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호 목사의 딸, 성은 자매의 안락사를 반대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만호 목사의 딸, 성은 자매의 안락사를 반대한다!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2-10-01 00:00

본문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이만호 목사의 딸 성은 자매의 안락사 건을 놓고 뉴욕교계가 힘을 합해 일어났다.


▲기자회견을 하는 이만호 목사. 병원측은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막았다.

성은 자매는 지난해 뉴욕마라톤대회에 참여하기위해 연습하다 쓰러져 뇌종양 투병생활끝에 지난 9월초 North Shore 병원에 입원했다. 이만호 목사에 따르면 병원측에서는 치료목적이 아니라 고통을 없게하는 약물투여로 중독이 된 상태에서 의사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는 소극적인 안락사를 권유했다. 9월 24일 약물중독으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성은양이 이를 허락했으며, 28일 법원에서로 이를 인정했다.

병원에서 10월 1일(월) 안락사를 진행한다고 하자, 이만호 목사가 병원에서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딸의 안락사를 반대하며 그간의 사정을 밝힌 것. 성은 자매의 어머니 이진아 사모는 병실에서 딸을 지켰다. 이만호 목사가 시무하는 순복음안디옥교회 교회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페이스북을 열고 2천여명의 탄원서를 받았으며, 기자회견 자리에는 뉴욕교협 회장 양승호 목사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교협차원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인들과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통성기도로 힘을 보탰다.

이성은 자매 안락사 반대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aveGraceSungEunLee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01a1.jpg
▲뉴욕교협 회장 양승호 목사도 참가하여 교협차원의 적극 협조의사를 밝혔다. 양 목사가 시무하는 순복음연합교회에서도 3백여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1001a2.jpg
▲인락사 반대 서명용지. 28세인 성은 자매는 우수한 실력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뱅크 오브 어메리카에서 일했다.

1001a3.jpg
▲이만호 목사 부부와 이성은 자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97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UMC, 동성애 대한 성경적 가치를 지켰지만 끝나지 않은 도전 2019-02-27
UMC 뉴욕연회 한인교회 목회자들, 특별총회 결정 앞두고 입장 밝혀 2019-02-22
UMC 한인 목회자 49%가 재산 포기하고 교단 떠날 수 있다 2019-02-18
생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소규모 교회들의 연합의 방향성 2019-02-16
김정호 목사 “누구의 아픔도 모두 소중한 아픔입니다” 2019-02-10
UMC 교단을 탈퇴하면 교회 재산 소유권은 누구에게 갈까? 2019-02-07
특별총회 앞두고 UMC 뉴욕연회 감독과의 대화 2019-02-05
UMC 뉴욕/뉴저지 평신도들 “반성경적인 동성애 절대 반대” 2019-02-04
[아멘넷 캠페인] 10년 뒤, 뉴욕의 한인교회의 모습은 어떨까? 댓글(1) 2019-02-01
"프레스 ABC" 4회 토크 - 한인이민교회 어디에 서 있는가? 2019-01-31
2019년 새해 “십자가의 은혜로 비상하라!” 2019-01-01
"프레스 ABC" 3회 토크 - 교회분쟁의 예방과 대책 2018-11-28
안창의 목사와 이연주 사모 “딸을 보내고도 슬퍼하지 않는 이유” 댓글(1) 2018-11-20
김병삼 목사의 흡연실과 토요예배를 미셔날처치 시각으로 보면 댓글(1) 2018-11-15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17회 찬양대축제 “할렐루야” 2018-11-05
MLB 강정호 선수, 세례 받고 “하나님 인도대로 살겠다!” 2018-10-31
"프레스 ABC" 2회 방송 - 주제 “교회분쟁” 댓글(4) 2018-10-17
여성 목회자들의 분쟁들 - 사랑과 화합을 보여주세요! 댓글(4) 2018-10-09
퀸즈한인교회 4대 담임 김바나바 목사, 89% 지지 얻어 댓글(4) 2018-09-30
뉴저지 원로들의 분노와 “사회가 교회를 걱정한다”는 현실 2018-09-28
90세 조국환 목사 “한국교회 위기는 목회자 리더십 문제” 권면 댓글(13) 2018-09-24
"프레스 ABC" 첫방송 - 주제는 "교계선거 제도의 현황과 방향" 2018-09-19
장영춘 목사는 쇠했지만 그의 개혁주의 정신은 쇠하지 않아 댓글(1) 2018-09-15
뉴저지 대표적인 두 교회의 분열과 아픔, 그리고 절실한 교훈 댓글(6) 2018-09-13
김남중 교수의 중복설교에 대한 의견과 설교자를 위한 28개의 윤리강령 댓글(28) 2018-09-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