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WCC와 공존해 나갈 수 없음" 문서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WCC와 공존해 나갈 수 없음" 문서화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1-03-22 00:00

본문

322w.jpg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는 3월 21일(월) 오전 긴급 임원회를 가지고 WCC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22일(화)에는 이를 문서화해 발표했다. 이 내용은 목사회 회원들에게 메일로 보내지며, 임실행회의에 보고된다.

목사회 임원회의 WCC에 대한 입장발표는 17일 결성된 2013년 WCC 부산총회 미동부 준비위원회(대표 준비위원장 이병홍 목사) 후원요청에 대한 대답으로 이루어졌다.

목사회는 입장표명에서 "변질된 삼위일체론 및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와 부활로 인한 구원을 믿는 기독론 등을 인정안하는 종교단체가 가입해 있는 WCC와 공존해 나갈 수 없음을 표명한다"며 WCC 총회 협력사역에 동참할 수가 없다고 선포했다.

다음은 목사회 입장표명의 내용이다.

2013년 WCC부산총회 미동부준비원회 협력의뢰에 대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의 입장 표명


1. 본 회는 성경을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의 생각과 행위의 기준이 됨을 믿는다. 그러므로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동참하는 길이다(요 14:6, 행 4:12)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수호하지 않으므로 교회적, 교단적 분열과 반목을 초래해온 WCC의 총회에 협력할 수 없음을 표명한다.

2. 본 회는 WCC가 연합과 화해라는 명제아래 복음주의적 신학을 희석시키는 것에 동조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변질된 삼위일체론 및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와 부활로 인한 구원을 믿는 기독론 등을 인정안하는 종교단체가 가입해 있는 WCC와 공존해 나갈 수 없음을 표명한다.

3. 본 회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WCC총회 협력사역에 동참할 수가 없다. 믿음의 친교와 사랑의 봉사와 진리의 연구를 도모함으로서 한인 교회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는데 목적을 둔 본 회가 WCC총회 협력여부에 대한 입장을 의뢰해 오는 한국 및 미국의 이민교회와 교단에게 위와 같이 표명함으로 더해가는 많은 신학적, 교회적, 교단적 혼란과 분열을 저지하고자 한다.

이후로도 복음주의적인 사역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연합과 화해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나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어떠한 비성경적 운동에도 협력할수 없음을 이에 표명한다.

제 39회기 임원단

회장/김용익, 부회장/김승희, 총무/김영환, 협동총무/이재덕 노기송, 서기/장경혜, 부서기/송일권, 회계/한석진, 부회계/이철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04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동성애에 대한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입장 2011-08-20
인터콥 2011 선교캠프 뉴욕과 산호세에서 열려 2011-08-10
인터콥 목회자위원회 구성-교회관계 개선할터 2011-08-09
북가주 "최종 연구조사 나오기전 인터콥과 교류금지 권면" 2011-08-03
미동부이대위, 베뢰아와 인터콥등 2개 세미나 개최하기로 2011-07-14
신현욱 전도사, 사이비 신천지 예방과 대처 세미나 2011-07-14
신현욱 전 신천지 교육장, 뉴욕에 신천지 100명 활동 2011-07-08
이단 회심 청년들이 기성교회에 주는 교훈 2011-07-03
뉴욕/뉴저지 교협, 미동부이대위의 세이총 가입사실 없어 2011-06-10
최바울 씨의 신학 연구경력에 대한 세이총의 공식 입장 2011-06-03
② 진용식목사 세미나 "신천지의 전도는 교회밖 성경공부" 2011-05-25
세이총 "인터콥의 백투예루살렘과 영적도해에 대한 연구" 2011-05-24
세이총 소개 및 성명서 발표에 대해서 2011-05-24
① 진용식 목사 "이단대책의 소극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대처" 2011-05-24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 2011-05-23
KAPC 35회 총회 - IHOP 불건전한 신앙단체/참여 교제 금지 2011-05-19
세이총-최바울 씨의 신학연구 경력에 대하여 2011-05-19
세이총, 최바울/인터콥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 2011-05-16
미혹당하지 말자 - 패밀리 라디오 5월 21일 심판의 날 주장 2011-05-03
인터콥에 대한 미주 목회자 111인의 최종발표문 2011-03-29
뉴욕목사회 "WCC와 공존해 나갈 수 없음" 문서화 2011-03-22
2013년 WCC 부산총회 미동부 준비위원회 조직 결성 2011-03-17
[인터뷰] IHOP 대표 마이클 비클 목사 2011-03-16
인터콥 최바울 대표 전향적인 자세 환영/곧 최종입장 발표 2011-03-16
인터콥 최바울 대표 "한국교회에 드리는 사과의 말씀" 2011-03-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