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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뉴욕지역 연합기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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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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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과 자마가 주관하는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가 3월 18일(수)부터 3일간 저녁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뉴욕지역 연합기도대회는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주최하여 열렸다.

첫째 날은 뉴욕교협이 주관했으며, 둘째 날 집회는 뉴욕목사회가 주관했다. 19일(목) 저녁 집회는 사회 김종훈 목사(교협 증경회장), 찬양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찬양팀, 대표기도 김영환 목사(목사회 부회장), 환영사 이만호 목사(목사회 회장), 성경봉독 이대연 장로(교협 증경이사장), 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설교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헌금특송 송정미 교수, 헌금기도 최현준 목사(목사회 회계), 합심기도, 광고 김진화 목사(목사회 서기), 축도 신현택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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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 연합기도대회 2일 순서자들과 참가 목회자들

뉴욕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기총과 자마 측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성경을 보면 설교를 어떻게 하라는 말씀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기도만큼은 항상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등 많은 내용들이 있다. 시대마다 기도를 하시는 분들을 통해 역사가 많이 일어난다. 연합기도회에서 통성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사탄의 머리위에 핵폭탄을 떨어뜨리는 위력이 있다"고 기도의 능력을 강조하는 환영사를 했다.

특별히 오는 5월 카네기홀 공연을 앞둔 송정미 찬양사역자가 두 곡의 헌금 특송을 불렀다. 합심기도는 김기호 목사가 미국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박현숙 목사가 한국 국가지도자를 위해, 허윤준 목사가 2015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위해, 장현숙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길었던 합심기도는 둘째 날에는 시간을 조절하여 강하고 짧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프라미스교회 예배당에 울려 퍼진 기도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종훈 목사는 합심기도를 통해 "하나님, 땅의 문제는 하늘 문이 열리면 해결될 줄 믿습니다. 이 밤에 하늘 문을 여시옵소서. 하늘의 복된 소낙비를 내려 주소서. 악한 짐승이 사라지게 하소서. 이 땅이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평화가 오게 하여 주소서. 여호와의 영광으로 이 자리를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복된 시간, 은혜의 시간, 영광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영환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이 땅을 고쳐주소서. 뉴욕과 미국을 부흥케하여 주소서. 하나님 먼저 우리 목회자들이 주님 앞에 회개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소서. 목회자들이 성령의 권능과 불을 받도록 인도하소서. 기도의 불을 받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하나님, 미국을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소서. 탐욕과 이기주의와 교만과 배도와 불순종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을 떠남을 회개합니다. 미국이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우리가 기도와 눈물로 매달려 기도할 때 역사하여 주소서. 국가가 어려울 때 교회가 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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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정인수 목사

정인수 목사는 설교를 마치고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이 밤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뉴욕은 세계의 중심 도시이다. 뉴욕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면, 뉴욕에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면, 뉴욕에 회개의 불길이 타오르면, 뉴욕에 말씀의 불길이 타오른다면 미국이 변화될 줄 믿습니다. 성령님을 보내주세요. 하늘의 문을 열줄 믿습니다. 주여 이 땅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많은 환란과, 기상이변과 환경의 죄악들, 탐욕과 우상숭배, 쾌락과 성적도덕의 쇠퇴 등 많은 어두운 영들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더러운 것들은 사라질지어다. 뉴욕이 점점 타락한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음란의 도시가 되고 있으며, 탐욕의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거룩한 불을 보내주셔서 이 도시를 태워주소서. 하나님 나라가 뉴욕에 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도했다.(설교 내용은 별도 기사)

김기호 목사는 미국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져주시고 그 분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성경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나라를 통치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지혜를 구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남은 임기동안 나라를 잘 이끌어가도록 지혜와 은혜를 주소서. 부통령과 장관에게 지혜주시고 판단력을 주시고, 법원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관들을 많이 세우게 하시고 그들이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게 하소서. 연방의회에 기도운동과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법들을 만들게 하시고, 이 나라의 군대가 신앙과 기도로 무장되게 하소서. 뉴욕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싫어하는 법안들을 만들어 가정질서를 무너뜨림을 용서하시고 성경적인 가정제도를 정립시키는 뉴욕이 되게 하여 주소서. 뉴욕의 불신앙과 부도덕과 교만을 용서하시고, 뉴욕에 대부흥을 주셔서 다시 한 번 미국 전역과 세계를 새롭게 하는 대부흥의 역사가 뉴욕에서 부터 일어나게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박현숙 목사는 한국 국가지도자를 위한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각성과 회개 운동이 일어나서 순수성과 존경을 회복하도록 하여 주소서. 목회자와 목회자 가정을 여러 위협과 유혹에서 지켜 주소서. 하나님,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다시 한 번 평양의 부흥같은 대부흥을 우리 조국에 부어주셔서 교회들이 새로워 지게 하시고, 교회가 빛과 소금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젊은이들이 부흥을 체험하고 한 손에 복음을 들고 한 손에 배낭을 들고 오대양육대주를 섬길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특별히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정치 지도자들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혜와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지혜를 구하는 지혜의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조국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허락하여주셔서 이전보다 더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선교지를 지원하도록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북한 땅을 치유하여 하소서. 북한에 예배와 자유의 감격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라고 기도했다.

허윤준 목사는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한 기도를 통해 "미국에 있는 한국교회를 통해 기도운동이 일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부흥을 주실 줄 믿습니다. 21세기 마지막 대에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 복음화의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지난 35년간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시고, 수많은 헌신자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수많은 교회가 부흥으로 생겨지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갚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세계를 복음화 하도록 이번 대회에 큰 은혜를 내려주소서. 강사 목사님이 평생 받은 은혜를 쏟아 붓도록 하시고, 뉴욕에 기도의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뉴욕에 말씀의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뉴욕에 회개의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뉴욕에 성령충만으로 우리를 사로잡아 주셔서 온 미국이 부흥하고 세계가 부흥하는 역사가 임할 줄 믿습니다"고 기도했다.

장현숙 목사는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를 통해 "조국에 한강의 기적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었는가. 하지만 언제부터 하나님의 영혼들을 생각하지 않고 이민의 파도 속에서 요나의 삶처럼 우리를 생각했던 우리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12만 명을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회개합니다. 목숨을 위협받는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우리를 낮아지게 하시고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깃발을 꽂고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 은사를 부어주시고 능력을 부어주셔서 주님께 충성하는 종들과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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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뉴욕지역 연합기도대회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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