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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뉴저지 교협, 신년하례ㆍ홈페이지 개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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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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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열렸던 뉴저지교협 취임예배에서 회장을 지낸 정성만 목사는 "뉴저지 교협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단대처 등 교회들의 연함단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교협의 발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몇년 전만해도 뉴저지 교협의 대표대회인 호산나전도대회 조차 뉴저지 한인교회들의 무관심속에서 100여명도 채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필그림교회에서 열렸던 올해 대회는 달랐다.

21회기를 맡은 뉴저지교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대를 주고 있다. 먼저 탄탄한 조직을 갖추었다. 회장 정창수 목사, 부회장 김준식 목사와 김형립 장로, 총무 김종국 목사, 서기 유병우 목사, 회계 박용근 장로 등이다.

"너무 자주 모이는 것이 아냐." 농담있는 대화속에 큰 변화가 보인다. 뉴저지교협의 임원들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안건을 의논한다. 21일(수) 오전에도 교협 사무실에 모여 현안을 논의했다.

내년 첫 사업으로는 1월 20일(주일) 오후 6시에는 대원 연회장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진다. 뉴욕교협의 신년하례식은 행사를 통해 교협의 운영자금도 기대할수 있는 여유가 있지는 뉴저지는 아직 무리이다.

먼저 많이 모이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희망적이다. 올해 초에 열린 하례식에도 대만원을 기록했다. 준비도 철저하다. 초대자를 구분하고 후원을 받는것도 서로 나눈다.

또 뉴저지한인교협은 12월초에 홈페이지를 열기로 했으며,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내년초에 준비중이다. 성인대회와 다른기간에 대회를 열면 더 많은 관심을 받을수 있다.

뉴욕에서는 매 회기마다 5회이상의 임실행회의가 열려 임원외에도 분과위원장과 협동총무가 참가한다.

이때까지의 뉴저지 교협의 형편은 임원들조차 모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임실행회의를 여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뉴저지교협은 교단의 협조를 얻기위해 8인의 협동총무제도 올해 신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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