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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고성삼 2대 담임목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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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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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8일(주일) 퀸즈한인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고성삼 목사가 취임했다. 고 목사는 지난 1월 30일 담임목사 선서 후 담임목사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옥한흠목사(한국 사랑의교회 원로목사)는 '좋은 교회의 비전(행 2:42-47)'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퀸즈한인교회에 교훈적인 말씀을 전했다. "좋은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주님이 주시는 가치관으로 변화하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 △행복한 공동체가 돼야 한다 △평판이 좋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사무엘 로간(Dr. Samuel Logan, Westerminster 신학교 총장) 박사와 김종덕 목사(뉴욕교협회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했다. 강명옥 박사(국제제자연구원), 릭워렌 목사(새들백교회), 해리 리드 목사(Briarwood교회), 오정현 목사(한국 사랑의 교회)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사무엘 로간 총장은 "신학교, 고 목사, 퀸즈한인교회 모두에게 축하할 일", 김종덕 목사는 "영적인 지도자를 사랑 존경 공경하는 성도들이 되라", 강명옥 박사는 "고 목사는 사랑의 원칙을 지키고, 확신에 차있으며, 창조적인 사람"이라고 축사를 했다. 릭워렌 목사는 "평신도 사역으로 균형있고 건강한 교회를 이룰 것", 해리 리드 목사 "고 목사는 설교 능력이 있는 목사", 오정현 목사는 "제자교육으로 5-10년 후가 더욱 아름다운교회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고성삼 목사는 '비전선언'을 통해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교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평신도능력 극대화 방법 △사역을 감당하는 방법 등의 질문을 던지고 △사회봉사 △평신도 중심의 교회 △제자훈련 △성령충만 등을 답으로 제시했다.

교회의 이미지 구축작업인 CI(Corporate Identity) 작업으로 퀸즈한인교회의 로고를 소개하며 4M(Membership, Ministry, Mission, Maturity)중심으로 만들어진 로고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퀸즈한인교회 이준호 장로가 고성삼 목사의 약력과 취임과정을 발표했으며, 한국 사랑의교회 최택범 장로가 나와 고 목사에게 열쇠증정, 퀸즈한인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뉴욕 목회자는 많이 눈에 띄지 않았으며, 간결한 진행, 옥한흠 목사 초청부흥회와 같은 행사안내지 사용 등이 특색 있었다.

퀸즈한인교회는 최근 사랑의교회 출신 고 목사를 영입하고 1.5세를 겨냥해 찬양과 현대적인 감각의 역동적인 예배를 개설하는 등 뉴욕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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