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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와 학원사역의 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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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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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청소년센터(대표 박수복 목사)는 2005년 6월 8일 오전 실행이사회 및 운영이사회를 열고 양희철 목사가 주도하는 학원사역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의 핵심은 학원사역과 청소년센터의 재정과 조직적인 관계문제이다. 10여명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는 학원사역의 성격상 페이롤이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고, 양희철 목사는 실제적인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헌신하겠다는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학원사업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청소년센터의 관할아래 인적/재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져야 하나, 현재 고정된 재정이 없는 상태에서 운영이 불가능하므로 양희철 목사의 헌신으로 운영되는 학원사업을 청소년센터와 반 독립적으로 지속하고 청소년센터가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현재 양희철 목사가 중심이 되어하는 학원사역은 학원선교사역과, 문화사역으로 크게 나뉜다. 학원 선교사역은 현재 7개 고등학교에 매주 사역자가 나가 예배와 친교 그리고 상담사역을 하고 있다. 학교당 10~50명이 모인다. 문화사역은 농구팀(15명), 댄스팀(20-30명), 찬양팀(15명), 웹사이트팀(5명)이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인다.

현재 학원사역 사역자는 양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포레스트장로교회를 중심으로 4명이 있으며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하고 있다.

학원사역팀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뉴욕장로교회에서 Propose, Passion, Purity를 주제로 연례행사인 '학원 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JAMA의 설립자인 김춘근박사가 강사로 참가한다. 또, 12월 말 '제4회 청소년 탈렌트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춤과 노래들 장기자랑을 펼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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