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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장로, 십자가를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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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5-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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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장로(뉴욕 총영사)는 2월 6일 "성경의 맥을 잡아라" 3번째 강의에서 강의가 끝날 무렵 '공직자로서의 종교강의'에 대한 세상언론의 계속된 언급에 대해 심정을 밝히는 듯한 마무리를 하여 관심을 끌었다. 문 장로는 이미 아멘넷에 대응하는 것이 옳지 않다며 "때리면 맞아야 하지 않겠냐"는 심정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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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 내용이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의 형상을 닮아야 합니다. 예수의 형상은 때리면 맞는 것입니다. 욕하면 듣는 것입니다. 설령 내가 귀하게 여기는 나의 지위가 떨어지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당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어리석고 둔해 보이지만 4복음서의 결론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하나님 아들은 땅에서나 하늘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든 것들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것들을 주님의 발아래 무릎을 꿇게 하는 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는 십자가에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뒤에는 상급과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는 나를 부인하고 내가 손해 보는 것 내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이것은 손해보는 것이 아니며 십자가 뒤에는 엄청난 상급과 영광이 있습니다.

모든 만물위에 뛰어난 주님의 이름이 십자가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닮아야 할 주님의 형상이여 예수를 믿는 것을 자랑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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