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위기, 성은 자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 확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안락사 위기, 성은 자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 확대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2-10-03 00:00

본문

안락사 위기에 놓인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이만호 목사의 딸 성은 자매에 대한 뉴욕교계의 사랑과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뉴욕한인사회와 교계의 언론들이 앞장서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류신문들도 취재에 들어갔다. 이만호 목사는 한인교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에서도 회원교회에 메일을 보내 안락사를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한인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범동포적인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2천5백여 서명이 들어와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까지 1만건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명은 뉴욕주법원과 로리 랭크맨 뉴욕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전달한다.

1003p1.jpg
▲병원을 찾아 성은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 교인과 교계관계자들

이만호 목사에 따르면 North Shore 병원측에서는 치료목적이 아니라 진통효과를 가진 약물투여로 중독이 된 상태에서 안락사를 권유했다. 가족에서 폐를 끼치지 싫은 성은양이 이를 허락하고 법원에서로 이를 인정하여 언제 안락사를 진행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이만호 목사는 어제 저녁 사촌과 만난 딸이 치유를 받고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짜장면등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는등 삶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성은 자매는 목사의 딸답게 믿음의 자매였다. 아버지가 시무하는 순복음안디옥교회에 주일학교를 거쳐 중등부 교사로 성경공부와 기도를 인도하다 이번 사고를 맞이했다. 청소년들의 생일이면 개인의 돈을 내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선물을 하기도 했다. 안락사 논란이 알려지자 청소년들이 앞장서 페이스북을 만들고 선생님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으며 밤마다 모여 기도를 하고 있다. 또 자발적으로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수십장씩 서명을 받아 힘을 보탰다.

이성은 자매 안락사 반대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aveGraceSungEunLee
서명용지 다운로드 받기: http://usaamen.net/grace.jpg (클릭)
서명용지를 프린트하여 사인한후 뉴욕교협에 보내주세요!
뉴욕교협에 팩스보내기: 718-321-0105
뉴욕교협에 이메일보내기: nyckcg@gmail.com
뉴욕교협에 우편메일보내기: 35-24 Union St 3rd Floor NY 11354
이만호 목사 격려하기: 718-938-1777(직통)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03p2.jpg
성은 자매를 위한 서명용지 보기 - 이곳 클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97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치적인 혼란속에서도 뉴욕교계 단체들 성숙한 모습 보여 댓글(14) 2017-02-20
나무교회가 성정순 집사의 백수를 축하하는 법 댓글(4) 2017-02-06
김동욱 목사, 개혁필치 내세운 “김동욱 500 닷 컴” 개설 댓글(11) 2017-01-24
뉴욕시노회 박성갑 노회장 내정자가 말하는 필그림교회 케이스 댓글(1) 2017-01-21
“문석호 목사, 부회장 당선 이상 없다” 뉴욕목사회 9인위 결론 댓글(2) 2016-12-28
45회기 뉴욕목사회 문석호 부회장 자격 논란 2016-12-22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7회 정기총회 / 손성대 회장 연임 2016-12-21
43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2016-12-20
필그림교회, 노회결정 인정 않고 상위기관에 청원하기로 2016-12-14
문정선 목사 “필그림교회가 미국장로교를 떠나는 것을 반대” 댓글(6) 2016-12-07
양춘길 목사 “미국장로교 지붕 밑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2016-12-07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공동 관심사, 필그림교회 교단탈퇴 처리 2016-12-07
필그림교회 교단탈퇴, 동부한미노회에서 부결 2016-12-07
개혁기치 내건 뉴욕교협 제43회기 이취임예배 2016-11-29
신년 말 시리즈 ② 비판하는 말을 하지 말자 2016-01-03
신년 말 시리즈 ① 판단하는 말을 하지 말자 2016-01-05
한울림교회, 예배당 건축에 대한 중요한 3가지 철학 2016-01-03
미동부 교계지도자 교계갱신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 2015-12-15
장학순 목사 “교회갈등만큼 전도의 문을 막는 것은 없다“ 2015-12-05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허봉기 목사를 다시 노회장으로 2015-12-02
미국장로교 결혼에 대한 정의를 원위치시키는 헌의안 상정 2015-12-02
동성결혼 대처 / 교회정관 개정보다 교회 게시판을 이용하라! 2015-12-02
소천한 형 한요한 선교사와 10년만에 오해를 푼 한영호 목사 2015-11-24
갱신 2015 /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5-11-20
뉴욕교협 효율적인 발전과 갱신을 위한 대토론회 2015-11-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