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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교TV방송(KCTV) 24시간 방송 런칭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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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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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한국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만민중앙교회 관련 만민 TV가 뉴욕서 채널17 공중파 통해 24시간 종교방송을 시작한다고 했을때 뉴욕교계는 24시간 기독교방송을 꿈꾸었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졌다.

내년 1월부터 타임워너 케이블 채널 533을 통해 24시간 방송을 시작하는 미주기독교TV방송(KCTV) 런칭 감사예배가 12월 30일(화)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열렸다. 99년 설립된 KCTV는 10년만에 24시간 방송체제를 갖추게 됐다.

감사예배는 사회와 인사 김중언 목사(이사장), 기도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특별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말씀 문석호 목사(이사), 특별출연 샬롬 여성중창단(후러싱제일교회), 경과보고 강현석 장로(재정이사 및 후원회장), 방송 소개영상 및 영상축사, 감사헌금 특송 김명지 집사, 헌금기도 이학권 목사(이사), 광고 박용기 장로(사장), 축도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중언 목사는 인사를 통해 "방송이 시작되기 까지 어려움가운데 기적같은 일이 많았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방송을 통해 뉴욕을 복음화시키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광야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위로(이사야 40장 1-5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힘을 얻어 일어나고, 희망을 전달받고, 축복이 주어지는 복된 채널이 될 것"을 축복했다.

강현석 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2007년 1월부터 24시간 방송을 위해 사업을 검토하고 기도를 해왔으며 2008년 1월 신규 방송허가를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24시간 방송을 오픈하는 뉴욕기독교TV방송을 축하하는 영상축사가 김홍도 목사, 김장환 목사, 조용기 목사등으로 이어졌다.

사장 박용기 장로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방송이 시작되기까지 후원한 많은 후원자들에게도 감사를 돌렸다. 또 한국 CTS 프로그램 50%, 자체 프로그램 40%, YTN 뉴스 10%의 비율로 방송을 하겠다고 소개했다.

뉴욕기독교TV방송국
718-224-8533
252-20 Northern Blvd Site 202
Little Neck, NY 11362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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