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기 목사 "선교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호성기 목사 "선교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페이지 정보

선교ㆍ2009-03-19 00:00

본문

PGM(세계전문인선교회) 뉴욕지부 10기 비전스쿨 봄학기 개강예배가 3월 19일(목) 오후 8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1998년 설립된 PGM은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 모집과 훈련, 파송 그리고 관리하는 사역과 교파를 초월한 선교훈련과 영성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비전스쿨은 11주 동안(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평신도 전문인 선교, 타문화선교, 선교사 역사, 전문인 실제선교등을 배우게 된다.

김남수 목사, 호성기 목사, 김덕래 선교사, 이은무 선교사, 임흥섭 목사, 김영대 전도사, 현엽 집사, 김영민 목사등이 강사로 나선다. 문의 뉴욕 총무 최경남 간사 (646-239-6532, choikyungnam@yahoo.com)

19일 열린 개강예배에서 호성기 목사(PGM 대표, 필라안디옥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PGM 사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성기 목사는 "마지막때에 필요한 영성"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선교전선에서 일어나는 현황을 전하고 성령과 함께하는 선교를 강조했다.

호 목사는 한동대를 이슬람화 시키기위해 유학온  무슬림 학생의 예를 들어 기독교인의 모습을 돌아 보았다.

호 목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무슬림 학생은  알라를 전하는데도 모든 사람이 그를 존경한다. 사람이 바르고 깨끗하다. 저사람이 알라를 믿으면 나도 믿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인의 자화상을 전하며 새벽기도를 나오지만 싸우고 양보도 안하고 욕심이 있는 기독교인을 질타했다.

또 임종예배에 가보면 죽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리는 하는 사람과 친족들의 울음을 멈추게 하고 기쁨으로 임종예배를 맞이하는 사람을 비교하며 바른교인의 자세를 조명했다. 이어 사업이 안되어 사업의 문을 닫으면서 폐업감사 예배를 드린 성도이야기를 하며 희망을 전했다.

그러면 어떻게 바른 신앙의 자세를 갖출수 있을까? 호 목사는 "성령받아야 능력을 받는다. 성령이 능력도 임하지만 어떤분에게는 지혜와 계시로 임한다"고 말했다.

호 목사는 "성령을 통해 지혜와 계시의 영이 일어나면 마음의 눈, 영안이 열린다. 보이지 않던 세상이 보이는 것이 능력이다. 기업의 영광이 풍성히 보이니 지금 당장 사업이 망해도 괜찮다. 그렇지 못하면 자살하게 된다"고 말했다.

호 목사는 선교를 하기전에 하나님이 누구신자 분명히 알아야 하며 내세관이 분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준비가 없이 선교를 나가면 오히려 역선교가 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호성기 목사는 다시한번 "선교의 방법을 논하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고 부르심의 소원과 영광을 깨닫기를 바란다. 선교를 떠나기 전에 하나님을 잘알고 미래가 풍성함을 알면 사소한것에 매이지 않는다"고 선교를 하기전 자세를 강조했다.

-----------------------------------------------------

PGM 소개

PGM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세계선교회는 1998년 11월 평신도와 목회자 전문인 선교 훈련 및 파송 단체로서 호성기 목사 (필라 안디옥 교회 담임)과 김수웅 장로 (한국 기독 실업인회 부회장)와 강형욱 장로 (한국나우병원장:PGM 2대 이사장), 양춘길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담임목사: 현 PGM 3대 이사장)을 중심으로 미국 연방/ 주정부가 인정하는 비영리 선교 단체로 시작되었습니다.

평신도와 목회자 전문인들을 깨워서 10/40 창문지역, 즉 창의적 접근 지역 (공산권, 이슬람권, 힌두권)과 미전도 종족 지역으로 자비량 선교사들을 훈련하여 파송하고 후원하며 한 때 기독교 국가였으나 복음에서 떠난 미국과 유럽의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략적으로 전하기 위한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PGM선교회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PGM은 다양한 기술, 지식 및 은사와 소명을 가진 전문인들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된 도구로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발굴하여 훈련하고 전 세계에 파송하고 후원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세계 어느 곳이든지 복음과 전문인 선교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들어가며, 선교 사역의 형태는 각 선교사에 따라 다양하지만 그 목적은 오직 영혼 구원과 교회 개척에 있습니다. PGM은 선교 단체의 주인 되신 하나님과 동역지체들인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 선교단체들과 협력하여 세계 선교를 위하여 협력하여 사역할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이 PGM 전문인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까?

저희 PGM에서는 일반적인 의미의 박사나, 의사, 또는 교수 만을 전문인으로 의미하지 않습니다. PGM에서 정의하는 전문인이란 사역적 의미의 전문인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 은사, 재능을 복음전파의 도구로 주님께 내어 드림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천국의 확장을 위하여 쓰임 받는 모든 사람을 총칭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선교사로 부르심이 있는 모든 분들은 PGM 전문인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PGM선교사님들은 어떠한 곳에서 어떤 분들이 사역하고 계십니까?

현재 PGM에서는 세계 23여개 국에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선교님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여러 가지 분야, 즉 스포츠사역, 의료사역, 침술사역, 교수사역, 영상사역, 한의 진료사역, 청소년 찬양사역, 양로원 및 고아원 사역, 긍휼사역, 간호사역, 교회 건축사역, 수의사 등 여러 곳에서 그곳의 형편과 상황에 맞게 그들의 삶의 현장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0/40창과 같은 창의적 접근 지역과 같이 복음증거가 어려운 곳에서도 PGM전문인 선교사들은 그들의 삶을 통하여 (Into their lives with our lives) 예수님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90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11년 북미 원주민 연합선교 파송기도회 2011-07-31
박수호 전도사, 2011년 카자흐스탄 선교를 다녀와서 2011-07-26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뉴욕에서 하는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 2011-07-19
프라미스교회 2011 중미축구선교 2011-07-09
카자흐스탄 16년차 선교파송기도회 2011-07-03
뉴욕교계, 6년째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나섰다 2011-05-22
프라미스교회,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행사 2011-03-31
호성기 목사 "선교를 하기전에 먼저 사람이 되라" 2011-03-11
미동부지역 나눔과 기쁨, 히스패닉 선교대회 2011-02-09
미동부이대위 이종명 회장, 한기총의 이단해제 결정 강력항의 2010-12-17
[현장 르뽀] 김명희 선교사, 할렘 홈리스 점심 사역 15년 외길 2010-12-14
정이철 목사 "앞으로도 신사도 운동 관련연구 계속" 2010-10-25
임현수 목사 "협력선교 중요, 세상보다 협력 잘하는 교회가 되자" 2010-10-18
한규삼목사 "중국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BY CHINA" 2010-10-16
최바울 선교사 "한국정부, 인터콥 이슬람 선교를 막지마라" 2010-10-06
2010 북미원주민 선교 파송기도회-연합 5년 2010-08-01
뉴욕교계의 자랑, 2010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훈련 시작 2010-05-23
미동부지역 교계, 아이티 현황 파악위한 연합방문 2010-05-08
뉴욕교계 피켓시위, 박옥수씨측과 일촉즉발의 위기속 진행 댓글(1) 2010-04-12
유병국 선교사 "우리는 후원을 요청하지 않고 믿음으로 선교" 2010-02-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지역 노회들 중남미 선교바람 2009-12-06
김혜택 목사 "선교에 목회생명을 걸었다" 2009-11-11
SEED 선교회, 미전도 종족 선교 위한 선교 전략 세미나 2009-11-03
감동있는 한편의 드라마 -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선교간증집회 2009-09-20
감동과 은혜의 연속, 2009 카자흐스탄 선교간증집회 2009-09-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