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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 대뉴욕전도대회, 리허설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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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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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8일(토) 오전 11시 퀸즈소재 US Open Tennis Center에서 결신자를 도와줄 각 언어별 상담자(Counselor)와 상담자 슈퍼바이저(Supervisor Counselor)를 대상으로 리허설이 열렸다. 이날 리허설에는 전체 3,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홍, 이재덕, 조명철, 이희선, 박마이클, 이종명, 정대영, 유상열, 박태규, 정진호, 윤오성, 김영환, 김태헌, 박찬순, 고성삼, 허연행 목사등과 100여명의 한인상담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한 한인 상담자는 400여명 등록했다.

각 언어 참가자들은 실제 대회와 같이 자기나라 언어로 된 팻말에 앞에 앉아 리허설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한국어는 박마이클목사가 통역했고 한인참가자들은 대회본부가 준비한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다. 행사당일에는 라디오코리아(AM1660)을 통해서 매일 2시간씩 중계된다.

상담자들은 대회시작 2시간 반 정도 일찍 대회장에 나와 대회를 준비해야 하며 반드시 대회본부측에서 제공한 이름표를 달고 와야 한다. △24일(금) 본대회 7:30-9:30PM (상담자 5:00PM) △25일(토) 본대회 6:00-8:30PM (상담자 4:00PM) △25일(토) 어린이대회 10:00-11:30AM (상담자 8:00AM) △26일(일) 본대회 3:30-6:00PM (상담자 1:00PM)

대회본부에 따르면 22일(수)~24일(금) 3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회장을 오픈하여 누구나 기도로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도로 참가하는 사람을 위해 대회본부는 기도뱃지를 제공한다. 본부 측은 △대회와 빌리그래함 목사를 위해,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을 위해, △대회의 안전을 위해, △대회기간내 장비 무사고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가이드를 제시했다. 23일(목) 오후 2시에는 대회장에서 뉴욕소재 모든 목회자를 대상으로 준비기도회를 연다. 뉴욕교협은 기도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16일(목) 저녁에 빌리그래함 목사는 CNN 래리킹 대담에 참가하여 '부시 대통령이 목사님때문에 삶이 변했다고 증언한 바 있는데 소감은?"라는 질문에 "내 힘으로 한 번도 사람을 변화 시킨 적이 없다. 모두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라고 대답하여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

대회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도대회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변의 불신자와 같이 대회에 참가해 주기를 부탁했으며, 행사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강력히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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