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침례교회(백창건)과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통합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새문침례교회(백창건)과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통합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4-12-18 00:00

본문

새문침례교회(백창건 목사)와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목사)가 통합된다. 12월 16일(화) 열린 뉴욕과 뉴저지 침례지방회 송년모임에서 백창건 목사는 예배후 공개발언을 통해 교회의 미래를 위해 두 교회가 합하게 되었다며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

1.jpg
▲백창건 목사(우)와 노기송 목사(좌)

새문침례교회는 38년전 백창건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현재 우드사이드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 교회건물을 가지고 있다. 뉴욕새예루살렘교회는 16년전 노기송 목사가 웨체스터 지역에 개척한 교회이다. 미남침례회 소속 두 교회가 통합함으로 새로운 교회 이름을 찾고 있으며, 예배 장소는 우드사이드 소재 새문침례교회 예배당이다. 두 교회는 12월 21일 성탄주일부터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두 목사는 담임목사없이 공동사역을 하게 되며, 교회통합후 무엇보다 차세대를 위한 사역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기송 목사는 "본향교회(친정교회)로 돌아간다"라고 통합을 표현했다. 노기송 목사는 1986년 집사 때부터 새문교회를 섬기다가, 콜링을 받고 신학교에 가고 새문교회에서 전도사로 3년 동안 사역했다. 1994년 목사 안수를 받고 1995년 새문교회를 떠났다가 20년 만에 새문교회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노기송 목사는 "친정교회에서 불러주신 것이 의외였다. 그렇기에 더 기쁘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하고 각오도 새롭다. 백창건 목사님이 누구보다 존경하는 스승 목사님이시니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백창건 목사는 "노기송 목사님은 전에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전도사로 사역하신 분이다. 그래서 서로 잘 알기에 편하다. 옛날 평신도로 있던 시절 존경하던 집사였다. 서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계획에 대해 "2-3년 정도 공동사역을 통해 노기송 목사님의 목회의 방향과 비전이 세워질 것이다. 그러면 주로 노기송 목사님이 모든 목회의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한식구이니 저는 옆에서 섬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창건 목사는 NYTS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jpg
▲사모님들도 통합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1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한마음교회 임직 감사예배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 2019-09-11
20주년 임마누엘장로교회,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 2019-09-0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제5회 코리안푸드 페스티벌 2019-09-09
1.3세 노영민 목사, 블루교회 개척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가 함께 성장 … 2019-09-06
28주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49명의 교회 일꾼 세워 2019-08-27
목양장로교회, 허신국 목사 2대 담임목사로 취임 2019-08-20
뉴욕수정교회, 언어와 세대를 넘어 2019 선교축제 연합예배 2019-08-19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 은퇴, 원로목사와 공로목사로 추대 2019-08-18
은퇴하는 송병기 목사가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 2019-08-14
뉴저지 한소망교회, 91% 지지로 정세훈 4대 담임목사 청빙 2019-08-13
열방교회 안혜권 목사 이임예배, 또 다른 도전위해 사임 2019-08-13
황인철 목사, 훌러톤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로 2019-08-07
뉴저지 세빛교회, 김귀안 2대 담임목사 위임식 2019-08-01
뉴욕주는교회 김연수 목사 “선교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2019-07-31
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예식 열려 2019-07-15
뉴하트선교교회 10주년, 예배당 이전하고 특별 감사예배 2019-07-15
함께하는교회 2019년 여름 VBS "여호와만 참 하나님" 2019-07-11
뉴욕초대교회 2019년 VBS "예수님께 집중하라!" 2019-07-09
뉴욕수정교회 제10회 미션콘서트 “난민들을 위한 집중 선교” 2019-07-08
뉴욕주는교회, 제10회 선교를 돕기 위한 디너 2019-07-08
뉴욕한인제일교회 2대 송인규 담임목사 취임 2019-07-06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34주년 감사,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배 2019-07-03
박효성 목사 은퇴예배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교회와 교인” 2019-07-03
후러싱제일교회 임직예배, 59명 교회 일꾼 세워 2019-07-02
140주년 스타인웨이 교회,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음악회 2019-07-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