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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단대책 세미나 김항안목사 "최근의 이단동향,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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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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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김항안 목사 "최근의 이단동향, 무엇이 문제인가?"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2월 2일(수) 오전 10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김항안 목사를 초청하여 "최근의 이단동향,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김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상담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교회정보센타 대표로 있다.

세미나는 악천후로 10시 20분에 시작했다. 백발의 김항안 목사는 한국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목발을 집고 미국행을 택했다.(김 목사는 세미나 도중 아내를 위해 쓰레기를 버리다고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아틀란타 교협주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후 뉴욕을 방문했다. 이어 LA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항안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성경위주가 아니라 인위적인 이단판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또 한국 주요교단에서 이단 관련 판정을 내린 윤석전 목사, 장재형 목사, 변승우 목사등을 변호했다. 반면 정동섭 목사와 최삼경 목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음은 김항안 목사의 세미나 내용이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며 전문을 소개한다.

○…이단대책의 문제점=이단 사이비의 무엇이냐. 그 기준을 알아야 한다. (재는) 자가 흔들리면 안된다. 예화중에 어떤사람이 소를 몰고 가는데 정확하게 끌고 가는 것을 보고, 어느 교수가 신통하다고 자기는 해보니 안되었다. 농부에게 어떻게 하면 줄친 것 처럼 정확하게 갈수있으냐고 물으니, 농부는 나는 밑을 안보고 나무만 보고 가니 정확하게 간다고 대답했다. 나무같이 내 삶의 기준을 우리의 인생관 또는 세계관이라고 한다.

이단도 마찬가지로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이 말하는 이단의 기준은 바로 신구약 성경이어야 한다. 감정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어떤 집단의 이익이 이단정죄의 기준이 되어서도 안된다. 성경과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조(천주교회에서는 공의회). 나는 천주교 카톨릭 대학을 졸업했다.

그런데 어떤 인터넷을 보니 김항안이 천주교 신부였다고 한다. 웃긴다. 나는 신부가 아니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 한국에서 "뉴욕의 인터넷 신문에 김항안 목사가 천주교 신부라고 한다. 위장을 해서 기독교에 들어와 기독교를 말살시키는데 앞장서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것을 전파하고 또 전파한다. 그것을 보는 사람은 그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나는 천주교 신부가 아니다. 기독교를 파괴하려고 침투한 간첩이 아니다.

저는 일년에 목회자 5천명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한다. 6월 5일을 전 세계적으로 최초로 목회자의 날을 정하고, 다시 한번 회복하자며 목회자 세미나를 한다. 전세계적으로 세미나에 5-6천명이 모인다. 이를 위해 일년에 1억 2천만원이 투자한다. 25년했으니 이때까지 30억이 들었다. 우리의 최종 목적은 이땅이 아니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다.

신조들과 종교개혁자에 의해 만들어진 전통이 규범이 된다. 문제는 성경과 신조와 전통이 이단을 정죄하는데, 종교개혁 이후에 교단들이 생겨났다. 교단들마다 자기 정관과 규정을 만들어 놓았다. 한국에 장로회 이름으로 180개가 등록되어 있다. 감리교나 성결교등 다른 교단도 있다.

많은 교단들이 생기니 교단마다 가진 특별한 규정이 생긴다. 어떤 사람이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성경 잣대가 아니라 교인들을 데리고 갔다고 이단이라고 한다. 교단이 잣대이고 감정의 잣대로 들이대며 색안경을 끼고 본다. 그렇게 해서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도 개중에 많다. 종교개혁자들이 전통이 세워지기전 이단정죄는 하나이지만. 개혁자의 수가 늘어남으로 이단규정도 다양해 졌다. 교단의 정체성이 다양해짐으로 교회만큼 이단도 많아졌다. 세계의 이단중 한국이단이 가장 왕성하다.

이단을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단체와 개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그 기준까지도 성경과 규정이 아니라 멋대로 개인의 감정에 따라 한다, XX이단협회, 국제XX연구소, 이단XX연구소등이 생겼으나 검증도 되지 않았다.

얼마전에 미국에서 생긴 국제 무슨 이단연구소가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두들겨 패는 성명서를 냈다. 30년동안 미주에 57번 와서, 4백5십여회 교회에서 집회를 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있다. 친구 15명에게 전화를 해서 이런 단체를 아느냐고 물으니 다 모른다고 했다. 검증이 안되고 그저 서너명이 모인 곳이다. 이름만 거청하게 국제 연구소라고 한다. 그런 곳에서 발표한 성명서가 20여년 동안 한국에서 공인된 한기총을 난도질하는 경우가 있다.

위장된 사람들에 의해 이단들이 만들어 진다. 소 잡는 사람을 백정이라 한다. 백정눈에는 잡을 소만 보인다. 추노라는 것이 있다. 추노는 도망간 종을 잡아오는 사람이다. 마치 추노들 처럼 한국에서는 이단 사냥꾼이라고 한다. 짐승을 잡으려 하는데 잡을 것이 없으면 자기가 죽는다고 생각하니 잡을 것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한국교회와 미국까지도 이단정죄 경연대회장을 방불케 한다. 그래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는 현실을 볼때 참 서글픈 일이다.

○…이단은 누구인가=심각한 드러난 구체적인 피해를 전하기전에 이단/사이비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해보자. 이단은 본질적으로 교리적인 문제로 성경과 역사적 정통교회가 믿는 교회를 변질시키고 바꾸어 다른 복음을 말할때 우리는 이단이라고 한다. '내가복음'의 저자들이다.

성경을 성경대로 안가르치고 다르게 가르치며 다른것을 주장할때 이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구에는 따로국밥이 유명하다. 그것처럼 정통적으로 해석되어 온 성경대로가 아니라 내말처럼 성경의 의미를 왜곡시켜 설교하는 경우, 성경이 주는 의미를 개인에 맞게 변질시켜 사용하는 경우 이단성이 있다고 말한다.

사이비는 이단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반사회적 반윤리적 활동하는 유사 기독교이다. 복음을 빙자하여 개인이나 자기가 운영하는 단체 (연구소, 협회, 교단, 이단전문가)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남을 짓밟고 일어나서 자기의 도움을 추구하는 것을 사이비라 한다. 사이비는 기독교만 아니라 일반사회에서도 사용한다. 사이비 언론, 사이비 인간.

어떤 사람이 이단으로 정죄위기에 있었다. 그는 스스로 이단진단 점검을 해달라고 했다. 이단정죄 위기에 있는데 당신을 도와주겠다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으니, 있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몇억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누가 그런일을 하느냐. 사이비이다. 한국에서 돈을 주면 이단이 아니라고 하고, 돈을 안주면 이단이라고 괴롭히는 것이 사이비이다. 미국에는 그런 사이비 언론이 없기를 바란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계시다.

○…윤석전 목사=내가 세미나를 하면서 이단 위험성이 있다는 사람도 한번씩 불러서 이단이 맞는 가를 보자고 했다. 쉽게 말을 하면 윤석전 목사이다. 제가 그 기도원을 빌려서 집회를 하는데, 기도원을 빌려주니 한번 불러주어야 하잖아요. 진짜 이단인지 아닌지를 한번 들어보고 싶으니 강사 한번 하라고 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목사 5천명이 들어보고 판단할것이므로 초청을 했다.

그런데 추노들이 이단사냥꾼들이 이단을 불러서 세미나를 한다고 나를 이단이라고 했다. 그리고 세미나 강사들에게 전화를 해서, 강사들이 무서워 일부는 안왔다. 나는 억울한 일을 당할때 "죽어서 보자"고 그런다. 내가 하는 것을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죽으면 천당에서 만난다.

그분들이 천당에서 만나면 내가 일년에 1억2천만원씩 목회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이땅에서 괴롭힌 것을 잘못했구나 하는 미안한 마음을 가질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비방을 듣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공격을 받아도, 예수님만 여러분들을 내치지 않으면 마음이 흔들릴 필요가 없다.

좀 더 진도를 나가서 장재형 목사등 한기총이나 최근에 문제가 되는 것을 몇가지만 말하겠다. 한기총 이대위가 오랫동안 연구한 것들이 상당히 많다. 여러분에게 통일교, 구원파, 신천지등은 말을 안해도 잘안다. 최근의 문제가 되는 것 서너가지만 짧게 말하겠다. 의문점은 이메일을 주면 자료를 보내 주겠다.

○…정동섭 목사=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자. 한국에는 책자하나 때문에 문제된 것이 있었는데 <하나됨의 기쁨>이다. 이책을 최희열이라는 분이 썼는데 가명이다. 정동섭 목사가 추천을 했는데 엄청나게 많이 팔렸다. 이 책이 가정 부부생활을 위한 성생활 지침서로 소개되었다.

한기총이 스스로 개인이나 단체를 연구할수 없다. 어느 교단에서 의뢰가 오면 연구를 시작한다. 교단은 교단대로 규칙과 정관과 신학이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한기총은 여러 교단이 있기에 교단의 특성들을 잘 파악해서 연구를 한다. 연구를 할때 교단은 자신의 교단 사람들만 모여 연구하는데, 한기총은 여러 교단의 신학자들이 모여서 연구하니 훨씬 더 객관적으로 할수 있다.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와 식사를 했는데, 김 목사는 교협은 이단정죄를 신중하게 하겠다고 했는데 참 잘하신 일이라고 했다. 교협은 여러 교회들의 협의회이다. 여기에서 어느 개인을 정죄하려면 연구위원을 모으기 힘들 것이다. 자기주관에 의해서 이루어 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하나됨의 기쁨>이 문제인 점은 한번 읽어드리는 것이 좋다. 이책이 정동섭 교수가 추천할만큼 성경 아가서를 멋있게 강의한 그런 책인가. 안 읽은 분도 있으니까 잠깐 읽어도 되겠는가. "벗은 몸으로...키스..유방..히프..페니스..신음...음모..도저히 이부분은 못 읽겠다." 전부 이런 내용이다.

정동섭 목사의 강의 동영상에서 내용을 뽑았는데 "책의 제목이 무엇이라고 했죠....얼마나 성경적이면 ....읽기만해도 자매님들의 몸이 후끈 달아 오른다. 남편이 애무할 필요가 없다....그래도 안 사 보겠습니까" 이런 식이다.

도저히 성교과서라고 할수 없다. 말씀을 이용하여 성지침서로 변질시킨 반기독교적인 책이다. 아가서는 역사적으로 성상식적이고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의미로 해석한 책이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기독교 역사가 참으로 비극적인 현상 가운데 하나인 섹스와 이성을 오도시키고 있다. 성경을 섹스교로 전락시킨 책이다.

결론으로 이책은 편향된 시각과 자율적인 해석으로 성경을 성지침서로 만들어, 성경의 귄위와 도덕성을 훼손한 반기독교 서적이다. 저자와 추천인은 기독교사역이라는 미명아래 저술하고 추천했지만 상업주의 목적으로 성경을 이용한 사이비이다. 그래서 한국강단에서 이들을 추천하거나 강사로 세워서는 안된다. 한국 기독교 역사상 사이비를 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재형 목사=장재형 목사님에 대해 말하겠다. 한국에서 소위 말하는 여러 이단을 연구하는 분에 의해 제기된 것이 장재형 목사 문제이다. 장재형 목사가 통일교와 관련되어 있으니 연구하여 조사해 달라고 들어 왔다. 나는 통합측 이대위에서 6년간 일했으며 이대위 위원장도 했다.

전에는 어떤 개인이 의혹이 있다고 신문에 글을 쓴다. 그것을 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한국에 가지고 와서 뉴욕 어느 신문에 그것이 났다며 문제를 삼자고 한다. 한국에서는 그 내용을 잘 모르니 미국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는지 안다. 글의 내용은 자기가 주고, 자기가 한국에 가져온다. 이렇게 하여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하루아침에 이단이 된 사람이 60여명이 된다.

이단을 정죄하는 사람은 의사와 마찬가지이다. 문둥병자라고 소문이 나면 의사가 직접 진찰을 하고 문둥병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소문만 듣고 나가라고 할수 없다. 문제가 생기면 상담분과를 만들어, 정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그런 생각을 지금도 하는지, 설교에서 실수해서 그런지 알아보아야 한다.

한 사람의 말꼬리를 잡고 이단으로 정죄하려면, 제가 여러분들의 설교 5번을 듣고 이쪽저쪽으로 맞추면서 이상한 잣대로 중간에 빼고 하면 맞출수가 있다. 그러면 안된다. 상담분과에서 면접을 하고, 조사분과에서 조사를 해보고, 의혹있으면 연구분과로 간다. 연구분과에서는 각 교단에서 많은 목사들이 모인다.

소위원회에 7명이 참여하는데 각 교단별로 모여 연구한다. 직접 조사 대상자를 만나서 물어보고 저서도 읽어 준비한다. 나는 이단성이 있는지 따지기 위해 의심자 저서 30권을 읽는다. 그 사람을 해부하기 위해 알아야 한다. 같은 종기도 암덩어리인지 종양인지를 알아야 하므로 조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소위원회에서 결정이 나면 전체회의에서 결의를 한다.

뉴욕의 어떤 인터넷을 보니 내가 이단을 만든다고 한다. 무식한 말이다. 내 혼자 이단을 만들고 이단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다. 제가 제 방식으로 한사람 풀어준적이 있다. 최삼경 목사가 삼신론으로 고생할때 이대위 서기였다. 철모르고 그렇게 했다고 위원장에게 사정했다. 영어로 번역하면 안되는데 번역하니 '삼신'이 된다.

멋모르고 했으니 용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번 설교를 잘못하고 글을 잘못쓴다고 사람을 죽인다. 예수님은 용서이다. 용서가 없으면 기독교가 아니다. 용서를 해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이단이다. 최삼경 목사를 용서하자고 했다. 신앙고백서를 받고 노회에서 잘 지도해서 좋은 목사 되게 하자고 했다. 내가 이단사역을 하면서 유일하게 풀어준 사람이 최삼경 목사이다. 그외에는 절대 단독의 힘으로 혼자 이단을 풀고 만들고 하지 않았다.

장재형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그 분이 오랫동안 통일교에 몸을 담았으며, 선문대 30년사에 공로자로 나온다. 한기총에서 2004년(회장 길자연) 장 목사의 통일교 관련설을 조사했다. 위원들이 연구해서 조사하니 장 목사가 통일교였지만 지금은 관련없다고 결론이 났다. 한기총 회장명의로 장재형 목사 소속 교단에 공문을 보냈다.

다음에 다시 연구하자는 결의가 또 생겨서 조사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장재형 목사 건을 7년을 끌어 왔다. 한기총 이대위는 문제가 들어오면 먼저 소위원회에서 연구한다. 그리고 이단대책위원회에서 통과가 된 후 임원회를 통과해야 하며, 그 다음에 한기총 실행위원회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총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소위원회가 결정했는데 전체 회의에서 부결됐다. 나중에 알았지만 작전 세력에 의해 부결이 되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조사를 7년간을 끌었다. 그후에 이제는 장재형 목사를 재림주라고 주장한다고 하여 다시 연구를 했다. 증거를 가져오라고 했다. 기도할때 재림주 장재형 목사 이름으로 기도하는지를 조사했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장재형 목사가 재림주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고 한 증인도 왔다. 물어보니 그렇게 들은 것 같기도 했다고 횡설수설한다. 정신병원 약을 먹는다고 했다. 마지막에 소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자고 했다. 작년 10월에 장재형 목사가 재림주라는 증거가 없으니 결정을 내리자고 했다. 의혹을 가지고 이단정죄를 할 수 없다.

고신이 저를 이단해제 옹호자라고 했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뉴욕에 김항안 목사를 부르는가 라고 글을 쓴 곳도 있다. 나는 오늘 죽어도 할렐루야이며 죽을 준비를 매일한다. 위원회에서 16대 2로 통과됐으며, 임원회에서도 통과되었다. 장재형 목사가 뉴욕에 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슬람=한국에 가장 심각한것은 기독교적인 이단이 문제가 아니라 이슬람이다. 이슬람은 한국에서 선교의 부흥을 위해 노력한다. 21세기는 이슬람의 해가 되게 하자며 유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에 엄청나게 많은 이슬람들이 들어와 이슬람화를 위해 노력한다. 세계인구 25%, 15억이 이슬람교인다. 2025년이 되면 세계 1위의 종교로서 국제질서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한다. 카이로와 요르단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물결이, 이슬람화 되어 가는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조짐이다.

21세기 종교위기는 이슬람과의 문명충돌로 이어진다. 2025년 그들의 공언대로 이슬람이 세계최대의 종교가 된다면 기독교는 이슬람 공포속에 살아야 한다. 그래서 이슬람이 적그리스도로 정말 우리들에게 위험성을 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료가 필요하다면 여러분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겠다. 토네이도가 우리를 향하고 오는데 정체를 모르고 있으면 죽는다. 오는 방향을 찾아서 대비해야 한다.

○…신사도운동=한국에서 최근에 신사도운동. 지난번에 뉴욕에 신사도운동 세미나를 했다. 신사도운동에 대해 열심히 준비를 많이 했다. 미국에서도 고무적인 일을 하는 분이 있구나 하는 반면에 쓸데없는 분란을 만들어 내는 분들도 여기만이 아니라 한국에도 있다.

개인이 이상한 단체를 만들고 책도 만든다. 예를 들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비슷하게 '한국 기독교 총협의회'라는 이름을 붙여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을 내고 연합기관으로 행세하는 기관도 있다, 그곳에서 얼마전에 김기동 목사를 초청하여 좌담회와 공청회를 열고 김기동은 이단이 아니라고 결론을 냈다. 그 책과 기사를 보면 사람들이 한기총이 이단을 풀었구나 라고 헷갈린다.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는 개인과 단체들이 있다. 여기 있으면서도 그런 경우를 겪을수 있다.

들어보지도 못한 어느 단체가 성명서를 내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에도 뉴욕에서 성명서가 나왔다. 마침 뉴욕에 있는 이종명 목사의 이름이 있기에, 이 목사에게 물으니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경우가 있어서는 안된다.

이전에 <목사님, 이단이란 무엇입니까>, <정통과 이단>, <한국교회의 이단논쟁 그 실체를 밝힌다>라는 여러 책들이 마치 한국교회의 이단사상을 연구한다고 하며 만들어졌다. 그런것을 바로잡기 위해 한기총은 매년 이단사이비에 대해 한국에 정통적으로 이단과 사이비에 지목받는 개인이나 단체를 열거하고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을 한다. 이것을 참고하면 된다.

신사도운동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사람이나, 새로운 것을 젖어서 하려는 분들이 요즘 한국에서 희자되는 것이 '레마'라는 단어이다. 레마는 무엇인가를 조금 설명하자. 언젠가 부터 한국이나 여기에서 직통계시를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내용은 말씀을 읽고 깨닫아야 하는데, 그 깨닫은 말씀을 레마라고 주장한다.

레마를 받아야 한다고 목사들이 강조한다. 이분들은 말씀이 깨닫아져서 감동되고 마음이 변화되고 생활이 변화되는 것을 레마가 깨닫아졌기에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많은 목사들이 이말을 듣고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공공연하게 레마를 깨닫으라고 말한다.

레마는 헬라어 원어로 볼때 근거가 없는 말이다. 헬라어에서 말씀은 로고스이다. 한편 레마는 어떤 경우에는 로고스와 구별없이 사용되기도 한다. 헬라어에는 로고스에 영적의미를 부여하는데, 레마는 단순히 입으로 말하는 소리이다. 교회역사에서 레마에 대해 신학적 의미를 부여한적이 없다. 레마가 영적의미를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까지 수많은 신학자들이 그것을 놓치고 갈리가 없다.

두번째 칼 바르트는 말씀의 신학을 말할때 사람에게 말씀이 깨닫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깨달아 지지 않는 말씀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레마를 주장하는 사람은 칼 바르트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한 것은 레마를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오순절 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칼 바르트와 같이 하고 있는 것에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보수주의적인 성향의 사람이 자유주의적인 의견를 사용하니 모순이다. 그래서 자유주의자가 무엇인지 자유주의적인 표현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이다.

세번째 레마를 주장하는 것이 성경의 귄위를 훼손하는 인본주의적인 주장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깨닫기전에 이미존재한다. 깨닫지 못했다고 해서 성경을 무시하면 안된다. 자신이 깨닫지 못해도 성경의 귄위는 그대로 살아있다. 그래서 자신이 성경을 성경적으로 알수 있다는 것은 인본주의이다. 내가 말씀을 깨닫지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이 말씀을 통해 큰 힘을 얻는다고 믿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이 깨닫아 질때 포용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은 레마로 깨닫아 졌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말씀이 깨닫아 지는 것은 성령이 주시는 선물이지 우리의 지혜가 탁월하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묵상할때 성령님이 우리를 조명하신다는 것을 믿으라. 로고스는 우리안에서 확실하게 로고스되게 하심을 믿고, 말씀을 듣고 깨닫았다면 말씀이 로고스일수는 있지만 결코 레마는 아니다.

○…최삼경 목사=최근에 한국에 문제가 되는 한가지는 어느 목사가 예수님은 마리아의 피를 통해 잉태되었다는 소위 월경 잉태문제로 상당히 어려움을 서로 겪고 있다. 월경잉태의 논란의 핵심은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에 의해 잉태되고 복중에서 마리아의 피를 먹고 자랄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문제는 애기는 임신이 되어서 애기보에 들어가는 순간 삼중사중으로 철통같이 보호되어서, 산모의 피가 아이에게 섞이면 아이는 죽는다.

월경잉태 주장은 예수님이 마리아의 피를 받아먹고 성장하고 마리아의 생리작용없이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면 예수님이 죄인이라는 주장인데 넌센스이다. 태아에게 산모의 피는 한방울도 안들어간다. 태아는 2-3중으로 보호막이 되어 있으며, 만약 아이에게 산모의 피가 들어가면 죽는다.

월경잉태 주장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이것때문에 통합측에서 이 문제를 깊이 조사하자고 해서 특별조사위가 만들어졌다.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한국에서 월경잉태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책자를 힘들게 들고 왔다. 나갈때 한권씩 들고가라.

○…변승우 목사=마지막으로 요즘 신사도운동과 레마운동으로 인해 변승우 목사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교회를 개척한지 몇년안되어 1만5천명이 모이는 큰교회가 된 사람이다. 그분의 이단사이비성을 조사해 달라고 해서 한기총이 8명 위원들이 조사를 했다. 변 목사를 소환을 해서 물었다.

그것을 묻기위해 나는 위원이 아닌데 30권의 책을 읽었다. 그분은 여러 간증자를 세운다. 그래서 변승우 목사에게 성경을 쓸때와 같은 영감을 주었다는 큰믿음교회의 간증내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변 목사는 교회 간증자가 사용하는 용어라 합당하지 못하다라며 잘못된 표현이라고 말했다.

변 목사가 예언을 해준다고 한다. 예언을 한다고 하니 다른교회 젊은 성도들이 몰려간다. 우리교인들이 그곳에 몰려가니 다른교회들은 참 잘했다고 하겠느냐. 변 목사를 소환해서 엄청난 양을 물었는데 45페이지나 된다.

마지막 결론은, 내가 레마 문제에 대해 성경을 잘못 해석한다고 말해주니 죄송하다며 바꾸겠으며 고치겠다고 했다. 자신이 고치는지 안고치는지 한기총에서 3년간 지도 감시위원 4명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 부분들을 보고 안고치면 3년후에 이단이라고 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도를 잘해주어 한국교회와 같이 가고싶다고 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이단이라고 해야 하느냐. 그래서 한기총에서 예의주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예의주시는 이단성이 있는 위험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많은 분들이 내가 결정한 것 처럼 항의하지만, 한기총 이대위에서 결의한것이다. 제가 마치 한국의 이단문제를 결정하고 풀어주는 결정권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런 권한이 없는 사람이다.

○…기독교 신조 4가지=다만 주장하는 것이 있다. 우리 기독교의 신조가 4가지이다.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에게 기독교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 4가지를 외우면 도움이 된다. 신의 존재, 삼위일체, 강생구도, 상송보락이다. 이 4가지가 우리 기독교의 기본이다. 여기에 교회론 신론 삼위일체론 성령론 구속론이 다 들어가 있다.

첫째 신의 존재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창조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다. 둘째 삼위일체론이다. 한 하나님안이 세분이 계시는데 성부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질서를 주시고, 성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우리위해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성령은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셋째 강생구도는 삼위일체중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강조한다. 넷째 상송보락은 착한 사람에게 상을 주고 악한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는 것이다. 이안에 우리 기독교의 종말론 구속론이 다 들어가 있다. 급하게 세례를 줄때 이 4가지만 사용하면 된다.

이 4가지를 부정하면 이단이지만, 설교 한두마디를 실수로 했는데 이단이라고 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어느 목사가 어버이 주일날 예배에서 기도하다가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라 "어버이 하나님"이라고 했다. 장로가 녹음해서 어떻게 하나님이 양성이느냐고 항의했다. 그리고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해달라고 했다. 관계가 좋을때는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목사를 내 보내려고 했는데, 주일 기도할때 목사가 딱 걸렸다.

내가 이대위 위원장을 할때 그 안건이 올라왔다. 여러분들은 어버이 하나님이라고 한 사람을 정죄해야 한다고 보느냐. 평범한 생각으로 한 실수라고 생각하느냐. 손을 들어 보라. 이대위가 내가 빠진후에 이상하게 되어서 그 목사는 6개월 직무정지가 되어 정치적으로 매장됐다. 그래서 설교와 행정을 못했다. 이것이 이단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결론은 여러분들이 내리기 바란다, 이단 정죄는 교단이 해도 완전하지 않다. 정말 재림주라고 하면 가차없이 도려내야 하지만, 한두가지 실수를 하는 사람은 우리가 다둑거려서 같이 가는 것이 기독교의 사랑이다. 이런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이야기 하기에 나를 이단 보호자로 매도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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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단대책 세미나 강사 김항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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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를 소개하는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회장 김원기 목사는 강사소개를 통해 "지난해 12월 할렐루야대회 강사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나가 김 목사를 만났다. 뉴욕에 생각치 않았던 이단에 대한 폭풍이 불었는데, 김 목사님을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으로 믿고 이번 회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단세미나 강사로 모셨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통합 소속 목사로 이단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난 회기 한기총 이단상담소 소장으로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교회 정보센터를 열어 목회를 잘할수 있도록 정보로 제공한다. 특별한 내용의 세미나보다 상식적이고 평범한 입장에서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자. 불편한 몸으로 오신 목사님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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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 목발을 집고 내려오는 김항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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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안 목사가 한국에서 가져온 책. 책의 내용은 같은 통합교단이며 이단대책 전문가인 최삼경 목사를 비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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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후 단체사진. 악천후이며 광고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수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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