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뉴욕을 해피하게 만들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경동 목사, 뉴욕을 해피하게 만들다.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5-10-07 00:00

본문

한국의 방송에서 청중을 사로잡는 유머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흥강사로도 활약하는 장경동 목사가 인도하는 뉴욕 부흥회가 2005년 10월 7일(금) 부터 9일(주일)까지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7일 저녁 8시 "부흥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추계부흥성회는 장경동 목사의 인기를 실감하듯 예배당을 다 채우고 지하실까지 모여 집회를 진행했다. 장경동 목사는 화려한 유머로 교인의 시선을 모았으며 집회가 끝날 때까지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말씀을 전한후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장경동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요즘 성도들은 귀만 당나귀처럼 커져 있어 부흥회에서 은혜 받을 생각은 안하고 강사가 잘하나 못하나 심판한다. 개척교회의 전도사가 와서 말씀을 전해도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과 교회에 서로 흐름이 있는데 요즘은 오히려 세상에서 교회로 물결이 흐르는 꼴이다. 세상은 크면 성공이지만 교회는 꼭 그렇지 않다. 요즘은 목사들도 성경적이지 않은 면이 많다. 그래서 성도들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은 비교를 많이 한다. 큰 교회는 성공이고 작은 교회는 실패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큰 교회는 크게 성공한 것이고 작은 교회는 작게 성공한 것이다.

한 명 때문에 모두가 구원하리라. 뉴욕시민이 다모여도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이다. 내가 구원을 받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예수는 60억 세상사람 때문에 오신 것이 아니라 당신 한 사람 때문에 오셨다. 모든 인류가 믿지 않아도 나는 믿어야 한다. 모든 인류가 믿어도 나도 믿어야 한다.

모든 어려움은 기도를 통해 승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어려움을 주셔서 기도하게 만든다. 한나 처럼 기도를 함으로 살아 있으며 기도는 호흡이다. 언제부터 예배속에 기도가 없다. 부흥회에서 조차 기도 안한다. 바로 이것이 교회침체의 원인이 아닌가? 기도는 미사여구나 성시낭독이 아니라 대화이며 기도이다.

부부사랑이 없는 진정한 신앙의 믿음은 있을 수 없다. 이단은 가정을 깨니 문제이다. 하지만 기독교는 깨진 것을 붙이는 종교이다. 부부란 헤어져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변해야 한다. 인간들은 자신의 잘못을 다 안다. 하지만 그것을 위로받고 싶은 본능이 있다.

이민사회는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유전적인 결핍증이 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월남한 사람처럼 이민온 사람들은 내 것이 없으면 죽는다는 의식이 있어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정신적으로 비대해져 살아야 할 것 되어야 할 것 못한다고 스스로 궁핍하게 산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내가 나 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장경동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기독교 총 연합회 평신도지도자 100만명 훈련원원장,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이다. 방송(CBS 파워특강, CTS 밀레니엄특강, MBC느낌표)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장경동 목사는 다음주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는 뉴저지갈보리교회(이덕균 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9건 33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2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의 밤 2008-11-20
뉴욕의 한 한인교회 담임목사, 교인들에게 20여만불 빌리고 잠적 2008-11-18
뉴욕교협, 전직회장들 초대하여 회기운영과 현안(이영희목사 컴백) 지혜 구… 2008-11-17
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 이규섭목사 부임 첫 예배/전임 고성삼 목사 건강회… 2008-11-16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예배로 시작되어 예배로 마감 2008-11-15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특강들 2008-11-15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신임의장단 취임 2008-11-15
미주연회 뉴욕지방 성명서 “감리교회! 사이비 단체로 전락할 수 없다” 2008-11-14
미주한인장로회 신학교(뉴욕) 개교 30주년 기념감사예배 2008-11-13
현 감리교 사태에 대한 미주연회 목회자 100인 선언 2008-11-13
세상과 하나님을 음악으로 연결해주는 아름다운 다리 - The Bridge… 2008-11-13
[이영희목사 단독 인터뷰] 뉴욕서노회 탈퇴와 뉴욕예람교회 담임부임 2008-11-11
이영희목사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 부임후 첫 예배 실황 2008-11-11
뉴욕교협 35회기 회장단/임원 및 이사장 이취임식 2008-11-10
뉴저지 교계의 아름다운 이야기 - 새언약교회와 불난 포도나무교회와 연합예… 2008-11-09
2008 밀알의 밤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음악회" 2008-11-09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 청소년 바디워십 페스티발 2008-11-0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전도위해 김장환, 릭워렌,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나… 2008-11-07
권준 목사 "가정이 행복하지 않은 목사는 율법적인 설교를 한다" 2008-11-06
박승로 목사 "가정(셀)교회 목회자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 2008-11-05
고태형 목사 "교회 프로그램이 신앙성장을 보장못해" 2008-11-05
고명진 목사 "시대의 변화를 알라" 2008-11-05
한기홍 목사 "목회자는 미전도종족, 교인보다 먼저 은혜받아야" 2008-11-05
2세 패널토론 "한인교회 2세문제 해답을 30년뒤 한국교회에 선물로 달라… 2008-11-04
신학 패널토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신학이 제대로 적용안돼" 2008-11-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