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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뉴욕화광감리교회 이한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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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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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화광감리교회(이한식 목사)가 창립12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및 장로/권사 취임예배를 2005년 8월 28일(주일) 오후 5시에 벨로즈 소재 예배당에서 드린다. 이날 기념행사는 감리사 김남곤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축도 홍상설 목사(청암아카데미 원장), 기도 이호근 목사(퀸즈감리교회), 권면 이병준 목사(뉴욕산성교회), 권면 민병렬 목사(뉴욕명성교회) 등으로 진행된다. 교회측은 이날 장로 1명와 권사 1명을 임직한다.

1993년 창설된 뉴욕화광감리교회는 1998년 이한식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2004년 부르클린에서 현재의 벨로즈(Bellerose)로 교회를 옮겨 오늘에 이르렀다. 담임목사인 이한식 목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 한신대학교 신학과, 유니온신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드류대학교 박사과정에 있다. 뉴욕에 와서 뉴욕 청암감리교회 전도사, 뉴욕 선한이웃교회 담임목사, 뉴욕 화광감리교회 부목사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아래는 이한식 목사와의 미니인터뷰이다.

원자핵공학과 출신이 목회자가 되었는데?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다. 대학교 다닐 때 기독교 학생회와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교회가 사회선도 역할을 하고 사회를 바르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언제 미국에 오셨나요?

1990년 신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왔다. 청암감리교회에 전도사로 있으면서 94년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94년 선한이웃교회를 개척해서 97년까지 담임목사로 있었으나 때 마침 좋은 후임목사분이 나타나고 공부에 전념하고자 담임목사직을 사퇴했다.

뉴욕화광감리교회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뉴욕화광감리교회는 첫째, 사회에 대한 예언자적 사명을 다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사회에 교회가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사회의 비전을 리더하는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사회의 구석구석에 있는 장애우나 사회로 부터 소외된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안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교회가 특별히 힘이 없어 잘하지는 못하지만 음악공부하는 분들이 교회에 출석을 많이 한다. 그래서 2000 년부터 자선음악회를 열어 불우한 장애우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는 영적인 건강이나 육체적인 건강 등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믿음이 아니라 전인적인 믿음을 가져야한다는 비전이 있다.

성도들의 믿음생활에 대해 한 말씀?

성도들은 이민생활이 다 어렵다. 하나님 앞에서는 목회자나 성도나 다 같다. 하나님을 섬기기로 약속했으면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갈 경우가 있어도 어려움을 같이 하고 자리를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민생활이 힘들지만 더욱 신앙생활을 잘해서 보람있는 제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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