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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회장 김원기 목사 "회장후보 윤리위서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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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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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현영갑 목사)가 2011년 교협 정기총회에서 투표할 정부회장 입후보자에 대한 최종심사를 기자들에게 공개한 가운데 9월 15일(목) 오후 7시 뉴욕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에서 열었다. 다음은 심사발표후 열린 기자회견의 발언내용이다. 회장후보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종명 목사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나이 기재가 가장 큰 문제
기자=오늘 결정을 간단히 정리해 달라.
현영갑 목사=선관위 세칙에 가장 중요한 것은 허위기재는 제명이다. 우리가 장시간 토론한 가운데에서 첫번째 생년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증명이 안되었다. 두번째 신학교에 대한 것이 정확하게 증명이 안되었다. 일단은 나이 기재가 가장 큰문제이다.

서류 허위기재는 제명
기자=제명이라는데...
현영갑 목사=선관위에는 단지 후보탈락이지만 실행위원회로 넘어가 처리한다.
김원기 목사=(이종명 목사는) 회장 후보는 그만두지만 부회장은 임기까지 간다.

이종명 목사 재등록 안돼
기자=회장후보 재등록을 할때, 이종명 목사가 53년생이 문제라면 57년생으로 재등록을 하면 되는가?
현영갑 목사=그것은 안된다.
김원기 목사=일사부재리의 원칙으로 올해는 못받는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것은 회장 직권으로 막는다. 그런것이 어디있는가. (이종명 목사가) 제명이 안되면 내년은 (출마가) 가능하다.

바른 서류를 내어야 한다
기자=회장후보가 이력서에 적은 나이는 53년인데 운전면허증은 57년으로 다르니 선관위는 입장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증명에 대한) 추가서류를 냈는데 생년이 바뀐것이 나온다. 내 상식에는 이분이 무슨 사정이 있을 것이다. 국가에서 서류를 발급했다면 그것을 확인을 해볼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진짜 1953년이라면 제상식에는 이것을....
현영갑 목사=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서류법상으로 57년생으로 (이력서를) 냈으면 57년생 관련서류를 가져오면 된다. 더이상 물어보고 해명을 하면 더욱 더 어려운 미궁에 빠진다.

소명기회 왜 안주는가?
기자=회장후보가 나라에서 발행한 추가서류를 냈다. 제 이야기는 상식선에서 보면 이분이 왜 (나이를) 이렇게 했을까를 선관위에서 소명할 입장이 아닌가 한다. 왜 그것을 안하느냐.
김원기 목사=선관위에서 추가 서류를 요청한 것은 나이와 매칭하는 자료를 가져오라는 것이다. 설명을 들으려면 여기는 이민국과 아니고 법정도 아니므로 연구할 자격이 없다. (제출하는 서류가) 같은 나이로 매칭이 되면 서로 싸울 필요가 없다.

목사면 법적나이 적어야
기자=이력서에 실제 나이라고 스스로 밝히고 운전면허증 나이와 다르게 적었다면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
현영갑 목사=우리가 원하는 것은 적어도 목사이면 법적 자기 나이를 적어야 한다. 내가 50년생이니 50년생으로 적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선관위가 오랫전부터 서류요구 했나?
허윤준 목사=작년에 53년생으로 서류를 냈는데 올해 57년생이 되었다. 그것에 대해 해명을 수도 없이 요구했는데 말로는 사방에 돌아다니면서...
기자=선관위에서 그것을 요구했는가.
유상열 목사=언제 선관위에서 요구했는가. 그래서 지금 가져왔지 않느냐.
현영갑 목사=자기가 이력서에 기재한 내용을 증명할 증빙서를 가져오라고 했다. 어제 오후 5시까지 였으나 오늘 무엇이 오니 4시까지 가져온다고 했다. (증빙서류 요구 공문을) 등기로 보내면 시간이 걸리니 할렐루야대회장에서 직접 전했다.

선관위 위원장 대행 "회장후보 서류가 미비"
기자=그렇게 하여 서류를 냈다는데, 왜 그 서류를 확인을 안하느냐.
현영갑 목사=확인을 했는데 57년생으로 충분한 이유가 기재가 안되어 있다. 내가 아는 상식에 나이가 변경하는 것은 그냥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증빙서류에 재판날자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해명이 없다.
기자=그러면 그 서류를 한국 발급기관이나 뉴욕영사관에 서류사실을 확인할수 있지 않느냐.
이병홍=결국 나이를 최종적으로 바꾼것도 57년이다.

회장후보 윤리위서 내사 해 왔다
기자=선관위가 최근에 구성됐다. 그런데 이종명 목사에 대해 그전부터 리뷰를 했다는데. 이 목사에 대한 리뷰는 언제부터 시작했느냐.
현영갑 목사=리뷰는 회장이 임원들에게 임명을 해서, 이것은 투서가 들어왔다. 작년에 낸 서류가 53년생인데 57년이라며 확인해 달라는 투서가 들어왔다. 선관위가 한것이 아니다.
김원기 목사=공식발표는 안했지만 윤리위가 계속 이문제를 조사했다. 그러나 선거에 대한 문제이므로 선관위에서 다루라고 윤리위는 조사만 해놓았다. 이것은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이종명 목사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이번에도 사실 문제의 핵심은 간단한 것이다. 본인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되는데 계속 증빙을 안하고, 오늘 낸 서류도 선관위원장에게 어제까지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렇게 선관위를 교협을 곤혹스럽게 만든 것에 대해서도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단독직입적으로 평통에 57년생으로 서류를 냈으면 교협도 57년생이라고 쓰라는 상식선에서 말하는 것이다. (손에 든) 서류의 발급일자는 7월 26일이다. 이 서류를 일찍 가져왔다면 미리 냈으면 이런 혼란이 없다. 자꾸 선관위를 우롱하고 밖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람마다 하나씩 만나고 다니며 자기 이야기만 하니 영적분위기가 안좋았다. 사실 컨퍼런스 끝나니 말하는 것이다. 또 노기송 목사가 컨퍼런스 시작부터 교협임원하고 일부 증경회장들이 이종명을 죽이기 한다고 쓰면 어떻게 하느냐. 우리는 법대로 진행한것 뿐이다. 노기송 목사가 쓴 이메일을 봤지만 잘안되면 뉴욕바닥이 뒤집어 질것이다고 했다. 지금 증인이 있다. 이XX 송XX 김원기의 스캔들을 파헤쳐서 자폭하겠다는 공갈협박을 하면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교협에서 내가 매장이 되고 죽더라고 끝까지 진행할것이라는 것이 제 소신이다.

이병홍 목사=무엇인가를 오해하는 것이 있다. 서류가 완벽한데 감정으로 할수 없다. 나는 어떻게 하던지 이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분(회장후보)가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각본을 짜놓고 하는 것이라는 선입관이 서있다. 그래서 서류가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것이다.

현영갑 목사=이종명 목사가 낸 추가서류를 냈느냐는 별 의미가 없다. 내가 보기 원한 것은 이종명 목사의 형의 나이를 알기 원했다. 그러면 동생의 나이가 저절로 나온다. 그래서 호적등본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곳에는 모든 기록이 다나온다. 그런데 그것을 안가져 왔다.

회장후보 탈락 교협역사장 두번째
기자=이때까지 교협 부회장이 이번과 같은 경우가 있느냐.
이병홍 목사=도XX 목사가 있다. 부회장인데 회장으로 못올라갔다. 도 목사님이 부회장시에 월권.. 회장이 다 되는대로 생각하고 했는데 한국의 초청관계등을 진행을 시켰다. 그래서 총회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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