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개막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13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개막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7-12 00:00

본문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 개신교 최대연합행사인 34회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가 "심령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7월 9일(금) 3일간의 일정으로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렸다. 같은 시간 어린이대회도 콜든센터내 강당에서 열렸다. 집회시간은 금/토 오후 7시30분, 주일 오후 5시30분이다.

2013 할렐루야대회는 몇가지가 특징적이다. 예년보다 2-3회가 더 많은 6회의 준비기도회를 통해 준비한 대회이다. 특별히 강사 양병희 목사(서울 영안장로교회)는 뉴욕에만 20여차례 집회를 열었을 정도로 한인교회를 잘알고 있는 목회자이다. 또한 3년만에 한인교회가 아니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대회가 열리게 됐다.

첫날 집회는 집회 진행 전후에 많은 비가 내려 성도들 참가에 영향을 미쳤다. 새롭게 단장한 콜든센터는 좌석 2,100석, 성가대석 2백석등 2천3백명이 들어갈수 있는 가운데 좌석의 상당수가 빈 가운데 진행됐다. 예년과 달리 더 많은 훈련으로 대회를 준비한 할렐루야 축구팀이 전반 초반 기습골을 먹은 격이지만, 경기내내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여 후반의 역전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집회 2일째인 토요일은 흐리고 소나기, 주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첫날 집회는 인도 이풍삼 목사(예배분과위원장), 경배와 찬양 뉴욕수정교회 찬양팀, 트렘펫 팡파레 유요선, 대회사 김종훈 목사(교협 회장), 대표기도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성경봉독 이대연 장로(평신도 부회장), 강사소개 장영춘 목사(증경회장), 찬양 프라미스교회 성가대, 설교 양병희 목사, 헌금기도 황영송 목사(청소년분과위원장), 헌금특송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 광고 장경혜 목사(서기), 축도 최예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계원로 장영춘 목사는 강사소개를 통해 "많은 목사를 알지만 양병희 목사는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목사이다. 그 이유는 한국 개신교의 양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씀과 기도밖에 모르는 목사이기 때문이다. 오직 목회일념으로 33년전에 12명의 교인과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 2만5천명의 교회로 성장시킨 부흥사이고 목회자이다. 그리고 바른 일이라면 목숨걸고 헌신하는 목사중의 목사이다. 그래서 우리교회도 2번이나 모시고 집회를 했으며, 그때마다 양병희 목사의 영성에 힘입어 교회문제를 해결하고 든든히 서 가게 됐다"고 소개했다.


▲동영상 / 양병희 목사 설교 1


▲동영상 / 양병희 목사 설교 2

첫날 양병희 목사는 에베소서 4장 22-24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심령이 변해야 산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신앙은 한마디로 변화이다. 우리의 결심과 의지로는 되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는 믿음대로 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가. 그런데도 결국은 반복된 삶을 살았다. 내 의지와 결심도 중요하지만 신앙은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은혜를 받아야 영혼과 육체가 사는 것이다. 신앙은 꾸미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심령의 변화에서 오는 3가지 신앙의 변화를 전했다. 첫째, 심령은 변해야 새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심장속에 예수의 피가 흘러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화의 대상은 다른 그 누구가 아니라 바로 내 자신임을 역설했다. 둘째, 심령이 변화하면 삶이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며, 은혜받은 성도의 최고의 믿음은 예수를 닮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령이 변하면 기쁨과 평안이 찾아온다며 "심령을 새롭게!"라는 대회의 주제의 핵심이 되는 설교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동영상 / 트렘펫 팡파레 유요선


▲동영상 / 강사소개 장영춘 목사(증경회장)


▲동영상 / 찬양 프라미스교회 성가대


▲동영상 / 헌금특송 뉴욕장로성가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2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갈보리교회 말씀축제, 이지웅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새글 2024-05-18
정성구 박사 “거룩한 13개의 꿈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나라” 새글 2024-05-18
해외한인장로회 제48회 총회 “현안을 용서와 화해로 해결하고 미래로” 새글 2024-05-16
해외한인장로회, 목회자 윤리강령과 성적비행 방지정책안 새글 2024-05-16
덕 클레이 AG 총회장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새글 2024-05-16
정성구 박사 “K설교 및 개혁주의를 용감히 지켜달라” 부탁 2024-05-15
리폼드신학교(RS) 제18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4-05-15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반 이상이 다른 교회 목사의 설교들어 2024-05-14
정성구 박사 세미나 “칼빈과 카이퍼로 본 진정한 리폼드” 2024-05-14
제16회 미동부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우승 뉴저지 2024-05-13
뉴욕교회들이 앞장서는 한미충효회 효행상 시상식 2024-05-13
조원태 목사 감동의 메시지 “효도하면 살고 불효하면 죽는다” 댓글(1) 2024-05-11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24-05-10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2024-05-07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는 종교에 따라 크게 다르다 2024-05-07
정상철 목사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 위임 “충성된 마음으로” 2024-05-07
미국한인 성도들 71%가 다인종 회중교회를 지지, 한인교회 미래위해 2024-05-06
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2024-05-06
뉴욕그레잇넥교회, 그레이스 유에게 5천 달러 격려금 전달 2024-05-06
정관호 목사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 추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2024-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