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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영춘 목사 "기도하고 매달린 것이 다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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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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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가 교회설립 38주년을 맞이하여 2월 26일(주일) 오후 5시30분 원로목사 및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된다. 아멘넷은 장영춘 목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50여년의 목회의 교훈을 다시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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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1958년 전도사가 되고, 1964년 목사안수를 받고, 1973년 퀸즈장로교회 설립했다. 이제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연다. 만감이 교차할텐데 소감을 말해달라.

소감은 후련하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이 실감된다. 만년 청춘같은 생각이 드는데 유아세례 주고 주례한 성도들이 이제는 같이 늙어가는 모습을 볼때 내가 안 늙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목회는 해도 해도 힘든 것이다. 나는 본래 능력이 없는 사람이지만 최선을 다한것은 사실이다. 성격적으로 그렇다. 최선을 다하니 모자라는 부분은 하나님이 채워주셨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한동안 잘되던 교회들도 갑자기 안된다. 감사한 것은 내가 수완이나 능력이 있거나 사람을 잘다루는 것도 아닌데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좋은 장로 권사 집사들을 보내주셨다. 하나님이 저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뉴욕이라는 세계 정상의 도시에서 목회를 할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한다.

나는 본래 능력이 없으니 교인 3백명만 달라고 기도했는데 3천명이상 재적으로 따지면 5천명이상으로 넓혀주셨는데 내가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므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다. 기도하고 매달린 것들이 다 이루어졌다.

1973년 교회를 시작할 당시 뉴욕에 땅을 사서 교회를 짓는다는 것은 상상을 못했다. 한진관 목사는 왜 이민와서 자기집도 없는 사람들이 헌금내서 교회를 지을려 하는가 반대했다. 목회를 해보니 건물이 없으니 목회가 안된다. 마음대로 집회가 안된다, 성경공부 철야기도 부흥회도 남의 셋방살이하면서 하려면 제대로 안된다. 애들때문에 날마다 욕먹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교회당을 지어야 겠다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 주셨다. 기도만 하고 있는데 1975년 6월 뜻 밖에 여전도회에서 건축 바자회를 했다. 냉면바자를 했는데 첫날 6백그릇 팔렸다. 김치도 팔고 바자회를 수십번했다. 바자회 하느라 성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땅을 창립 7년만에 사서 9년만에 예배당을 짓고 들어왔다. 건축하니 금세 6백명이 찬다. 당시 퀸즈한인교회가 뉴욕에서 가장 컸는데 건축한 퀸즈장로교회가 따라 올라가니 한진관 목사가 건축을 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이 다 하셨다.

50여년의 목회경험을 통해 한마디로 말한다면 교회는 무엇이고, 목사는 무엇인가.

교회는 예배보는 곳이다. 그래서 예배당이라고 한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키우라고 맡긴 일꾼이다.

목사가 안되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은가?

사실 총신대 총장님이 총신 교회학 교수로 시킬려고 나를 미국으로 보냈다. 10년 공부해서 학위얻고 10만불 정도 벌어서 한국에 나가서 달동네에 미션스쿨을 하려고 했다. 그것을 하면 괜찮았을 것이다.

목사안수를 받을 당시가 생각나십니까.

목사가 된다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것이다. 목사가 된다는 것 자체가 평생 외롭고 고독한 길이며 의로운 길을 가야 한다. 보통사람이 하면 괜찮은데 목사가 말한마디 잘못하고 행동을 잘못하면 안된다는 두렵고 떨림으로 목사안수를 받았다. 어떤 사람들은 빨리 신학교를 졸업하고 빨리 목사되려고 조산하는 것 처럼 한다. 나는 안그랬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다. 처음 목사가 되고 더 나이들게 보이려고 옷도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 모자도 사서 쓰고, 눈도 잘보이는데 안경도 쓴 기억이 난다.

말할때 부터 목사가 된다고 했다. 3대째 믿음의 집안이다. 할아버지가 처음 예수믿고 아버지가 장로이고 작은 아버지가 전도사이다. 우리 아버지가 날 그렇게 훈련시켰다. 아버지 친구들은 목사가 되었는데 아버지는 농사하느라고 신학교에 못가서 목사를 너무 부러워했다. 그런 한을 가지고 나보고 목사가 되라고 했다.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목사이고, 목사중에 가장 좋은 것은 총회장이라고 가르쳤다. 그래서 나는 '목사가 되고 총회장이 될래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이야기했다.

많은 목회자를 만나고 많은 교회를 방문했을텐데, 소위 목회에서 성공했다는 목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목회 성공도 사실은 나중에 보아야 안다. 잘 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떨어진다. 성공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 신실한 사람, 최선을 다하는 목사가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인정을 받는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다. 예수님에게 배울 멍에는 십자가의 고난이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있다. 실패하는 자들은 교만해서 실패한다. 우리교회는 설교방송을 안보낸다. 내가 설교한 것이 부끄러워 이 설교를 어디다 내보내느냐고 반대한다. 성공자들이 공통으로 가진것은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목사,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목사, 자아를 부정하는 목사이다. 강한 사람들은 다 부러진다. 실제로 스스로 설교를 가장 잘한다고 주장했던 목사의 추락을 보기도 했다.

많은 한인교회들이 소규모 교회들이다. 독자적인 예배당도 없고 성도수도 얼마안되는 목사도 목회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가.

물론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목회에도 공식이 있다. 교회를 부흥시키겠다는 소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금식하고 기도하고 몸부림치면서 목회를 해야 한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후배들을 보면 그렇게 하니까 안된다는 것이 나온다. 저렇게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어도 안된다.

은사가 잘 개발되어 목회자로서 괜찮은 사람이 신학교에 가야지 아무나 가면 자기도 고생하고 하나님도 욕먹이고 교인들도 고통스럽다. 그래서 나는 신학교 가라는 말을 잘안한다. 성격과 인간성은 고치기가 정말 힘들다. 피난와서 교회사찰을 하면서 교회를 섬기는데 전도사님이 나를 목사시킨다고 양아들로 삼았다. 그 분은 내가 기도하는 것을 보고 교회섬기는 것을 보고 그런 결정을 했다. 윤두형 목사님은 내가 시간만 있으면 책을 보는 것을 보고 고등학교에 편입을 시켜주었다. 윤 목사님은 대학교 떨어져 신학교가는 사람들을 욕한다. 하나님앞에 최상을 바쳐야지 세상에서 할일없으니 할수 없어 신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한다.

고등학교에 편입하고 기초가 없으니 그냥 다 외었다. 최선을 다했다. 나는 능력과 재능이 뛰어나지 못하니 거북이 걸음이다. 하지만 토끼는 거북이에게 졌다. 목회도 한번 맡은 것은 초과달성한다. 한국에서 주일학교연합회나 청소년지도자회를 만들어 회장도 했는데 나보다 더 똑똑하고 영리하고 말잘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나에게 책임이 돌아온 것은 나에게 일을 맡기면 일이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적당히 안한다. 미주크리스찬신문을 끈질기게 도왔기에 나에게 돌아왔다. 지금도 구독료를 내고 신문을 보고, 광고료도 다낸다.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이 있으신데, 스스로 담임목회자로서 학점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50-70점이다. 최선을 다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능력이 부족하다. 하나님 사랑한다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인간의 본성으로 나를 먼저 생각하고, 가족을 먼저 생각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했지만 사람이 미련하고 약해서 하나님앞에 최선을 다하지 못할때가 많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것을 들라고 할때 들수있는 힘이 없지만 최선을 다해 쓰러지면서도 하려고 하는 노력을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키려 했다.

예를 들면 교회를 건축할때 교회에서 집회를 했는데 5천불 헌금했다. 매월 사례를 4백불 받을 때이다. 일년봉급이 넘는다. 아내는 먹고살것이 없어 일을 나갔다. 나가서 일년을 일을 하니 그 돈이 나왔다. 그것을 헌금했다. 약속한 것을 갚기 위해서 아내가 일한것이다. 솔선수범을 다했다. 있는 것을 다 바치고 없으면 굶어도 내성격을 빚을 안진다. 모자라는 부분을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교회를 시작하고 한인주소록을 구해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부활절에는 카드를 보냈다. 카드가 비싸니 차이나타운 가서 종이를 사다가 밤을 새워 등사를 해서 보냈다. 한번 하는 것은 끝까지 한다. 학생이나 이민오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교회로 보내면, 공항에 마중나가고 아파트 구하고 정착시키겠다는 편지를 수없이 보냈다. 그 때 70년대초에 간호사들이 많이 왔다. 애를 놓아도 돌 볼 사람이 없다. 아내가 미역국을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 병원에 심방간다. 그러면 감동하여 운다. 지금은 권사들이 되어 만나면 지금도 그 이야기를 한다. 무엇을 하면 최선을 다해 끈질기게 했다.

퀸즈장로교회는 "교육과 예배"에 전력을 기울이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교회를 한마디로 정의할때 예배드리는 곳이라 했다. 목사님이 중요시하는 예배론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향한 것은 예배당이고, 하나님께서 보실때는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성장하는 과정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당신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먹이고 교육하고 키우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먼저 하나님이다. 아버지가 잘되면 자녀는 자연히 잘된다. 아버지가 망하면 가정도 자기도 망한다. 아버지가 잘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잘되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예배가 살면 영성이 살게 된다.

우리 교회 예배에 후배들이 교단에서 한국에서 와 보고 놀라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예배라는 정의를 제대로 몰랐다고 고백한다. 나는 주일학교 교사때 부터 예배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정의를 가지고 연구했다. 미국에 와서 예배에 대한 논문을 쓰니 교수가 놀란다. 내가 연구한것이다. 예배는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한 번 드리고 죽을만큼 자기가 제물되어 예배를 드린다.

구약의 예배의 원어는 히브리어로 '샤하아(shachah)'이다. 굴복한다, 경외한다, 절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위대하시고 높으시고 공의로우시고 거룩하시니 우리 죄인들이 눈을 뜨지 못하고 굴복하는 것이 예배이다. 신약의 예배는 '프로스쿠네오(proskuneo)'인데 멋있는 단어이다. 개가 주인이 오면 자기의 전 존재를 다 바쳐 꼬리치고 입맞춘다. 주인에게 달려가 볼에 입을 맞추고 귀를 움직이며 끙끙거리며 혀로 햩으면서 주인님 내가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다렸습니다 라고 고백한다.

성전휘장이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찢으졌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죄인과 막혔던 담이 없어졌다. 예배는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아바라고 부르면서 달려가는 것이다. 달려가서 어린아이들이 할아버지에 온맘을 다해 아양을 하듯이 하나님에게 아양을 뜨는 것이다. 처음에는 신약의 예배는 거룩하고 조용하게 드리는 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타를 치면 안되고 드럼을 치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예배를 연구하니 아니다. 구원을 얻은 감격을 기쁨을 발산하고 좋아하며 춤을 쳐야 한다.

옛날에 순복음교단 사람들이 '할렐루야' 하면 왜 저렇게 하느냐 이상하게 생각했다. 내가 체험을 못해서이다. 포코노 기도원에 갔다가 오는데 눈이 내려 차가 미끄러져 도로 중간길에 빠졌다. 날이 어두워오고 눈은 오는데 큰일났다 싶었다. 차도 올스모빌인데 프론트 힐이 아니다. 당시는 휴대폰도 없었다. 침착해야지 하고 핸들을 잡고 기도했다. 그리고 로우 기아를 놓고 무사히 도로로 올라왔다. 살아나서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나 혼자 '할렐루야' 했다. 그때 할렐루야 하던 사람들을 흉보던 것이 생각났다. 경험을 못해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 여호와를 찬양하고 춤추며 축제가 벌어졌다. 죽은 죄인이 사형선고에서 자유함을 얻으면 가정이 축제가 일어난다. 815 해방때 일주일간 온마을이 괭과리치고 북치고 축제가 벌어지는데 예배가 그런것이다.

그러니 예배에서 모든것을 다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찬양예배는 젊은이도 좋아하고 나이 많은 장로님도 좋아한다. 거룩하게 잔잔하게 졸음오는 예배를 드리면 안된다. 우리교회 예배는 스피드하게 진행된다. 세상이 달려가는 제트기 시대이므로 예배도 빠르게 진행된다. 그러나 최선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인들에게 강조한다. 교인들에게 예배의 의미를 가르켜주기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연구도 많이 했다.

예배의 순서나 적용방법에 대해서는?

예배학을 신학교에서 가르치는데 예배는 두파트로 나눈다. 드리는 파트와 받는 파트가 있다. 전반부는 하나님에게 올리고 하반부는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것이다. 그러니 송영, 기도, 헌금은 하나님에 드리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 내려오는데 말씀은 하나님에게서 받는다. 축도를 통해 축복받는다. 하나님께 드리는 파트를 감동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보다 높은 사람이 없다. 예배를 뜻하는 '워십'은 가치라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 가치를 돌리고 영광을 돌린다는 말이다.

세상의 일이 아무리 중요해도 하나님의 계명인 교회에 나가 예배드리는 것에 더 가치를 두어야 한다.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아무리 어려워도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이 축복하면 된다. 예배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예배를 드려야 한다. 헌금을 해도 성의있게 새 돈을 준비해서 드려야 한다. 예배는 정성을 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바로 드려야 한다. 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을 받는다. 또 찬양에서 성령의 역사가 있다. 찬양도 예배의 요소이니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주일학교를 지도할때 부터 내가 지도하는 팀이 찬양경연대회에 나가면 항상 이겼다. 진두지휘하며 고무시킨다. 교육도 그렇게 하는것이다. 정성을 드려야 한다.

지난 50여년의 목회동안 절대 양보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말씀이다. 말씀에 위배되는 것은 용서를 안했다. 예수님께서도 다른 것은 다 용납을 하셨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도 용서하고 살인강도도 용서하셨지만 자기 아버지의 집을 강도의 굴로만들때는 채찍을 휘두르고 독사의 자식이라고 욕했다. 그렇기에 성서주일을 꼭 해야 한다. 개인일을 보기위해 성수주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주일에 찬양대나 주일학교에서 떡시루를 몰래 사다먹으면 야단난다. 신앙은 성수주일을 잘해야 한다.

설교에서 헌금을 하면 복받는다고 내용이 흔히 나온다. 하지만 그런 설교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체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믿음이 없는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다. 어떤때라도 말씀을 지키면 죽어도 산다고 했다. 망하는 것 같은데 흥하고, 실패하는 것 같은데 성공한다. 목회를 하면서 보면 저 사람은 축복받기 틀렸다는 것이 보인다. 그래도 직언은 안한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강단에서 설교를 한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반대로 잘살것 같은 사람이 있다. 내가 하나님이라도 잘살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여성도가 한국에서 결혼하고 들어와 결혼 패물을 바쳤다. 신랑에 허락을 받지 못했으면 그냥 가지고 가라고 했다. 신앙이 깊지 않은 남편이 정성을 다해서 예물을 해주었는데 허락을 받지 않고 헌물하면 예수님도 욕먹이고 목사도 욕먹이고 남편 신앙도 안된다고 반대했다. 그러자 나는 축복받으면 안되요 하며 내가 하나님에게 바쳤으니 이제 내 것이 아니라고 했다. 언니들도 다 그렇게 했는데 축복받고 잘살았다고 했다. 2년동안 이것 때문에 가정불화 안 일어나고 신앙생활을 잘하면 처리하겠다고 금고에 넣어 두었다. 남편은 나중에 장로가 되어 우리 교회의 큰일군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삶을 살고 있다.

한 자매는 유학생인데 목사 딸로 믿음이 좋았다. 대학생인데도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요예배에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한번은 교육관을 지을때 3만불을 헌금했다. 교통사고가 조금 났는데 보험료로 받은 돈인데, 마음이 감동되어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가 못쓰겠다고 헌금을 한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고 그것을 받았다. 그 자매는 시집을 가고 다른 교회에 갔는데 4-5년만에 다시 돌아와 은혜받은 삶을 사는 것을 직접 볼수 있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이민교회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교회내 분쟁이다. 그런데 이용걸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영생교회에서 전적으로 성도들의 지지를 받는 것을 볼수 있다. 퀸즈장로교회와 목사님도 마찬가지이다.

전적으로 목사를 믿어야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걸린다. 하루아침에 안된다. 처음 우리 교회에 세상적으로 대단한 분들이 들어와 별의별 시험을 다 당했다. 내가 계획을 하고 하자면 반대를 한다. 그래서 교회돈을 안쓸테니 방해만 하지말라고 부탁했다. 나는 계획을 세운 것을 초과달성한다. 그러면 가만히 있다. 반대가 무색해진다.

우리 교회는 감사절기 만찬을 한다. 추수감사절에는 각자 식구들이 모여 지내지 못하고 교회에 모인다고 한 5년을 반대에 시달렸다. 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이다. 집에서 먹고 노는 것은 어버이날이나 가정의 날에서 하고, 감사절에는 교회에서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즘은 아무말도 안한다. 해보니 좋다. 재정적인 문제도 단 5불이라도 철저히 처리하고 그것이 많이 쌓이니 인정을 받는다.

신학교 졸업식에서 디모데 후서 2장 15절의 말씀처럼 진리인 말씀을 전하는 능력이 우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떻게 하면 능력이 있는 말씀을 전할수 있는가?

디모데 후서 2장 15절(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말씀은 3가지이다. 첫째, 말씀이 힘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해야 한다. 말씀을 많이 읽고, 많이 연구하고, 많이 묵상하고, 많이 적용해서 말씀의 실력자가 되라는 것이다. 목사는 말씀의 사람이니 말씀에 힘이 없으면 안된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최고라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

둘째, 인정된 자는 경건생활을 말한다. 목사의 생활이 나쁘면 아무리 말씀이 좋아도 소용없다. 너나 잘하라 한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말과 행실 믿음의 정절을 통해 믿는 자의 본이 되도록 생활해야 한다. 셋째, 아무리 생활을 바르고 실력이 있어도 완전히 헌신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용하지 않으신다. 나는 원래 약골이고 재능이 없지만 그 있는 중에도 잘하려고 노력하니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신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들이 최선을 안한다. 골프치고 먹고 잡담하는 시간이 어디있는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성령의 하나님의 말씀은 기도가 선행해야 한다. 자기가 깨끗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없어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기도많이 하고 하나님앞에 대화하면서 깨끗한 심령일때 말씀이 제대로 나온다. 운동선수는 컨디션에 좋을때 잘 뛴다. 설교도 마찬가지이다. 기도와 성령의 영감이다. 어떤 때는 목사가 주일설교하기 전에는 사람을 안만나야 좋다. 주기철 목사등 경건한 사람은 주말에는 집에 안있고 산에 간다. 기도하다가 막바로 주일 아침도 금식하고 말도 안하고 강단에 올라가 능력의 말씀을 전했다.

교회를 지을때 그렇게 했다. 당시 성도는 3백명이었다. 교회당을 지을때 3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계획한 것 보다 30% 비용이 더 들어간다. 교인이 30%가 준다. 또 건축하느라 인심을 잃은 목사가 교회짓고 쫓겨난다. 영적으로 교회를 부흥시키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산에 올라가 금식하며 기도하겠다고 결심했다. 118일 동안 매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면 포코노 산에 올라가 수요일 오전까지 금식하면서 설교준비를 했다. 사람을 안만나고 하니 충분히 잘할수 있다. 수요일 오후 3시쯤에 산을 내려와 막바로 수요예배 강단에 올라간다. 그렇게 하니 건축을 하는데도 3백명에서 450명으로 교회가 부흥했다.

교인들이 작업복을 사주고 교회건축 현장에 나와 격려해 달라고 하는데 나는 산으로 올라갔다. 첫 땅을 판 날부터 장로들과 금식을 했다. 입당하고 금식을 해제했는데 어느 목사가 금식하여 바짝 마른 나를 보고 격려하며 한가지가 더 남았다고 했다. 가슴이 철렁했다. 젖먹을 힘까지 다해 예배당을 짓고 예배용품도 채웠는데 더 남았다고 하니 가슴이 철렁했다. 넓은 공간을 채울려면 기도가 남았다는 말을 듣고 한 대 얻어 맞은 것 같았다. 입당했다고 금식해제를 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금식을 계속한다.

설교는 잘한다는 것은 사람이 보면 모르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편에 서서 해야 하는데 사람의 말을 하면 안된다. 성경이 말하길, 예수님이 말하길 해야 하는데 소크라테스 말하기를 하면 안된다. 성경을 해석하는 강해설교를 하는 것이 좋다. 교인들의 성경지식이 올라간다. 또 교인들도 성경을 많이 외울수록 좋다.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3장 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빌립보서 4장 13절(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요한복음 8장 29절(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은 고학하면서 꼭 예수님이 나를 도우셔야 한다고 기도하며 좋아한 성경귀절이다. 주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구절을 암송하고 앞에 놓고 좌절할때 마다 보고 힘을 얻었다.

원로목사가 된 후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프레시한 젊은 목사에게 교회를 맡김으로 교회가 더 활성화 될 것이다. 우리 부부는 안식년이나 휴가를 한번 제대로 못갔는데 내발로 걸어다닐때 선교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신학교가 캄보디아와 토론토에도 있는데 방문할것이다. 4백여명의 졸업생이 세계각국에서 선교하고 목회하는데 자비량으로 다니면서 격려하고 도와줄것이다. 여러 일감이 생겼기에 더 바쁘게 뛰지 않으면 안되는 스케줄이 되었다. 미주크리스천신문에서 하는 세계목회자세미나도 계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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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사랑나눔 60교회 지원 - 지금 신청하세요. 2020-07-01
한인교회 현장예배 재개 - 51% 성도가 즉시 참가에 부정적 2020-07-01
김성국 목사 “팬데믹 이후 최적의 전도환경이 만들어져” 2020-07-01
포스트 팬데믹, 중소형교회에는 오히려 강점 발휘할 좋은 기회 2020-06-30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긴급 코로나19 구제사역 2020-06-30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 2020-06-30
온라인 중심 목회가 교회 건물 중심의 목회를 능가 2020-06-30
3차 한국 C&MA교단 연례총회…총회장에 문형준 목사 2020-06-30
미주성결교회 제41차 정기총회, 화상총회로 열려 2020-06-29
송흥용 목사 “인터넷 교회 시대에 진입했다” 2020-06-27
철저한 영어회중이 현장예배를 개방하는 법 2020-06-27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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