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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김수웅 장로 초청 성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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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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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힉스빌에 위치한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가 온누리교회 사역장로인 김수웅 장로를 초청하여 2005년 10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성령축제를 열었다.

LA성시화대회를 참가하고 뉴욕으로 와, 14일부터 16일까지 아름다운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후 뉴욕에서 두 번째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는 김수웅 장로는 "성령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저녁집회마다 "성령과 꿈, 성령과 치유, 성령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3일간 저녁과 새벽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가 "귀하게 사용되는 평신도"라고 소개한 김수웅 장로는 천일제염공사/천양/천해수산 대표회장인 기업가이며, 한동대학교 명예부총장이자 온누리교회 사역장로인 평신도 지도자이다.

첫날 집회에서 자신을 "소금장수"라고 표현한 김수웅 장로는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말씀을 통해, 맨손에서 시작하여 오직 꿈을 기도와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며 성공한 기업가로 발전하고 5대양 6대주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힘있게 간증하여 참가한 성도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

김수웅 장로는 "오늘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면서 "마가의 다락방처럼 성령을 받아야 꿈이 이루어진다. 성령을 사모하는 사람, 기도에 힘쓰는 사람, 회개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될 때에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특히 소금판매업을 시작하고 12평의 삭월세에서 사는 상태에서 "10만평의 염전"을 꿈을 꾸고 기도하는 간증은 같은 환경에 있는 성도들에게 큰 관심과 도전을 주었다. 김장로는 "바라봄의 법칙"을 말하며 믿음을 가지기 위해 염전 10만평의 그림을 그려 집안과 사무실에 붙여 놓았으며, 입으로 이민 10만평의 주인이 된 것처럼 시인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간증했다. 그러다 "그 나라의 그 의를 구하라"는 말을 받고 집을 팔아 기도원의 건물을 세워주고 꿈을 이루게 된다.

북한선교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성에 교회를 짓고 있는 김수웅 장로는 "북한의 2만 9천개의 김일성 동상을 내리고 그 자리에 주님의 성전이 서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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