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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자랑, 2010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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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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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자랑인 2010년 북미원주민 연합 선교훈련이 5월 22일(토) 오후 8시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시작됐다. 훈련은 매주 주일 뉴욕충신교회에서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이날 첫모임은 북미선교를 자원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타주에서 동참하게될 인원을 포함하면 40여개 교회가 참여하며 250명에서 최고 300명까지 대규모 선교가 될 예상이다.

미주한인교계에서 연합선교의 본을 보이는 뉴욕교계 북미원주민 선교는 2007년 24개교회 168명, 2008년 20여개 교회 160여명, 2009년 231명이 참가했다.

등록은 다음 주까지 진행되며 6월 첫째 주부터는 팀별 훈련이 진행된다. 등록비는 450불이며 8월 1일부터 7일까지 미네소타와 위스콘신 지역에서 진행된다.(문의 347-449-4491/718-913-6268)

북미원주민 선교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부터 80세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번 선교에 합류하게 되며, 가족 모두가 선교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가족도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선교의 힘찬 출발을 기약하는 찬양에 이어 작년에 미네소타 선교를 다녀온 간증이 이어졌다.

김유리와 김수현 자매는 간증에서 북미 원주민이 생각하고 있는 기독교는 생각보다 냉소적이었다고 말하며, 우선 복음을 전하기 앞서 그들과 관계를 개선해야하는 문제가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수현 자매는 5년째 참여하고 있지만 아마 10년이 더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작년에 만난 7살난 라이언에게 아직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지 못했지만 '좋은 이모' 심지어 '엄마'라는 호칭으로까지 불러줘서 기억에 남는다며 올해는 꼭 아이들에게 사랑이신 하나님을 전하고 오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혜택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통해 이 말씀이야 말로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미 우리는 선교사임을 끝까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순종하지 않는다고 해서 거대한 하나님의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지연 될지 모르지만 자신의 순종은 최고의 복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선교의 부르심이 곧 축복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선교란 훈련이며 기도이자 영적 싸움"이라고 말하며 "훈련되어지지 않고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선교지에 가서는 안되며 그런 사람들은 영적 싸움에서 절대 이길 수 없음으로 각자의 의지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교는 작년에 비해 원주민 보호구역이 7군데 더 오픈이 되었으며, 오늘을 시작으로 각 순과 팀별로 두달 동안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팀은 본부, 체육및 접속팀, VBS팀, 문화교류팀, 음식사역팀등 5팀으로 구성된다.

북미원주민은 백인들의 침략의 수단으로 기독교가 들어갔기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아직도 부담스럽다. 한인들은 세계에 두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할 정도로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인디언이라고 불렸던 북미원주민과 모습이 비슷해 선교에 유리하다.

북미원주민 선교사 김동승 선교사는 "한민족, 특히 북미주 한인들은 북미원주민 선교의 히든 카드"라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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