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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진 목사 "교회는 성령의 불이 커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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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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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울장로교회(신우철 목사) 2월 27일(금) 오후 8시 30분 남서울장로교회 피종진 원로목사를 초청하여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하얀 양복이 잘 어울리는 한국교계의 원로 피종진 목사는 1시간여 동안 레위기 6:12-13을 본문으로 뜨거운 말씀을 인도했다.

피종진 목사는 분문에 나오는 "불을 꺼지지 않게 하라"는 내용은 인용하여 성경에 나오는 꺼지게 해서는 안되는 4가지 불인 기도의 불, 성령의 불, 축복의 불, 사명의 불을 전했다. 4가지 중 성령의 불에 대한 설교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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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원로 피종진 목사

교회는 성령의 불이 커지지 말아야 한다. 개인도 하나님의 성전이다.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와 우리는 항상 성령의 불이 임재하고 성령의 감동이 항상 지속돼야 한다. 로마서 8:9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라고 했다. 고린도전서 12:3에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했다.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이 관리해 주시는 것이다. 분명히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할 수 없다고 했는데, 정말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된 것은 성령이 믿게 하신 것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러고 요한복음 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어려울 때마다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이 아버지이시다.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아버지에게 간구할 때 응답해주시고 함께하시는 줄 믿기 바란다. 성령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여러분 안에 성령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일을 책임져주시고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기 바란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를 만나면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친다. 강도만날 때 경찰을 만나면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불날 때 소방대원을 만나면 불을 끌 수가 있고, 길을 잃어버렸을 때 가이드를 만나면 길을 찾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왜 해결이 안되겠는가. 여러분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나기 바란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면 된다. 그때부터 여러분에게 치유가 시작되고,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우리가 찬송할 때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191장)"라고 찬송한다.

존 칼빈, 존 웨슬리, 리빙스톤, 찰스 피니, 무디 같은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세대가 달라도 공통점은 성령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언제 성령을 받았는가. 낮잠자다고 또는 놀다가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다. 기도하다가 받았다. 남은 다 자는데 밤새워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산에서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고 성령충만을 받았다. 그리고 크게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 기도할 때 성령으로 임재해 주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 믿어라.

하나님이 임재하셔도 우리의 육성은 죄악과 연약함과 준비가 갖추어지지 않아서 육신의 고막을 통해 들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임재하시고 응답해 주신다. 그리고 성령이 함께 할 때는 성령이 모든 것을 다 맡아서 주관해 준다. 육신의 느낌같이 영에도 감화감동이 있다. 찬송가를 부를 때 하나님께서 가슴속에서 얼마나 역사하시는 줄 모른다.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성령으로 감동된 사람이 성령의 지혜를 가지고 말을 하게하고, 성령의 지혜를 가지고 판단하게 되고, 성령의 지혜를 가지고 사역을 하게 되니 능력을 받는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기름이 없으면 달리지 못한다. 아무리 육성이 남보다 뛰어나도 하나님의 성령이 없으면 능력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바로 우리의 능력이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에너지이다. 성령충만으로 무장한 사람과 성령의 감동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스가랴 4:6에는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라고 하신다.

성령의 능력이 하신다. 성령충만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성령이 역사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진 인성과 육성으로 해결하려면 걱정한다. 대한민국의 속담에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는 속담이 있는데 교인들에게 그 속담을 쓰지 말라고 했다. 인간의 육성으로는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불가능이 없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하고, 생각하는 대로 열매를 가두게 하고, 심는 대로 거두게 한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교회도 부흥시키시는 줄 믿으라.

우리는 연약한 체질을 가지고 있기에 포기하기 쉽고, 낙심하기 쉽고, 후퇴하기 쉽고, 주저앉기 쉽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면 담대해진다. 예수 안에서는 할 수 있다. 승리하며 이룰 수 있다. 쉽게 자꾸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라. 할 수 없다고 결론내지 마라. 사실 예수 믿는 사람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하신다. 자동차 바퀴가 저절로 굴러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에너지 때문에 온 것이다. 성령은 우리의 에너지이다. 무엇이든지 가능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능력이신 줄 믿으라.

광야생활같은 세상생활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아무리 광야에 있어도 모세처럼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시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쁘고, 영에 기쁨이 있을 때 육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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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담임목사의 인도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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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 장로들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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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울장로교회 신우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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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울장로교회가 주일예배에서 하듯이 말씀이 선포되기전 서로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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