감당한다. 올해가 1회인 이 행사는 내년부터 연례행사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며 한국과 뉴욕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는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 718-309-6980, cwtpeace529@gmail.com)이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YS97SkhQVLNSsYGn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2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14일(금) 다 모이자!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2021-05-10
훼이스선교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장에서는 2021-05-10
“그 아버지에 그 아들” City MD 설립자 리처드 박 2021-05-08
허연행 목사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5가지 방법” 2021-05-08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2021-05-08
미국에 사는 아시아 출신 그룹에 대한 중요한 사실 2021-05-08
뉴욕과 남가주 제70회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열려 2021-05-07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 낙태와 동성결혼에 대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2021-05-07
기감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에서 11명 목사안수 받아 2021-05-06
바이든 대통령, 국가기도의날에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은 첫 대통령 2021-05-06
이윤석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교리(요리)문답” 더 알기 2021-05-06
C&MA, 여성목사 호칭 및 안수에 대한 변화의 물결 2021-05-06
‘재파송 불가 통보’로 빚어진 UMC 한인 코커스 비상대책회의 2021-05-06
ATS 동문세미나, 권혁빈 목사 “팬데믹에 최적화 된 선교적교회” 2021-05-05
UMC 목사직 포기 이기성 목사 “타협치 않고 진리를 거룩히 지키고자” 2021-05-04
김성국 목사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 2021-05-04
실버교육, 임현수 목사가 말하는 북한선교의 우선순위는? 2021-05-04
성경읽기가 우리 삶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들 2021-05-04
예장 합동 미주동부노회 제13회 봄 정기노회 열려 2021-05-03
5월 19일부터 뉴욕과 뉴저지 교회 수용인원 제한 해제 2021-05-03
뉴욕에서 가장 바쁜 교협, 봄맞이 목회자 친목 야유회 2021-05-03
어머니의날, 교회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2021-05-03
청소년센터 “온라인시대, 슬기로운 부모 생활” 세미나 2021-05-02
UMC 한교총 이철구 회장 “한인목사 재파송 불가는 부당한 조치” 2021-05-01
UMC 안성주 평신도 회장 “한인교회에 대한 핍박 중단” 호소 2021-05-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