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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보수교회연합회 7월 창립앞두고 첫 공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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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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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뉴욕교계에 미주보수교회연합회를 놓고 여러가지 소문들이 떠돌았으나 처음으로 그 실체가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미주보수교회연합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옥 목사)는 7월 창립총회를 앞두고 5월 7일(월) 오전 임마누엘교회(장시몬 목사)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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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미주보수교회연합회

설립추진위원회는 위원장 김명옥 목사, 총무 박진하 목사, 서기 김진화 목사, 회계 이준성 목사로 조직을 구성하고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만을 구원자로 믿는 한인교회로 하나님의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사이비 이단, 종교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WCC를 배격하고 보수 정통신학과 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선교 교육 봉사 친교 및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라는 설립목적도 밝혔다.

이어 미주보수교회연합회를 후원하는 기관으로 뉴욕병원선교회(회장 김영환 목사), 뉴욕기독군인연합회(회장 김진화 목사)등이 있다고 밝혔다.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1월부터 매주 월요예배를 시작했으며, 2월에는 회칙안 상정 및 분과위 조직, 3월 필라 밀레니엄극장 방문 및 설립추진위원회 발족, 4월 회칙안 5차 최종수정안 통과 및 구영재 선교사 초청 세미나등의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5월과 6월에는 WCC 관련 세미나를 열며, 7월 설립총회, 8월 미주대회, 9월 세계대회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설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익 목사는 인사를 통해 "세계중심이 뉴욕이다. 뉴욕에서 횃불을 밝히면 전세계로 번져나갈 것이다. 우리는 진리수호를 위해 똘똘 뭉쳐 나가고 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낙담하지 않고 진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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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 원로 김이호 목사(83세)

WCC 세미나

합동측 원로 김이호 목사(83세)는 "마귀단체 WCC 비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본문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태복음 24:14)."

김 목사는 "사단이라는 놈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고 대적하다가 세상으로 쫓겨 내려 왔다. WCC는 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약자이지만 묵상하는 가운데 'W'는 사단이 World(세상)에 와서 하는 War(전쟁)이고, 'C'는 사단이 Churches(교회)에 와서 교회를 Conquer(정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WCC의 간단한 역사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장 역사사진을 이용하여 1959년 합동과 통합의 분열과정을 소개하고 WCC때문에 교권주의자들이 패거리를 몰고 분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계를 망치는 WCC를 반대하기 위해 단결해서 보수신앙과 신학을 지키고, 온세상에 WCC를 따른다고 해도 여러분만 이라도 보수신앙을 지켜서 제 2의 종교개혁자가 되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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