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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목사 부임후 첫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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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5-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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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는 7월 12일(주일) 오후 1시30분 예배시간을 통해 시무 장로 취임,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전광성 목사 취임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직식이다. 전 목사는 "처음으로 임직식을 맞이했다. 두렵고 떨린다. 여러분들도 결단하는 시간이지만 저에게도 처음으로 맞이하는 임직이다. 임직명단에 오른 분들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먼저 오강석, 최성호 장로가 시무장로로 취임했다. 이어 안수집사 2인(김성혜, 신주희), 권사 5인(노영자, 이혜자, 임병희, 정남숙, 정미숙) 등 7명의 임직식을 진행했다.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하크네시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그 역사를 계승하기에, 교회의 39주년을 맞이하여 전광성 목사는 30년과 20년 장기근속자들에게 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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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부부와 임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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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부부와 순서자들, 그리고 30년 장기 근속자들

전광성 목사는 사무엘하 23:13-23을 본문으로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직을 받는 모든 분들이 축하를 받아야 한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영광은 아무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는 결고 가볍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그 십자가를 지고 갈 것인가 또는 버리고 갈 것인가는 임직받으시는 분들이 하나님앞에 선택하는 결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성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주님오시는 그날 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때때로 흔들릴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성도들의 손과 발이 되어 겸손함으로 섬길때 임직자들을 통해 하크네시야교회가 아름답게 설 것이며, 세상속에서 이것이 교회의 모습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귀한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안진섭 장로(당회 서기)가 임직자를 소개했으며, 안수 및 위임예식이 진행됐다. 인도자와 회중은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를 교독했다. 서약과 안수, 선포와 축복기도가 진행됐다.

김정국 목사는 축사를 통해 긴 역사를 가졌지만 오직 두 명의 담임목사가 섬긴 역사적인 교회의 임직자가 된 것을 축하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받은 직분은 세상의 어떤 직위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고린도후서 3장을 보면 주님으로 부터 받은 직분은 자천도 타천도 필요없는데, 이를 잘못알고 직분을 명예나 감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교회 모든 직분은 기능만 다르지 질은 같다며, 영광스러운 직분을 잘 감당하라고 부탁했다.

윤명호 목사는 권면을 통해 내실있는 임직자들의 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세상직분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신 영광스러운 직분임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담임목사의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이어 본 교회에 뼈를 묻을 각오로 섬기며,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할때 교회는 수년내 크게 부흥될 것이라고 축복하며 권면했다.

임직자들의 답사가 진행됐는데, 각 직분의 대표들이 답사를 했다. 오강석 장로는 답사를 통해 "앞으로 기쁨과 감사로 더 열심히 담임목사의 목회를 돕고, 진리의 삶을 살며 헌신봉사를 통해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지혜로운 장로, 초심을 유지하며 겸손히 섬기며 본이 되는 장로, 주안에서 모두를 사랑하는 장로, 사랑받는 장로가 될 수 있도록 권면과 기도를 부탁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손을 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성혜 안수집사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힘과 지혜를 공급받아 교회를 세워나가며, 예수님 처럼 낮아지는 겸손한 신앙의 본을 보이며,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헌신하는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남숙 권사는 "임직은 지위나 명예를 얻은 것이 아니라 헌신하라는 주님이 명령이고 십자가를 지라는 사명이라고 생각하니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무거운 마음이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에 힘입어 믿음으로 직분을 감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신동기 집사의 헌금 특주, 박덕상 목사의 헌금기도 후, 전광성 목사는 30년 그리고 20년 이상 장기 출석 성도들에게 근속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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