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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과 관련된 뮤지컬 ‘언약의 여정’ 뉴욕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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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0-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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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jpg뮤지컬 '언약의 여정'이 뉴욕에서 11월 5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맨하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 뮤지컬이 '프라미스' 같이 건전한 기성교회에서 주최하는 공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언약의 여정'은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며 아버지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문제의 청소년이 성경 속에 등장하는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지는 과정을 극적으로 극화한 작품이다.

'언약의 여정'은 뉴욕에 이어 필라델피아와 워싱턴에서 12월 5일까지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뮤지컬 ‘언약의 여정’ 공연은 뉴욕의 일간지에서도 전면으로 광고됐다.

'언약의 여정'은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 프로젝트라는 기치아래 뉴욕에 상륙을 했다. 이번 미국 공연의 후원은 주미한국대사관, 아시아나 항공, 한국일보등이 맡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대단한 극단의 공연으로 여겨진다.

아멘넷 기자가 취재한 뮤지컬 '언약의 여정'은 배우들의 연기와 내용으로 볼 때 웬만한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수준의 공연이었고, 성경적으로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뮤지컬 '언약의 여정'을 주최하는 단체인 'Remnant Ministry'가 다락방 기관이라는 사실이다. 다락방이 스스로 소개하는 역사에는 'Remnant Ministry'가 2005년 설립됐으며 '미주 다락방 전도협회(총재 류광수)'라고 한국명으로 소개하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 따르면 'Remnant Ministry'는 현재 워싱톤에 본부를 두고, 미국에 퍼져있는 다락방의 각 단체들과 훈련기관들을 총괄 지원하며, 미주 내 다락방 사역의 모든 재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다락방은 이름이 잘 알려져 경계의 대상이 된 '다락방'이라는 이름으로만 활동하지 않는다. '세계복음화 전도협회', '렘넌트 공동체', 'Remnant Ministry', 'RUTC'라는 이름으로 본체를 숨기고 있다.

공연의 또 다른 주최는 'Remnants with the covenant(RWC)'이다. RWC의 지역 디렉터인 정찬호 목사(임마누엘 뉴욕교회)는 공연 후 가진 아멘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RWC은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류광수씨의 다락방에 속한 것이 아니며 다만 대표로 있는 장로가 그곳에 출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교계의 이단지침은 한국에 따른다. 특히 'Remnant Ministry'의 총재인 다락방 류광수씨는 한국교계에서 가장 많은 교단(고신, 통합, 합동, 합신, 기성, 기감, 고려, 개혁, 기침)들이 이단관련 판정을 내린 요주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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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단의 다락방 류광수씨의 이단관련 판정 ⓒ 현대종교

최근 한국의 이단들은 문화를 앞세워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포교활동을 하고 있음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공연이 열리고 있거나 열릴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와 교계는 뮤지컬 '언약의 여정'을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편 'Remnant Ministry' 홈페이지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다락방 관련 교회는 임마누엘교회(LIC소재, 정찬호), 뉴저지 임마누엘선교교회(Tenafly 소재, 윤국진), 세계로교회(230st Bayside 소재, 장병찬/장양실), 갈릴리교회(Elmhurst 소재, 전영주), 뉴욕동문교회(Jackson Heights 소재, 조성길/조성숙), 뉴욕청소년센타(Albertson 소재, 황갑배), 브랜치빌 감리교회(Branch ville NJ 소재, 정대성), 에덴장로교회(Fortlee 소재, 박창복/손정근/박다니엘), 그루터기선교교회(Oldtappan 소재, 임현주/임경의)등이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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