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현장에서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3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현장에서는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3-08-09 00:00

본문

2013 북미원주민 연합선교가 8월 4일부터 10일(토)까지 일정으로 미네소타 4개, 위스콘신 5개, 뉴욕북부 1개 지역등 10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교팀이 현지 선교소식을 보내 왔다. 476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미 원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음식과 문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추억으로 가득한 날들이었다"고 소개했다.

또 "새로운 원주민 지역이 문을 열고 환영했으며, 기존의 지역들은 더욱 큰사랑으로 우리를 맞이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원주민의 자녀들이 비전을 가지고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대학을 진학을 준비하는 자들로 변화했으며, 우리의 모습을 거울삼아 자신들의 문화에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들을 보여주는 모습이 눈에 역력히 띄었다"고 열매도 소개했다.

뉴욕과 뉴저지로 돌아오며

버스에 몸을 싣고 새우잠을 자면서 이틀을 달려 10개 지역에 흩어져서 북미원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 선교팀은 8월 9일 금요일 저녁에 데이튼 사랑의 침례교회로 집결했다. 도착하는 순서대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 10시45분부터 찬양과 각 순별로 선교보고를 하면서 간증집회를 열었다.

슬그머니 닫혔진 북미원주민 지역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여 환영의 문이 열렸고, 내년에는 두팔을 벌리고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들을 때에 합심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비가 내린 지역에서의 열악한 잠자리와 실수로 챙기지 못한 물건들이 있었지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였으며, 선교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경험은 놀라운 것이었다는 간증이 이어졌다. 선교현장에서의 부족함과 도움은 서로의 사랑을 친밀하게 만들어 주었다.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사진첩에 기록되어졌고, VBS는 뿌듯한 기쁨으로 메아리치고,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공기는 뉴욕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게 하였다. 피곤하지만 많은 친구들과의 선교의 마지막 밤이기에 선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고 손효근 목사(데이튼사랑의침례교회)님의 말씀을 끝으로 교회 성도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뉴욕을 향하여 다시 버스에 몸을 싣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90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14 마사야 전도대회를 위한 뉴욕노회 선교대회 2013-12-01
중신대, 카자흐스탄의 연세대/이화여자대학교 비전 2013-11-26
송성자 목사 "세계선교에 있어 여성의 역할" 2013-11-10
배점선 불가리아 선교사가 백설공주가 된 사연 2013-11-10
소말리아 유일의 한국 선교사는 여성 조성득 선교사 2013-11-10
이동열 선교사 "교회에 영양가 없는 청년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2013-11-08
김은열 목사 "2013 GKYM 대회 3가지 포커스" 2013-11-07
최종대 선교사 "어린이 사역 통해 나라가 바뀐다" 2013-11-07
21세기 새로운 선교전략 4/14 윈도우, 한국과 세계에 영향 2013-11-02
뉴욕감리교회 2차 OMSC 선교대회 2013-10-21
하모니교회, 아리조나 원주민 단기선교를 마치고 2013-08-30
정인수 목사 "동유럽에 찾아오고 있는 선교적 도전과 기회" 2013-08-27
2013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현장에서는 2013-08-09
2013년 여름 북미원주민 선교에 370여명 등록 2013-07-01
미국의 90세 여성 선교사 "선교의 은퇴는 없다" 2013-06-12
한인교회 선교역사의 새로운 도전 - 니콰라과 선교대회 2013-03-20
알렉스 목사, 북미원주민의 아픈 삶에서 피어난 복음의 꽃 2013-03-19
박성도 니콰라과 선교사의 원색적인 선교도전 2013-03-19
이원상 목사 "성경은 하나님의 선교역사" 2013-02-23
조영철 목사 "모스크바 초대교회 선교행전" 2013-01-28
고 한요한 선교사 선교지에 김성화 선교사 파송 2013-01-20
오석환 목사 "서구와 충돌하는 한국 선교사의 무대뽀 정신" 2012-11-16
호성기 목사 "18년 경험을 통한 목회의 본질은?" 2012-11-16
뉴욕감리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선교대회 2012-10-27
윤명호 목사 "선교에 처지는 교인들을 어떻게 할것인가" 2012-10-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