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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대의 모스크 방문한 한인 크리스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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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9-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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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퍼스펙티브 뉴욕지역 세미나가 3월 19일(목)부터 22일(주일) 까지 뉴욕장로교회(안민성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세미나 기간중 이슬람에 대해 실질적으로 더 아는 좋은기회가 주어졌다. 21일(토) 오후 1시 부터는 맨하탄 96가에 있는 모스크, 이슬라믹 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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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믹 센터는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스크이다. 기독교의 교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이슬람의 모스크에 들어가면 본당에 들러가기전 아래층은 기도를 하기전 세면을 하는 곳이다.

한인 여성성도들은 규칙에 따라 무슬림 여성도처럼 머리에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들어갔다. 또 한인성도들은 예배처소에 들어가 뒤쪽에 준비돈 신장에 신발을 벗고 이슬람식 기도가 드려지는 장면을 뒤에서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를 하는 큰 공간에는 이슬람 규칙에 따라 하루에 5번 기도를 하는 무슬림들이 들어와 기도를 하고 있었다. 순서대로 들어온 무슬림들은 한줄이 다차자 다시 한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음악을 사용하지 않는 이슬람 예배방식은 코란을 읽는 소리가 한국의 창소리 처럼 이어졌다.

기도가 끝나자 인도네시아 출신 이슬라믹 센터 지도자(Imam Shamsi Ali)가 나와 이슬람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성도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까지 기독교 선교사에게 들었던 이슬람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그(Imam)는 이슬람 지도자의 입장에서 이슬람과 무슬림 생활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먼저 기독교와 이슬람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설명했다. 그는 "모세, 아브라함, 솔로몬등의 메세지를 믿는다. 하지만 예수에 대해서는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다른 해석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슬람이 공격적인 선교방식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한인교인들에게 "종교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다. 그리고 타종교를 존경하고 이슬림 개종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슬람을 믿기전에 근본적으로 이슬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와 달리 원죄가 없이 선하게 태어나며 죽음이후 천국과 지옥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무하메드가 길을 보여주어 그 길을 따라가면 안전하다고 본다. 모두가 선하게 태어났지만 이후 삶은 개인적인 책임"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모스크 이슬람 지도자(Imam)가 말한 이슬람 5가지 기본적인 신앙에 대한 요약이다.

1. 하나님은 한분이라는 것이다. 첫째 하나님은 홀로 존재하신다. 하나님은 역사적 지역적으로 한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은 유식하신분으로 다른 것과 비교가 안된다. 모스크에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심블이 없다. 우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이다. 어떤 심블을 보면 다른 생각이 들어갈까 두렵다. 세째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시다. 크리스찬, 유태인, 캐톨릭과 달리 단지 '알라'라는 다른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

2. 하루에 5번 기도를 한다. 왜 이렇게 기도를 많이 하는가 하는 질문도 있다. 첫째 육체적으로 음식도 먹고 운동도 한다. 영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둘째 지성적으로 필요하다. 셋째는 영적인 필요이다. 무슬림은 깨끗한 장소라면 어디서나 기도가 가능하다. 점심시간에 기도를 못하면 점심과 늦은 오후 기도를 같이 하면 된다. 기도를 위해 반드시 모스코에 안와도 된다.

3. 구제활동 - 기독교는 십일조이지만 2.5%의 금액을 일년에 한번낸다. 또 개인적인 지출하고 남은 금액의 10%를 구제활동으로 사용한다.

4. 라마딘 금식 - 라마단기간중 낮에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부부관계도 못한다. 인간의 욕구가 있지만 욕구의 종으로 살면 안된다. 욕구를 다스리기 위해 금식을 한다.

5. 성지방문은 평생 한번은 메카를 방문한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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