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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고 보니 신천지 - 뉴욕신천지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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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09-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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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자 아멘넷의 "신천지 경계령 - 신천지 멤버, 뉴욕한인교회내 활동 파악" 보도이후 신천지 활동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뉴욕의 신천지는 정체를 숨기고 장소를 옮겨가며 비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인밀집지역에 상가를 렌트하거나 개인집을 임대하여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뉴욕에서는 '예XX'등의 이름을 사용하는등 신천지임을 확인할수 없도록 신분을 숨기고 있다. 2006년 신천지 내부자료에 따르면 신천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핵심이 뉴욕에 91명이 있다. 

최근 아멘넷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천지에게서 성경공부를 했거나 성경공부 제안을 받은적이 있는 복수의 성도들을 만나 신천지의 접근방법과 속성은 무엇인지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성교회 침투방법

먼저 한 성도는 자신이 전도하여 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신천지였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시간이 지나자 자신이 신학교를 졸업했다는등 밝히고 교회밖 성경공부를 권유했다는 것.

신천지는 조용히 신앙생활을 타 이단과는 달리 소위 '추수꾼'을 기성교회에 침투하여 교인을 빼내고 교회를 무너뜨려 한국교회 최대의 경계대상이 되었다.

신천지 전문가에 따르면 신천지 멤버들은 전도를 잘하는 교회나 성도들이 날마다 늘어나는 교회에 더 많이 들어간다. 전도와 총동원 전도주일등의 틈을 타서 기성교회내에 들어온다.

이런방식으로 뉴욕의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한인교회에 신천지 멤버가 침투해 있음이 파악되고 있다.

교회밖 성경공부 권유

신천지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인들의 교회밖 성경공부를 막는 것이다. 신천지의 접근방식이 무엇이든 그 과정에는 성경공부가 반드시 있다. 신천지는 포섭 대성자가 정해지면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성경공부를 마다하지 않는다.

뉴욕의 신천지들은 기성교회와 목회자를 강하게 비판한다. 한 성도는 "신천지들의 가장 큰 특징은 포섭대상자에게 성경을 모른다고 무시하며 신천지 성경공부와 연결시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성도는 뉴욕의 신천지들이 "사탄의 소굴인 교회에서 나와야 한다. 말세에 알곡과 가라지가 갈라진다. 교회에 있는 알곡을 빼와 가라지는 교회와 함께 불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천지를 막는 방법

신천지의 피해를 증언한 성도들은 "교회들이 신천지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잃게하고 말씀을 가지고 성도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천지들은 기성교회 교인들에게 말씀과 말씀으로 연결하며 집요하게 미혹을 한다. 그래서 어느정도 신앙생활을 한사람도 신천지에 넘어가며, 더구나 말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말할것도 없다.

그래서 신천지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천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교회밖 성경공부를 막는 것이다. 예배중 광고시간이나 주보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신천지가 무엇이며 왜 위험한지 교인들에게 알려주고 추수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 한 성도는 아멘넷이 보도한 신천지 교육일정을 보고 자신에게 성경공부로 접근한 사람이 신천지임을 알았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중요한 곳은 개교회주의를 깨야 한다. 신천지로 보이는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뉴욕교협 이단대책위에 신고하여 다른교회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은 교회의 이미지 때문에 또는 신천지에 대한 인식의 부재때문에 신천지 활동을 남의 일 보듯이 한다.

신천지들은 교회를 수시로 옮기는 것도 파악되고 있다. 교인들의 수평이동시에는 전에 다니던 교회의 이름 등을 적게 하여 교회끼리 서로 연락하여 확인하는등 협조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또 신천지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 등록하는 신자들의 사진을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신천지 활동이 강하다고 판단할시에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신천지와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한 사람들의 이름을 써 내도록 하면 많은 추수꾼을 색출할 수 있다.

이단에 대한 제보나 문의가 있으면 뉴욕교협 이단대책위(718-358-0074)에 전화하면 된다. 또는 아멘넷으로 usaamen@gmail.com 으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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