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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2012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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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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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도 목사) 2012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이 1월 29일(주일) 오후 5시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이성일 목사(교협서기)의 사회로 1부 예배, 이상조 목사(교협총무)의 사회로 2부 하례, 그리고 이종해 장로(교협부회장)의 사회로 3부 만찬이 각각 연이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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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도 목사 (교협회장). 2부 하례에서는 유재도 목사가 "구원과 능력의 하나님을 잡읍시다!"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구원과 능력의 하나님을 잡읍시다!

새해를 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미국에 건너온 이후로 몇 가지 변화된 것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족장들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삶이 나그네, 이민자, 여행자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그들이 살아간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민자입니다.

또한 많은 책들 중에서 노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목사님의 책들을 좋아하여 수집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뉴욕에서 한 교회를 약 50년간 섬기면서 특별히 적극적인 삶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한인들에게 온갖 기회와 함께 어려운 문제들을 줍니다. 적극적인 믿음과 적극적인 사고로 우리는 매일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자살의 반대는 살자 입니다. 위기 안에는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고통은 성숙을 만듭니다.

저는 또한 미국에 온 이후로 미식축구(football)를 즐겨 보게 되었습니다. 그 경기는 팀웍이 중요하고, 쿼터백의 리더십이 있어야 하고, 과감히 태클을 해야 하며, 한 야드라도 전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야 이기는 스포츠 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연합정신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리더를 중심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과감해야 도전해야 합니다. 가정, 교회, 사업체, 모임은 다 미식축구의 이런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새해를 꼭 붙잡아야 될 성경말씀 한 절을 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시편 27:1)

아멘! 할렐루야!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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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1부 예배에서 김창길 목사(교협 4대 회장,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회장)는 "생명을 살려내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근래들어 본 두 한국 영화 '도가니'와 '완득이'를 언급하면서 성경의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길 때 안 믿는 다른 민족들을 통해 치셨던 것과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지적했다. 물론 지극히 일부의 기독교인들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는 하지만 한국 기독교에 주는 메시지 임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에서 공직자를 선출할때 공청회나 청문회를 하여 부정, 위선, 이중성을 가려내는 것처럼 이민교회가 이런 것들을 해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교회의 미래는 없다고 지적하면서, 중학교 수준의 영어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뻔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목회자들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김창길 목사는 마가복음 2장 1-2절을 본문으로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중풍병자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믿음을 갖고, 긍정적으로, 협력함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간곡히 전하였다.

축사 순서로 김정문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이현택 회장(뉴저지한인회)가 있었다. 뉴욕교협 회장을 대신하여 나온 뉴욕교협 증경회장 김해종 목사는 설교에서 잠깐 인용된 뉴욕교협의 근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언급하며 물론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항상 그렇듯 소수에 의한 것이며 대부분의 교협은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도 축하인사를 나누었으며, 유병우 목사(직전회장), 이덕선 장로(직전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가 있었다.

1부 예배반주는 엘림 크리스챤 밴드가 맡았고 특별 순서로 뉴저지장로성가단, Shepherd Choir, 뉴저지밀알선교단, 바리톤 주성배, 뉴저지사모성가단, 뉴저지권사성가단 등이 함께 했다.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에서는 특히 2012년도 뉴저지교협 제25회기 년중행사를 발표했는데 다음과 같다. 1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월 교협기금모금 콘서트, 4월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 5월 교협 체육대회, 7월 호산나전도대회, 8월 청소년전도대회, 10월 성경암송대회.

한은준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저지교협 현직임원단

회장 유재도 목사 201-388-0511
부회장 박상천 목사 201-390-4022
부회장 이종해 장로 973-800-3511
총무 이상조 목사 201-852-3600
서기 이성일 목사 973-356-9331
회계 서병용 장로 201-793-7733
협동총무 김종국 목사 201-784-7954
협동총무 김동욱 목사 201-724-9191
협동총무 신재영 목사 201-403-6210
협동총무 서세광 목사 201-741-0959
감사 이은혜 목사 201-602-9191
감사 이덕선 장로 201-913-2071

분과위원회

목회분과 이승준 목사 201-289-0301
선교분과 조인목 목사 908-421-5455
교육분과 김재권 목사 732-747-2991
국제분과 구성모 목사 201-569-7731
음악분과 최혁 목사 201-585-9440
체육분과 최중은 장로 201-978-0066
사모분과 김옥려 사모 201-580-0567
여성분과 김에스더 목사 201-655-0199
청년분과 박근재 목사 201-647-7766
청소년분과 Paul Jung 목사 201-280-7608
이단대책분과 윤사무엘 목사 609-44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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