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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목사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기독일보측이 보내온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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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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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의 기습 기자회견, 싱겁게 끝나
증인에 의해 오히려 논쟁 종결… 언론유착 등 의혹 불거져
[2008-09-11 06:28]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가 반기독교 및 좌파 편향 언론과 연대해 11일 본지 설립자를 비판하는 기습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목사는 이번 기자회견을 한기총에서 개최하지 못했으나 한기총을 사칭하며 시내 모처로 장소를 옮겨 기습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만 극비리에 초청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는 반기독교 성향의 좌파언론 뉴스앤조이(편집장 이승균)와 운동권 출신자가 편집하는 LA C신문(편집국장 서인실)을 비롯해 호주 C잡지(발행인 권순형) 등이 참석했다. 이 언론사들은 최 목사를 정점으로 서로 삼각구도를 형성해 공생관계를 유지하던 곳으로 그동안 최 목사를 이용해 본지와 본지의 해외지사를 음해했고 이에 일괄적으로 피소된 곳들이다. 실제로 최 목사는 이날 시작기도를 미주 C신문 발행인 서종천 목사에게 맡겼다.

본지가 보도한 바와 같이 뉴스앤조이는 한기총에 대해 “역겨운 바퀴벌레”라고 표현하며 반기독교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곳이다.(2008년 8월7일자 “한기총이 바퀴벌레? <뉴스앤조이> 안티기독교 논란” 기사 참조) 안티기독교의 특성인 ‘비판을 통한 종교소멸론’ 자세도 그대로 드러내면서 교회의 부정적인 측면을 들추는 뉴스앤조이는 2004년에는 KBS에 한국교회의 비판자료를 대가를 받고 건넨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뉴스앤조이는 수 차례 본지 설립자에 대해 공연히 시비를 걸어오면서 본지를 음해해왔고 여기에는 해외의 운동권 출신 편집장이 운영하는 신문들도 함께 연계됐다. 이에 따라 이번 기자회견은 뉴스앤조이가 최 목사를 이용해 본지를 음해하는 또 다른 한국교회 파괴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최 목사도 이 같은 뉴스앤조이의 행보에 적극 가담한 형국을 보이고 있어 최 목사와 뉴스앤조이와의 결탁은 매우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한기총을 비하하고 폄훼한 반기독교 성향의 뉴스앤조이와 한기총에 소속된 최 목사가 어떻게 하나로 연계될 수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뉴스앤조이가 최 목사를 이용해 이단시비로 한국교회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고 교회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의 또 다른 큰 문제점은 최 목사가 신문시장의 한쪽 측면에 가담해 그 정점에서 경쟁지를 정치적으로 압살하는 데 적극 지휘하고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기총 이단상담소장이라는 직위를 상업주의와 깊숙하게 연관시켜 좌파 성향 언론의 상대편 미디어를 흠집내는 흑색비방을 부추기는 행적은 공직을 불순한 의도에 남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한기총과 무관한 것임에도 기자들을 소집하는 과정에서는 한기총의 이름을 사칭한 것으로도 드러났으며, 최삼경 목사는 기자회견장에서 이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자 대답을 애써 회피했으나 부인하지는 못했다.

최 목사는 이단상담 또한 한쪽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듣는 등 원칙에 위배된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서 나온 편향되고 왜곡된 내용을 언론시장의 상대진영에 대한 공격의 도구로 삼는 행적도 지적된다.

최 목사는 이번 기자회견에 앞서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해 “이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사전 공작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으나 정작 이번 기자회견은 매우 싱겁게 결론 났다.

최 목사가 제기한 장재형 목사에 대한 모든 의혹의 핵심은 재림주 논쟁이었다. 최 목사는 재림주 교리만이 장 목사를 이단을 규정할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림주 의혹이 결국 일본과 홍콩 등을 돌며 결정적 증거 없이 논점이 흐려지자 최 목사는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불붙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증인은 오히려 장 목사가 자신을 재림주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고 분명히 고백하면서 명료하게 종결됐다. 최 목사가 노리는 것은 장 목사에 대한 조사 요청을 한기총에 올려 교회정치권력을 통한 압살을 하려는 것이지만, 핵심되는 증언의 내용이 부인됨으로 맥이 빠지는 형국이 됐다.

오히려 이 증인이 사전에 최 목사를 만나서 회유를 당했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있으며 반기독교 성향의 언론이 이를 매개한 것도 드러나고 있다. 결국 이번 기습 기자회견은 논란의 핵심이 부인되는 증언을 굳이 언론들 앞에 말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면서 최 목사를 정점으로 한 언론 삼각구도에 더욱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앤조이를 비롯, 이번 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 기도까지 맡았던 미주 C신문과 함께 원거리에서 참석한 호주 C잡지는 실속 없는 기자회견 이후에도 갖은 억측을 내놓으며 선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행태를 보여온 최목사에 대해 장 목사는 내용증명을 보내 본인의 신앙적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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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목사가 최삼경 목사 외 2인에게 전달한 성명
[2008-09-11 23:16]

성 명 서

본인은 작금 홍콩 기독일보 조사단에 의해 한국에 알려지고 일부 신문에 보도된 본인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성명합니다.

그 동안 본인은 중국 예수청년회 이단 의혹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고후 13장 5절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는 말씀에 입각해 이 문제를 대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고 거짓 증거들이 속속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우려의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소위 기독일보 독립조사단의 발표 자료에 대한 반발로 만들어진 예수청년회 음해 및 이단날조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엄밀히 살펴본 결과, 홍콩 기독일보와 예수청년회 뿐만 아니라 중국의 예수청년회도 문제가 없음이 확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중국 예수청년회가 예수를 믿지 않고 십자가를 실패라고 보며 본인을 재림주로 신봉한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본인에 대한 재림주 의혹 등 명예훼손적에 해당하는 일부 보도와 발언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뜻을 표하며 이에 사과와 시정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같은 의혹 제기와 관련, 본인이 이미 2007년 5월 23일 일본의 크리스천투데이에 신앙고백을 게재한 바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문제를 제기한 인물의 소속 교단 고위 인사로부터 재림주 의혹이 해소되었다는 문건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얼마 전 LA 교협 회장과 목사회 대표와의 만남에서도 분명한 신앙고백을 했으며, 이를 미주 기독일보와 한국 크리스천투데이에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 단체 대표는 본인의 신앙고백에 대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문제가 종결됐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고 보혈의 십자가가 가장 완벽한 하나님의 사랑의 계시임을 믿는 자들에게는, 재림주라는 이단적 용어가 필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분명히 아래와 같이 저의 신앙고백을 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저는 재림주가 아닙니다. 또 저 자신을 재림주라고 하는 불경하고 해괴한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이단의 용어를 사용해 본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본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본인은 그런 해괴한 이론을 말한 적도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외는 구원에 이르는 길, 자유에 이르는 길이 없음을 늘 명백히 밝혀왔습니다.”

이 고백으로 말미암아 왜곡된 보도가 시정되기를 바라고,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가 일소되기를 기대합니다.

2008년 7월 28일

주 안에서, 장재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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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씨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총회 산하 봄내교회의 김혜란 선교사라고 합니다. 공산권 선교를 했기에 김시내라는 가명을 쓴 적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드리게 된 이유는 이동준 씨가 오늘 거짓된 증언으로 제가 다니는 교회와 제가 이동준 씨에게 이단 교리를 가르쳤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때 이동준 씨와 함께 신앙생활을 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하던 사람으로서, 진실을 밝혀야 할 책임을 느껴 이같이 귀 언론에 반박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 저는 장재형 목사님이 재림주라고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오늘 이동준 씨는 자신이 저의 성경 강해를 듣고, 장재형 목사님을 다시 오신 그리스도라고 고백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맹세컨대 저는 그 같은 이단의 교리를 가르친 적이 없고, 이동준 씨가 그런 믿음을 갖게 되었다면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증언 말미에 스스로 언급했듯이 장재형 목사님도 스스로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장 목사님은 그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무려 3시간 동안이나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주장의 핵심은 제가 장재형 목사님을 재림주라고 가르쳐서 그가 그 같은 이단 교리를 믿었다는 것인데, 다시 강조하지만 그가 그렇게 잘못 믿은 것이지 제가 그렇게 가르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충주의 리조트에서 열린 수련회에서 장재형 목사님이 ‘보혈의 십자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세례 요한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하지만, 당시 수련회에서 장 목사님은 일체 그 같은 내용의 설교를 하신 적이 없습니다. 당시의 수련회는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1천여명이 참석했고, 영상 또한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그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거짓된 증언을 하고 있는지를 드러납니다.

2. 이동준 씨는 합동복음 총회에서 정식 목사가 아닌 ‘인턴 패스터’였으며, 노회장을 역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노회 일을 한 적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소속돼 있는 합동복음 총회의 교역자들은 당시 호주 SCC/OTCS를 통해서 신학을 공부했고, 3년제의 과정을 마치면 ‘인턴 패스터’의 자격을 줍니다. 이동준 씨 역시 이 과정을 거쳐 ‘인턴 패스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동준 씨의 주장처럼 노회장을 역임한 바는 없습니다.

저는 기독교의 아름다운 전통이자 거룩한 의식인 세례에 대해서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제 소속 교회 역시 정기적으로 세례식을 갖고 있으며, 이동준 씨는 인턴 패스터였기에 세례를 집례할 기회가 없었을 뿐일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크리스천투데이에 확인해본 결과 이동준 씨는 크로스맵과 크리스천투데이를 오가며 아주 잠시 일한 적은 있으나 크리스천투데이 광고국장을 맡은 적은 없고 단지 팀장직을 잠깐 맡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발적으로 크로스맵과 크리스천투데이에 입사하게 되었던 것이지, 회사 외의 누군가 발령을 내린 적이 없습니다.

3. 성혼예배는 거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운동의 일환일뿐 통일교의 합동결혼식과 관계가 없습니다.
성혼예배는 일반 결혼식과는 별개로 서로간의 합의를 통해 믿음 안에서 거룩한 가정을 만들자는 다짐을 하는 예배입니다. 이동준 씨도 그 취지에 공감해서 예배에 참석했었고, 그 다짐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반지를 맞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마치 통일교의 합동결혼식에 빗대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이동준 씨 가정뿐 아니라 당시 예배에 동참했던 모든 가정들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4. 이동준 씨는 저나 장재형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말씀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동준 씨에게 예루살렘이 회복되기까지 42년이라는 고난의 기간이 있었듯이, 기독교인들도 영광과 회복의 소망을 가지고 현실의 많은 역경을 극복해야 한다고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준 씨는 그렇게 단순하게 말한 것을 뒤틀리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이런 식의 왜곡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아, 누군가가 배후에서 조작했다는 심증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5. 누가 이 순수한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이동준 씨가 비록 스스로 고백했듯이 신앙의 혼란을 느끼면서 교회를 떠났지만, 저희 교회 교인들은 그가 새로운 삶에 만족하고 있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를 위해 기도하고 간혹 우연히 만날 때도 좋은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동준 씨 역시 오늘의 기자회견이 있기 전까지는 항상 저희 교회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저희 교회 안에서 체험했던 은혜와 사랑을 증거하곤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해된 자는 모든 사람들과 화해할 수 있다는 정신에 따라 그토록 이전에 미워하던 부모와도 화해했고, 영적 은사도 받았으며,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했노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자회견에서 그는 갑자기 돌변해 허위•왜곡된 증언들을 하며 마치 장재형 목사님과 그분이 설립한 단체들이 이단 집단인 것처럼 몰아갔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동준 씨에게 스스로 배우지도 않은 교리들을 들고 나오게 했으며, 스스로의 삶조차 부정하는 거짓말을 입에 담게 했습니까? 상담의 기본 원칙은 양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의견은 들으려는 시도조차 않고 이동준 씨의 왜곡된 주장을 가지고 이단 조작을 한 이는 또 누구입니까?

저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동준 씨의 증언을 철저히 뒤에서 조종한 최삼경 목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삼신론 이단사상과 행적에 대한 수많은 비판 서적과 기사들을 보고, 이런 확신이 더욱 굳어지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최삼경 목사가 그의 목사실로 이동준 씨를 불러, 장재형 목사님에 대한 비난을 했으며, 기자회견장에서도 이동준 씨를 처음부터 끝까지 데리고 다니며 질문도 차단하고 대답까지 대신하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이 목사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저는 매우 슬픈 마음을 품고 이 글을 맺고자 합니다. 예수 안에서 함께 기쁜 교제를 나누던 형제 이동준 씨가 이같이 돌변한 것에 분노와 절망조차 느낍니다. 저는 이동준 씨가 더 깊이 생각하고 눈을 밝히 떠서 더 이상 진실을 외면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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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론자 최삼경은 한기총을 떠나라!
(9월 11일 한국예청)

최삼경 목사가 그 일당들과 함께 오늘(11일) 오후 기습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확인조차 되지 않은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본회와 본회 설립자인 장재형 목사에 이단 혐의를 덮어씌우려 한 바, 본회는 이같은 이단 날조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특히 최삼경 목사와 그 일당들은 이 과정에서 본회와 장재형 목사의 건전한 신앙고백과 회원 전체의 일관된 증언들은 철저히 외면한 채, 증인 회유 및 세뇌, 권한 남용, 사이비 언론을 통한 선동 등을 일삼는 등 온갖 치졸한 행각들을 보여왔다. 이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떠난, 철저한 정치적 압살 음모를 방불케 하는 것이었다. 이에 본회는 이러한 종교마피아적 집단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이름을 팔아먹고 있다는 것을 규탄하며, 한기총은 이들을 축출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1. 일방적 이단사냥 좌시하지 않겠다.

본회는 지금까지 본회에 대한 온갖 해괴망측한 음해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성실히 해명하고 증거자료를 제시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삼경 목사와 그 일당들은 중국의 혐한파 목사들과 협잡해 본회가 설립자인 장재형 목사를 재림주로 믿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혐의를 덮어씌웠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본회의 모든 주장은 철저히 묵살했으며, 마침내는 오늘 기자회견까지 본회에는 아무런 사전 공식 통보조차 없이 패거리들을 비밀스럽게 불러모아 협잡하기에 이르렀다.

2. 최삼경 목사는 종교마피아적 모의•공작 행위를 중단하라

최삼경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상담소장이라는 직함을 팔아 마치 한국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한기총이 본회 및 본회 설립자인 장재형 목사에 대해 공식 조사를 하는 것처럼 여론을 선동해 왔다. 특히 오늘 기자회견을 주동한 최삼경 목사, 진용식 목사, 박형택 목사 등은 몇 달 전 홍콩을 방문하면서, 자신들과 유착관계에 있는 언론들을 불러모아 물의를 일으켰다. 최 목사 일당은 당시 일정이 비공식이었음에도, 마치 한기총의 공식 조사인 듯한 인상을 풍기며 그동안 본회 설립자에 대한 음해를 상습적으로 반복해오던 한국 뉴스앤조이, 미국 크리스찬투데이, 호주 크리스찬리뷰의 관계자들과 모의해 중국 예청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3. 삼신론자 최삼경 목사는 한기총을 떠나라!

이같은 비도덕적 이단날조 행위를 반복해온 최삼경 목사 본인의 전력을 떠올릴 때 우리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최삼경 목사는 소위 삼신론 이단사상으로 모 교단의 이단성 규정을 받는 등 한국교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정작 자신은 강력한 이단 혐의를 갖고 있으면서도, 한기총의 권위를 교묘히 팔아 무분별한 이단사냥을 일삼아온 것이다.

4. 강력한 법적 대응을 천명한다.

본회는 최삼경 목사 일당이 한국교회에 백해무익한 암적 요소라고 판단하고, 한기총이 용단을 내려 이러한 종교 마피아적 집단을 축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본회는 지금까지 이같은 테러 수준의 이단날조 행위에 대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최대한 용납하고 인내해 왔으나, 최삼경 목사 일당의 상습적인 증인 세뇌, 권한 남용, 사이비 언론을 통한 선동행위 등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에 본회는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철저한 법적 대응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을 이 자리에서 천명하는 바이다.

예수청년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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