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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중국 연변 장애인교회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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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3-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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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10월 14일 오전11시 뉴욕실로암장로교회에서 임기 마지막 실행위원회(12차)를 개최하고 미주한인 기독교이민100주년기념 교회로 중국 연변에 장애인교회를 설립, 후원하기로 가결했다.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열린 실행위원회 1부 예배는 김종덕 목사의 사회, 송성모 목사의 기도, 김영식 목사의 설교, 허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1년 동안 교협을 위해 봉사한 실행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마지막 남은 임기를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회의는 신입회원 가입 건, 총회 준비 건, 100주년 기념교회 건, 총회 선거인단 구성 건 등을 논의했고 보고 사항에서 중국선교 보고, 수재의연금 보고 등이 있었다.

신규회원 가입은 회원신청이 들어온 14개 교회 담임자에 대한 인적사항과 목사안수증, 신학교졸업증 등을 심사한 결과 문제없음이 임원회를 통해 통과해 오는 21일 총회시 신규회원으로 가입시킬 것을 가결했다.

실행위원회는 지난 9월 링컨센터에서 열린 음악회를 통해 들어온 수익금과 교회 보조 등 3만 여 달러를 조선족 장애인들을 위한 교회 설립에 사용할 것을 결정했다. 후원할 장애인교회는 부지 500여 평에 건물 두 동이 된다. 현재 장애인 교우들은 150여 명이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한국의 태풍 '매미'로 인한 수재민 돕기의 일환으로 모금하는 성금을 교협으로 보내줄 것을 결정하고 들어온 성금은 직접 한국의 수재를 당한 교회에 전달할 것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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