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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노회 신년예배/장영춘 목사 노회 공로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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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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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이원호 목사) 신년예배 및 69회 2차 임시노회가 1월 3일(화)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박규성 목사)에서 열렸다. 한편 2일에는 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박희근 목사)는 뉴욕참교회에서, 뉴욕남노회(노회장 국남주 목사)는 뉴저지 새생명교회에서 신년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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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신년예배는 인도 이원호 목사, 기도 이규본 목사, 성경봉독 김혜천 목사, 설교 장영춘 목사, 축도 김두해 목사, 광고 황경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크리스찬 삶의 우선 순위

장영춘 목사는 에베소서 5장 5-21절 말씀을 본문으로 "크리스찬 삶의 우선 순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설교를 통해 크리스찬 삶의 우선순위은 믿음을 지키는 것이라며, 주님에게 온전히 맡기는 삶을 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무슨 일을 할때 방향설정을 하고 계획을 바로 세워야 한다. 새해에 계획을 세우고 변화도 시도하지만 무슨일을 할때 지혜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생의 출발에서 지혜있는 자는 세월을 하나님께 맡긴다. 그 말은 시간을 소중히 한다.

강도가 집에 들어오면 생명이 소중하기에 돈을 내주고 생명을 구해야 한다. 신앙생활도 믿음에 손해보는 일은 절대하지 말고 영적인 생명을 지키기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내줄수 있어야 한다. 그것 하나만 지키면 하나님이 돌보아 주신다.

세월을 아끼라. 시간은 돈많은 사람의 것도 건강한 사람의 것도 권력자의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시간을 관리하시고 만드시고 주장하신다. 세월을 아끼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된다.

목회를 오래하신 분이나 그렇지 않은 분이나 시간을 주님에 맡길때 목회가 바로 되어 진다. 내 지식으로 내 능력으로 목회를 하려면 안된다. 주의 손에 붙들리는 사람이 형통한 사람이 될수가 있다. 더 성숙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 될수 있다. 주님의 뜻이 아니라 인간의 뜻을 앞세우면 안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세우시고 파괴하신다. 그러므로 주님의 손에 내 일을 맡기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주님의 뜻은 당신의 손에 모두 맡기기를 원하신다. 그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주님의 뜻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때만 이해할수 있다. 성령충만하여 주님의 손에 붙들릴때야 살 수 있다.

걸음마를 못하는 아이가 엄마를 떠나면 넘어진다. 목회사역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란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찬송과 감사가 나온다. 하나님을 높이고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그러므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주님의 손에 붙들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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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공로 목사 추대된 장영춘 목사

장영춘 목사 노회 공로 목사 추대

2차 임시노회에서는 목사 25명, 장로 3명등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퀸즈장로교회 당회장 박규성 목사가 청원한 장영춘 목사 원로목사 추대를 허락했으며, 노회 임원회로 부터 장영춘 목사 노회 공로목사 추대를 만장일치로 허락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헌법을 보면 공로 목사는 "목사가 25년 이상 목사로 시무하고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가 연로하여 시무 할 수 없을 때에 노회는 그 공로를 기념하여 노회원 투표 3분의 2 이상의 가결로 공로목사가 된다"고 되어 있다.

노회장 이원호 목사는 "장영춘 목사는 총회와 노회를 설립하신 분일뿐만 아니라, 총회와 노회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분"이라며, 미동부에서는 최초로 노회 공로목사가 됐다고 소개했다.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장영춘 목사는 "오래살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또 하나님과 노회에 감사를 돌렸다.

이날 노회에서 허락받은 장영춘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은 퀸즈장로교회 38주년 창립일에 맞추어 2월 26일(주일)에 드려진다. 노회 공로목사 추대식은 원로목사 추대식과 같이 할 것인지 3월 정기노회 기간에 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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