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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목사 "조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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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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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아무리 타락한 민족이라 할지라도 죄많은 민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회복시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비록 포로의 몸이지만 하루 세번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하나님앞에 기도하던 다니엘 처럼, 눈물로 구국기도를 드렸던 예레미야처럼 주의 종들이 두고 온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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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세월호 침몰로 인해 온 국민이 비탄에 빠져있고 더우기 가족과 아들딸들을 잃은 비통함과 억울함은 어찌 다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원인과 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경고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시여,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오늘날 세상의 염려와 걱정거리로 전락하였습니다. 또한 교회의 본질을 잃고 표류하며 세속화되고 분열을 거듭하며, 그리스도 향기가 아닌 사망의 이끄는 썩는 냄새를 풍길뿐 아니라, 주의 종들이 존경과 신뢰의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 얼마나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강단에 울려퍼지는 메세지가 순교적인 신앙의 메세지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제 우리는 재를 무릅쓰고 우리의 잘못이라고 소리치며 회개해야 할 때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될줄 믿습니다. 그래서 선교의 마지막 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소서. 조국의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그리고 재계 문화계 교육계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러워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백성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 나라를 바로 이끌어 가게 하소서. 공산좌파 자살 음란 낙태 부정부패 마약 알콜 동성애 인터넷 중독에 빠져있는 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하여주소서.

한국교회에 대각성과 부흥이 임하게 하여 주소서. 크리스찬들이 신뢰를 회복하게 하여주시고, 전쟁의 위험으로 부터 조국을 지켜주시옵소서. 6.25 같은 동족상잔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 지켜 주시옵소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게 하시고, 그도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자유경제 시장이 회복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게 하시고, 한국 민족이 세계선교를 위한 제사장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소서.

또한 우리가 이 미국에 살고있으니 미국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겠나이다. 주님, 미국을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탐욕과 이기주의와 교만과 배교와 불순종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을 떠남을 회개합니다. 첫사랑이 회복되게 하여주소서. 청교도의 신앙이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각종 위기앞에서 위정자들이 하나님 앞에 먼저 무릎을 꿇고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과 지혜를 구하게 하시고, 신앙의 회복과 도덕성의 회복과 경제의 회복과 존경받는 국제적인 리더십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을 병들게 하는 총기와 마약과 알콜과 도박과 성범죄등 이 모든 악한 세력들이 추방되게 하시고, 이 땅에 회복과 대부흥을 허락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 할렐루야 2014 대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에서 이미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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