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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③ “세상의 빛” 교회공동체전도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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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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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 교회공동체 전도의 상황적 토대와 신실한 전도실천으로서의 제안 (2/2)
민경수 목사 (뉴저지 체리힐 한소망교회, 해외한인장로회 KPCA)

세빛교회전도의 신실한 전도실천으로서의 제안

서론

1.jpg브라이언 스톤은 “대다수 현대 전도의 실천 모델들은 그리스도인 신앙에 적합하지 않고, 교회론적으로 파산이며, 도덕적으로 공허하다. 또한 이들은 수단을 목적으로부터 외재화하기에, 종말론적으로 희망이 없는 수단-목적 인과관계에 의해 압제당하고 있다.” 고 고발한다.

아래의 글은, 지난 번에 이은 두 번째 부분으로서, 현실에 민감치 못하거나 신실치 않게 적용되는 오늘날의 전도방법들에 대해 간단히 비판할 것이다. 또한 세빛교회전도의 여섯 가지 원리들을 살펴보며 세빛교회전도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기존의 전도들에 대한 간단한 비판

어떤 전도자들은 주로 복음을 선포하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시대에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함은 거의 충분치 못한다.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동시에 기독교인들의 행동과 삶을 관찰하며 기독교인들을 신뢰한다. 소수의 전도자들의 위선이, 곰팡이가 음식을 상하게 하는 것처럼 전도의 신실성을 갉아 먹는다. 스티브 쇼그렌과 데이브 핑, 덕 폴락에 따르면, 전도가 “좋은” (eu) 와 “천사” (aggelos) 를 합한 유앙겔리온 (euangelion) 에서 유래되었기에, “전도는 ‘좋은 천사’ 가 되는 것이다.”

전도는 때때로 평신도 전도자들을 신앙의 개인주의와 믿음의 사유화로 인도한다. 가령 최우수 전도자에게 전도상을 수여하는 전도는, 교인들 간에 전도상을 받기 위한 경쟁을 유발한다. 사실 전도상을 받음은 명예로운 일이기는 하나, 이 직함이 다른 동료 전도자들보다 더 경쟁력 있음을 정당화시키지도 못할 뿐더러, 다른 사람을 전도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장해 주지도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서로 도우며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 협업하여, 그들의 약점들을 보완해 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도자들은 전도를 개인전도의 형태로 수행하기에 힘을 잃어 버린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공동체적으로 함께 전도한다면, 그들은 그들의 관계들을 증진시키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어떤 전도 방법들은 회심의 순간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하여 그들은 전도의 과정을 무시한다. 이러한 형태를 따르는 사역자들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받아 들이고 예수님이 그들의 구주임을 고백하기를 너무나 성급히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전도가 전도자는 복음을 선포하고, 수혜자는 복음을 받는 일방통행적인 관계로 수립된다. 그러나 한 명의 전도자와 한 명의 비신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제한된 상호작용을 갖는 관계는 충분하지 않다. 체스터와 티미스는 그리스도인들과 예비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세워진 “믿음 관계의 네트워크” 를 제안한다. 그들을 함께 식사에 초대하거나 저녁에 나들이를 함께 함은 네트워크를 다면적으로 세우기 시작할 수 있다.

기존의 전도 방법들에 있어 주된 비판의 하나는 환원적 전도에 대한 평가일 것이다. 널리 많이들 사용되는 전도 방법들은 복음의 환원된 메시지를 몇가지 영적 사실들로 제시한다. 존 맥아더는 이러한 경향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복음의 메시지를 가능한 몇 마디 단어로 간추린 목록으로 축소시켰다—항상 더 적은 단어로. 아마 여러분들은 이렇게 포장된 “구원의 계획들” 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나님과의 화해를 위한 여섯 가지 단계,” “하나님이 깨우쳐주길 원하시는 다섯 가지 진리,” “사영리,” “당신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세 가지 진리들,” “생명에 이르는 두 가지 길,”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

추가로 맥아더는 “그러나 복음은 요약하고, 생략하고, 압축 포장하여, 모든 종류의 죄인들에게 일반적인 해결책으로 제공되는 메시지가 아니다.” 라고 주장한다. 데이비드 플랫은 이러한 환원된 복음 메시지와 성경적 복음과의 대조를 제시하면서, 현대판 복음은 책을 팔고 군중들을 끌어 모으나, 성경적 복음은 영혼을 구원한다고 단언한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있어 “영접기도문” 으로 기도함이, 구원을 확신하는 건강치 못한 근거를 제공하는 일이 잦다고 꼬집는다. 사실 영접기도를 드림으로 구원을 보장받지는 못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만이 구원의 확신에 토대가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크리스천들은 위에서 비판한 전도들의 잘못들을 고치기 위해, 대안의 전도전략을 탐구할 필요가 있다. 세빛교회전도는 아래에 그 전도원리들을 설명함으로써 그 대안이 됨을 증명한다.

세빛교회전도의 여섯 가지 원리들

세빛교회전도 (LoW ECC) 는 열두 제자들의 공동체가 그들의 착한 행실을 통해 복음을 전했듯이 (마 5:14-16), 또한 제자 요한의 공동체가 이웃들을 공동의 교제권으로 초대하여 복음을 증거했듯이 (요일 1:1-4), 신앙공동체인 교회공동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조명하는 전도 방식이다.

세빛교회전도 (LoW ECC) 는 전도의 분위기와 자세들을 대표하는 머리글자이다. 머리글자는 아래와 같다.
L: Low key (낮은 음조)
O: Openness (개방성)
W: Welcome (환영)
E: Enjoyment of meal (즐거운 식사)
C: Connection (연결)
C: Collaboration (협업)

세빛교회전도 (LoW ECC) 는 아래와 같은 원리를 함축하는 머리글자이기도 한다.
L: Live Setting to Lead Pre-Christians to Experience Christianity through All Senses (예비그리스도인들이 모든 감각들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체험토록 인도하는 생생한 현장)
O: One Cord of Three Strands (삼겹줄)
W: Worthy Process Provided for the Development of Faith (신앙발전을 위해 제공되는 가치로운 과정)
E: Effect of Synergy of Talents, Gifts, and Evangelism Styles (재능과 은사, 전도 스타일의 시너지 효과)
C: Communality of Multi-faceted Relationships (다면적 관계들의 공동체성)
C: Complete Transformation: Individual, Communal, and Eschatological Level (완전한 변화: 개인적, 공동체적, 종말론적 수준)

상기 머리글자의 요소를 하나씩 살펴봄으로, 세빛교회전도를 보다 분명히 설명하고 세빛교회전도가 내재적 신앙인의 덕을 가진 신실한 전도실천임을 보일 것이다.

예비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감각들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체험토록 인도하는 “세상의 빛” 의 생생한 현장

열두 제자 공동체가 그들의 빛을 비춰 사람들이 그들의 착한 행실을 보게 한 (마 5:14-16) 것과 같은 방식으로, 세빛교회전도는 예비신자들에게 기독교신앙을 보이게 전시함으로 그들이 모든 감각을 통해 복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영적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체험들을 통해 발생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에 지도자들은 사람들의 믿음을 형식적인 환경에 비해 비형식적인 환경에서 보다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킨다. 따라서 세빛교회전도는 사람들의 삶을 보다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예비그리스도인들을 복음제시와 같은 형식적 환경은 물론, 식사와 교제, 드라마, 소그룹 모임, 수양회, 사회봉사들 등을 제공함으로 비형식적인 일상적 환경에 초대한다.

나는 준비된 전도자 More Ready than You Realize: The Power of Everyday Conversations 에서 브라이언 맥라렌은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아마도 사람들은 기독교 진리에 대한 주장들을 설교나 서적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의 아름다움이나 선함은 실제로 살아있는 크리스천들과의 관계를 통해 경험되고 평가될 수 있다. 또는 영적 탐구자는 역동적이고 수용적인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 소속한 성도들과의 관계 네트워크 안으로 환영받을 수 있다."

제자 요한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 (요 1서 1:1-2) 라고 고백한다. 예비그리스도인들은 미각, 촉각, 청각, 후각, 시각을 포함한 그들의 모든 감각들을 통해 예수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세빛교회전도는 복음을 말로 전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에게 복음을 충분히 체험하는 기회들을 줌으로 진정한 기독교 신앙을 전시한다.

삼겹줄

전도서 4:12 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고 말한다.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적 사역을 위해 공동체를 세운다면, 그들 사역의 힘은 개인적 사역의 힘보다 훨씬 크다. 이는 작은 빛들이 모여 큰 빛이 되면, 보다 강력히 멀리까지 비추는 것과 흡사한 상황이다. 가령, 하나의 도시는 온 도시를 비추는 건물들에 사는 시민들의 연합이다. 마찬가지로 교회공동체들은 그들의 빛을 함께 비출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먼 곳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회가 신뢰와 사랑, 우정과 신앙으로 연합하여 하나된 공동체가 될 때, 하나님이 축복을 퍼부우시며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 다윗왕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부른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 예수님은 신앙공동체에 힘과 축복과 생명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뒤받침하듯,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자신이 함께한다고 말씀하신다 (마 18:20).

체스터와 티미스는 “서로의 부족함을 공동체적인 힘으로 보완하는 우리를 생각함은 아름답다. 이처럼 전도가 공동체 프로젝트가 되면, 우리의 다른 은사와 성격은 서로 보완이 된다” 고 설명한다. 저자들은 또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관계맺기, 복음 나누기, 사람들을 공동체에 소개하기의 세 가지 요소들로 짜여진 흥미있는 전도 모델을 소개한다.

세빛교회전도는 신앙의 사유화나 전도자들 사이의 경쟁을 조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함께 일하는 신앙공동체의 일치를 진작시킨다. 세빛교회전도 공동체 멤버들은 홀로 전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며 함께 일한다. 따라서 그들은 동료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활력을 공급받는다.

신앙발전을 위해 제공되는 가치로운 과정

영적 변화는 어느 한 사건을 통해 발생할 지 모르나, 항상 신앙이 형성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일어난다. 어느 사람은 고백하길, 자신의 신앙이 단지 한 피트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옮겨지는데 이십 년 이상이 걸렸다고 말한다. 맥라렌은 이 과정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영적 여행에 있어 획기적인 사건들을 기념한다. 그러나 우리는 회심사건을 적절한 상황 안에 뿌리를 둔 영적 성장과 변화의 한 과정으로 간직한다. 만약 그 과정이 ‘작동하면,’ 그 사건들은 일어날 것이다. 만약 과정이 없다면 사건들은 착각이거나 의미없거나, 실체가 없는 현상에 불과할 것이다.” 마가복음 4:26-29 은 이러한 과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예를 들어, 중국 정식을 주문하여 다양한 코스의 음식이 식탁에 순서대로 나올 때, 사람들은 각각 다른 때에 배부름을 느낀다. 마찬가지로, 세빛교회전도가 시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각각 다른 시간에 그리스도를 받아들인다. 따라서 모든 과정들은 각 개인들의 영혼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제임스 엥겔의 책, 당신의 멧시지는 전달되고 있는가 What's Gone Wrong with the Harvest 는 전도에 관한 많은 사람들의 관념을 깊이 바꾸었다. 이 책에서 엥겔은 그리스도와 가장 멀어져 있는 사람에게 – 8 점을 주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0 점을 부여한다. 이 엥겔지수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에게 전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했다. 과거에 사람들은 전도를 오직 회심의 관점에서만 보아왔다. 이같이 회심되어야 전도가 성공하는 것이라는 관점에 따르면, 전도자들은 그들의 전도가 대부분 완전한 실패들이라고 인정하여야 했다. 그러나 엥겔지수는 이러한 그림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전도를 회심의 특정한 사건만의 시각에서 보지 않고, 예비신자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해 밟아야 할 과정이 있는 여행으로 이해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발걸음들을 도와주는 전도가, 신앙의 마지막 걸음을 내딛게 하는 전도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임을 알게 한 것이다.

쇼그렌과 헌터의 계산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열 두 번에서 스무 번의 의미있는 ‘복음 터치’ 가 있을 때에야 사람들은 첫 눈금에서 시작하여 그리스도와의 진정한 관계로 옮겨 간다.” “스테처 전도 여행” 의 도표 또한 – 4 (하나님에 대한 인식) 으로부터 시작하여, 0 (중생 또는 회심) 에 이르는 예비신자들의 여행을 그리고 있다. 여행하는 동안, 전도는 사람들이 신앙공동체에 대한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거나 거부하는 태도를 재고할 수 있도록, 사역자들이 도와줄 때마다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에 에버츠와 샤우프는 회심의 과정에 있어, 포스트모던 사람들을 위한 다섯 가지 문턱을 제안한다. 그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기독교인을 불신하는 데서 신뢰로, 현실 안주에서 호기심으로, 삶의 변화에 닫혀 있는 상태에서 열린 상태로, 빈둥거리는 데서 예수님을 찾도록,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로 들어섬이 필요하다.

한편, “영적 주소” 란 용어를 사용하며, 쇼그렌과 핑, 폴락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와 관련해 각각 다른 영적 주소들을 갖는다고 단정한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 있는가 하면, 어떤 다른 사람들은 가깝다. 이는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거주지 주소들을 갖고 있는 사실과 비슷한 것이다. 하나님의 우편물을 사람들의 영적 주소들로 배달할 때, 저자들은 기독교인 공동체들이 지혜롭게 주 단위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시 단위로, 거리들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소의 가장 개인적인 부분인 사람들의 이름들로 좁혀가길 권장한다.

이와 같이 세빛교회전도는 회심 사건 그 자체에 초점두지 않으며, 일차적으로 그 과정에 관심을 둔다. 이 전도는 예비크리스천들에게 열 주 동안 그들의 영적 여행을 천천히 한 발 한 발 진행하도록 인도한다. 이 전도는 또한 그들이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토록 결단하게 강요하지 않는다. 반대로, 그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도록 결정하거나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토록 도와준다.

재능과 은사, 전도 스타일의 시너지 효과

사람들은 다 타고난 재주가 있으며, 교회공동체의 각 지체들에게 하나님은 다양한 은사들을 주신다. 이 모든 재주들과 은사들은 매우 귀중하다. 이 재주들과 은사들을 교회공동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관시켜 활용한다면, 그 전체는 각 개인들의 재주와 은사들을 합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가령 세개 또는 네개의 그물들을 동시에 펼친다면, 그물 하나가 잡는 물고기에 비해 약 열 배 가량의 물고기를 잡게 된다.

세빛교회전도는 바로 이 교회공동체들의 재주들과 은사들의 상호의존 시너지 원리를 활용한다. 로버트 클린턴은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의 “은사다발” 개념에 대해 언급한다: “은사다발은 다른 은사들과 그 은사들에 의해 지원받는 주요 은사가 섞여 있는 은사혼합을 가리킨다. 은사다발에 있어 지원 은사들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은사와 조화를 잘 이룬다.” 마찬가지로, 교회공동체들 안의 은사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지원한다. 예를 들어, 많은 다양한 전도의 시도의 경험을 통해, 리차드슨은 교회공동체의 강력한 공동 증거로 인도하는 기획력과 지도력, 전도와 구비, 환대와 격려, 목회적 돌봄과 가르침,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 봉사와 긍휼, 베품과 같은 일곱 주요 은사들을 발견한다.

마크 미텔버그 또한 신앙인들의 독특한 전도 스타일들을 함께 통합한다면 그들은 강력한 시너지를 얻게 된다고 주장한다. 전도 바이러스 Building a Contagious Church 에서 그는 여섯 가지 전도 스타일들을 소개한다: 대결형, 지성형, 간증형, 관계형, 초대형, 그리고 섬김형.

세빛교회전도는 이 여섯 가지 모든 전도 유형을 섞어 짠다. 사역자들은 예비신자들을 세빛교회전도 코스로 초대할 때, 초대형 전도 유형을 활용한다. 그들은 집과 같은 편안한 장소에서 식사를 함께 나눌 때나 소그룹 모임을 가질 때, 관계형 유형을 사용한다. 지도자들은 열 세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조직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설명할 때, 지성형 유형을 통합한다. 여기에 더하여, 세빛교회전도는 간증형 유형을 사용하여 축하 행사에서나 매주 소그룹 모임에서 간증할 기회들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들을 학습자들을 섬기는데 헌신하는 소그룹 인도자와 음식을 준비하고 장식을 맡은 업무팀과 안내자 등을 포함한 봉사자들이 봉사형 유형을 대변한다. 마지막으로, 세빛교회전도는 대결형 유형을 예시하는데, 이는 학습자들이 수양회에서 성령의 임재와 터치, 충만케 함을 통해 복음을 대면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세빛교회전도는 코스전과 코스내내 기도하며, 악한 세력을 물러가게 하며 하나님의 응답으로 전도하는 기도전도법을 채용한다. 또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소그룹모임에서, 먼저 듣고 이해시키는 대화적 전도방법을 사용한다.

이처럼 세빛교회전도는 교회공동체들을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일함으로, 각 개인들의 완전치 못한 특성들을 서로 보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전도 방법이다.

다면적 관계들의 공동체성

세빛교회전도의 주체는 개인이나 두세명 가량의 소수가 아닌 공동체이다. 세빛교회전도는 전형적인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의 관계 같은, 개별적 전도자나 개별적 예비신자 간의 관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반대로, 세빛교회전도는 평신도 전도자들 사이와, 예비신자들과 평신도 전도 공동체 사이와, 예비신자들 사이의 관계들과 같은 다면적 상호 관계에서 나타나는 복합적 효과를 활용한다.

제자 요한은 초대교회 당시, 자신을 포함한 요한신앙공동체를 형성하여 위와 같은 전략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그로 인해 공동체가 나날이 성장하였다. 그는 이 경험을 그의 서신서에서 기록한다.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요 1서 1:2-3)"

이 성구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 는 요한 신앙공동체를 가리키고, “너희” 는 예비신자 한명이 아닌 “예비신자들” 을 대표하는 복수 이웃들을 지칭한다.

브래드 하우스는 교회 내에서의 제자도 향상을 위한 탁월한 수단으로, 서로 서로를 훈련시키는 제자들의 공동체인 “상호 교수 방법”을 언급한다. 이 모델은 비록 하우스가 제자훈련에만 국한시켰지만, 전도에도 통찰을 줄 수 있다. 맥라렌은 로버트 웨버와 견해를 같이 하며 교회공동체들의 이 공동체적 차원을 강조한다. 웨버는 “이것이 포스트모던 전도이다—구현된 신앙의 관계적이고 공동체적인 분위기에서의 진행과 신자들의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의 신앙의 각성” 이라고 쓴다. 체스터와 티미스 또한 공동체적 기독교 신앙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앙 공동체들을 포함하는, 관계의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세빛교회전도는 코스의 복합적 차원성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코스에 등록하고 참석한 예비신자들 사이의 우정은 물론, 세빛교회전도 공동체와 참석한 예비신자들 사이의 우정도 향상시킨다.

완전한 변화: 개인적, 공동체적, 종말론적 수준

세빛교회전도는 개인구원만을 위하여 사람들에게 생략되고 미리 포장된 복음을 제시하는 값싼 전도방식이 아니다. 세빛교회전도는 예비신자들의 완전한 변화를 목표로 한다. 이 전도는 새로운 신자들로 하여금 개인적이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교회공동체 안에서 함께 사역하며, 종말론적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나 새예루살렘의 완성을 소망하도록 격려한다.

① 변화의 개인적 수준

세빛교회전도는 예비신자가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회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바울 사도는 강하게 권고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여기서 인용한 2절에 나오는 "변화" 는 현재수동태 명령형으로 문자적으로 “다른 몸이나 형태가 되다” 란 뜻이다. 자신이 아닌 타자에 의해 변화되며, 일시적이 아니라 영구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변화는 나비의 유충이 나비로 변형되는데서 나온 말이다.

사람들이 구원을 체험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영들을 재창조한다. 거듭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로드만 윌리암스는 그의 저서 오순절/은사주의 조직신학 Renewal Theology 에서 이같이 말한다. “중생함으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즉 더 이상 육으로 난 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난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나아가, 크리스천들은 성령에 의해 계속 새롭게 변화해 가야 한다. 즉, 변화는 단순한 주변환경에의 적응을 의미하지 않는다. 변화는 궁극적인 변화로, 한 번 바뀌면 계속 진행되는,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탈바꿈”과 그 상태에서 발전함을 의미한다.

② 변화의 공동체적 수준

세빛교회전도는 교회공동체를 통해 예비신자들을 거듭 나게 할 뿐만 아니라, 이 구원받은 사람들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삶을 나누며, 자신들이 은혜받은 사역현장을 통해 다른 예비신자들에게 은혜를 나눠주는 자연스런 재생산과정을 밟게 한다. 때문에 이 전도전략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완전한 회심을 구비시킬 수 있는 것이다. 고든 피는 이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피에 따르면, 구원은 그리스도와 성령에 의한 개인적 구원만 아니라, 신자들의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편입 또한 가리킨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에 의해 하나님의 가족 안으로 들어와, 서로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 피는 바울의 “회심” 개념이 아래 네 부분을 포함하는 것으로 본다: (1) 들어가기: 성령과 복음을 들음, (2) 들어가기: 성령과 회심에의 입문, (3) 머물기: 성령과 바울의 윤리, (4) 머물기: 성령의 열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의 몸, 또는 교회공동체에 대한 신실함에 있다.

개인적 회심의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것이다. 나아가, 구원의 궁극적 목적은 각 개인들이 성장하며 공헌하고, 덕을 세우는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공동체에 소속하는 것이다. 피는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혼자 힘으로 의롭게 살면서 외롭게 방황하는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책임을 갖고 사람들을 공동체 안에서 찾아 돌봄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에까지 자라가라고 권면한다. 피는 공동체로서 신자들이 성령 안에서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리기를 제안한다. 그는 또한 영적 은사들을 공동체원들의 덕세움을 위해 사용할 것과 성령충만하여 이웃을 복음화할 것을 격려한다.

③ 종말론적 교회공동체 생활

개인적이고 공동체적인 거듭남에 더하여, 세빛교회전도는 예비신자들에게 기독교 역사의 최고 절정의 그림인 새예루살렘을 (계 21:1-22:5) 신자들의 삶의 마지막 목적으로 제공한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중간시대에 살고 있다. 오스카 쿨만은 기독교 신앙의 시대를 “이미, 그러나 아직” 의 시대로 규명한다. 시간에 대한 개념과 관련하여, 쿨만은 시간이 원이 아닌, 시작과 끝이 있는 직선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역사를 세 시대, 즉 “창조전” 시대와 “현재” 시대, 그리고 “오는” 시대로 구분한다. 게다가 쿨만은 카이로스 (시간의 정점) 과 아이온 (시대) 를 또한 비교한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중요한 두 날 사이에, 즉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결정적인 날인 D-데이와 새창조의 시작인 승리의 날인 V-데이 사이에 살고 있다고 단언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 세상에 왔으나, 아직 세상의 구석구석까지는 점령치 못했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승리자이지만, 아직 모든 세계를 정복치는 못했다는 의미이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종말론적 공동체적 삶을 살아야 하는 근본 이유이다.

그렌츠는 “종말론적 공동체”란 용어를 “공동체”와 “하나님의 나라”를 합한 용어로 제안한다. “하나님의 나라”란 개념은 하나님의 목적들을 지상에서 성취하기 위해 신자들에게 미래의 방향을 제공하고, “공동체”란 개념은 하나님의 나라란 아이디어를 그와 적합한 상황과 관련맺게 한다. 교회공동체는 삼위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그의 백성들과의 교제 안에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계시한다. 교인들은 또한 교제를 통해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의 미래의 목적인 새창조를 위해 현재에 개척자로 나서는 종말론적 공동체를 대표한다.

한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에 대하여 두 가지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은 세상을 거절하기로 선포하는 종파적 측면과 사람들을 구원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선교지향적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교회공동체들은 세상으로부터 자신들을 멀리 격리시키면서, 또한 신앙공동체 밖의 사람들과 관여하며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종말론적 교회공동체의 삶은 “세상으로부터의 정화”와 “세상을 향한 성별적 헌신”의 두 가지 측면의 거룩성을 필요로 한다. 아모스 용은 교인들을 이 세상에서 거주하는 이방인들로 보는 스탠리 하우워즈의 거주-이방인 교회론을 소개한다. 교인들은 이 세상에 거주하나 이방인과 같은 태도를 취하며, 세례와 죄에 대한 고백, 기도, 신실함, 순종, 고난, 금식, 거룩을 추구함, 진리를 말함, 예배, 우정 발전시키기,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기, 성적 신뢰의 증진, 증거하기와 심지어 순교를 당하는 등의 신앙행위들을 실천한다.

종말론적 공동체생활을 위해 교인들은 세상을 거부하려 애쓴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들의 세속적 문화를 십자가에 못박아야만 한다. 또한 그들은 죄성을 없애려 애써야 하며, 그들의 중심성을 가능한한 탈피하여 성령님이 그들을 삶에 있어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중심역할을 하도록 기회를 허용해야 한다. 다음 단계로, 그들의 교회공동체 밖의 사람들을 섬기는 종들이 되기 위해,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통한 사랑 가운데 보여준 겸손을 가져야만 한다. 결과적으로, 성령은 자유롭게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을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그의 뜻에 따라 은사를 수여하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능력을 행사한다. 이 모든 활동들은 종말론적 교회공동체 확장을 위해 사회에 충분히 영향을 미친다.

결론

세빛교회전도는 전도에 있어 기독교적 덕들을 많이 예시한다. 사실 이 덕들만으로도 세빛교회전도가 신실한 형태의 전도임이 충분히 입증될 것이다. 그러나, 또한 교회 지도자들은 세빛교회전도의 실천이 “교회의 핵심 실천” 이란 사실을 보여줌을 통해, 신실하고 효과적인 전도임을 증명할 수 있다. 스톤에 의하면 핵심적 교회실천들은 확실한 교회적 바이오스 (bios) 나 삶의 형식 (form of life), 에클레시아 (ecclesia) 에 내재된 현실화의 활동들이다. 그는 전도를 외부적 산물들이 아닌, 신자들 자체 안에서 목적을 갖는 내적 실천들로 정의한다.

세빛교회전도의 주체는 교회공동체이며, 수단은 예비그리스도인들을 교회의 공동체적 교제에 초청하는 것이며, 규칙들은 여섯가지 원리들이고, 전도의 목적은 예비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종말론적 공동체 생활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 수단-목적 관계는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예비그리스도인들을 여섯 가지 원리들에 맞춰 교회의 공동체적 교제에 초대하는 수단에 의해, 세빛교회전도는 그들이 종말론적 공동체 생활을 하도록 하는 목적이 성취되도록 시행한다. 교회공동체는 진정한 공동체를 갈망하는 예비그리스도인들을 전도한다. 전도된 그들은 교회공동체 안에서 살며, 영원한 천상공동체인 새예루살렘에서 영원히 살 것을 바라보며 사역하고, 또한 그들의 공동체를 통해 이웃을 자연스레 전도하는 순환을 갖게 된다.

따라서 세빛교회전도는 도구적으로 회심자를 만들어 내려는 목적에 의해 지배되는 생산적 활동을 초점으로 한 전도도구가 아니다. 달리 말하면, 세빛교회전도는 수단과 방법 사이에 외적 관계를 갖지 않는다. 세빛교회전도는 교회공동체 소속원들이 종말론적 공동체 생활을 할 때, 자연스럽게 수행되는 신앙생활에 내재적인 신앙실천인 것이다. 따라서 세빛교회전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종말론적 공동체적 신앙을, 신자들이 얼마나 충실하게 구현하며 예비그리스도인들에게 전달했는지를 측정한다. 스톤은 “신실함” 만이 전도의 유일하며 진정한 측정의 척도라고 주장한다. 그는 “전도란 생산되는 회심들에 의해 측정될 수 없다. 유일한 측정 척도는 증거되고 초청되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충실도이다.” 라고 주장한다.

결론

현 시대는 세빛교회전도에게 공동체 모티브를 통해 상황적 토대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도자들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이 전도를 교계 안밖에서 비난받는 기존의 전도들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세빛교회전도는 자체내 갖고 있는 다양한 덕들로 인해 다른 많은 전도들을 대체한다. 또한 외적 목적들로 인해 신실치 않게 사용될 수 있는 전도의 가능성을 배제한다. 한마디로, 세빛교회전도는 논리적 내재적 목적을 가진 교회의 핵심실천인 신실한 전도실천이다.

이제 지금은 기존의 전도방법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시기이다. 교회지도자들은 세빛교회전도가 제공할 수 있는 공동체적 삶과 공동체적 전도를 통해 예비그리스도인들에게 사회적 삼위일체인 하나님을 체험할 기회와 공동체적 종말적 신앙의 혜택들을 갖게 해주어야 한다. 헨리 나우엔은 “우리가 ‘나는 예수님을 사랑해요, 그러나 교회는 싫어해요’ 라고 말할 때, 우리는 교회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종내는 잃어 버리게 된다. 따라서 우리에게 도전되는 것은 교회를 용서하는 것” 이라고 지적한다. 세빛교회전도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과거 신실함과 동떨어지게 기독교 신앙을 자주 실천해 왔던 근대교회의 잘못을 고쳐갈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과거의 근대교회가 예비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복된 소식을 체험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던 틈을, 교회공동체들이 메꿀 수 있도록 신앙인들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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