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신년 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신년 모임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5-02-06 00:00

본문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회장 유상열 목사)는 2월 5일(목) 신년 첫 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조부호 목사는 마가복음 12장 18-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영지주의자 말시온이 교회를 미혹할 때 정경화 작업이 일어나 교회가 살아난 것처럼 진리로 비진리를 물리쳐야 한다. 노아방주가 역청으로 물을 막은 것처럼 밖에서 역청을 치는 일이 이단대책위의 역할이며 안에서 역청을 치는 것은 교회내 교리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교회를 깨우는 나팔수가 절실한 이때에 이단대책위원회가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jpg
▲단체사진

회장 유상열 목사는 "본 이단대책위는 이단을 규정하는 단체가 아니라며, 지역내 이단을 경계하고 교인들이 이단으로 빠지지 않도록 홍보하고 정보를 나누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연합체"라고 말하고 준비한 "이단 대책 및 방지를 위한 기본 종합연구"를 배부했다. 책자는 이단에 대한 일반적, 성경적, 신학적 개념과 성경에 기록된 이단표현, 이단 사이비 사교 개념을 정의하고 이단 발생원인, △이단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교회를 어떻게 괴롭히나 △언제 이단에 빠지게 되나 △어떻게 대처하나 등 목회자들이 손쉽게 이단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정리했다.

유상열 목사는 "교인들을 이단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성경 및 교리교육이 필요하다. 교회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열심만 강조한 결과이다"라며, "이미 이단으로 알려진 것보다 제도권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비 성경적인 모습은 사람들을 이단에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며 기성교회 자체 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관련하여 현재 뉴욕에서는 목사가 치유집회에서 한번 기도해주는데 200-300달러의 돈을 공식적으로 받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또 이날 옵서버로 세기총 이단대책 상임위원 이종명 목사와 김연규 목사가 참석했는데, 김연규 목사는 최근 한국 합신측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신옥주 목사(은혜로운교회)에 빠진 청년교인들에 대한 간증을 하며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04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기총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 2015-07-10
뉴저지교협 이병준 회장 "이단대처는 최우선 사업" 2015-03-26
미동부 이대위 활동정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2015-03-24
뉴욕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신년 모임 2015-02-06
신옥주 목사, 안수기도 피해자로부터 6백만불 소송당해 2014-12-11
구원파 박옥수씨 뉴욕지교회 또 성경세미나 2014-11-26
예장 합신측 신옥주 목사 이단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 2014-09-27
진목연 세미나,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천주교의 동향 2014-09-03
이종명 목사 이단대책 세미나 "3신을 주의하라!" 2014-07-31
이필찬 교수 "요한계시록의 666을 21세기에 적용하면" 2014-07-08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인터콥 신학사상 연구 보고 2014-06-25
김인환 총장 "WCC와 에큐매니시즘" 2014-06-18
김인환 총장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014-06-04
정이철 목사 "찬양운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2014-04-10
정이철 목사의 신간 「제 3의 물결에 빠진 교회」 2014-02-20
UMC 한인총회 전현직 총회장 4명, 교단 동성애 관련 입장표명 2013-12-30
대를 이은 온누리교회의 이스라엘 신앙 2013-11-27
아틀란타 한인 교계에서도 신천지 경계령 2013-11-18
미주 장신대 공개 컨퍼런스 '교회, 동성애에 대해 말하다' 2013-11-02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뉴욕 큰믿음교회 집회 경계령 2013-10-21
이재훈 목사 "이스라엘 선교에 대한 오해" 2013-08-15
유대인을 위한 '샬롬 예루살렘, 브루클린 페스티벌' 2013-08-13
풀러신학교 "동성애적 행위와 동성결혼을 반대" 2013-08-08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운영세칙 통과 2013-07-27
이단 사이비 대책협의회, 첫 경계령 선포 2013-06-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